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앞마당을 넓히세요.”
월부에 관심갖기 시작할 때 임장보고서를 보았는데, 이게 꼭 필요한가? 너무 비효율적인 거 아닌가? 생각했었습니다. 강의마다 임장과 임보의 중요성에 대해 많이 얘기해 주셨느데, 듣다보니 왜 그렇게 말씀하시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 임장보고서를 써보진 않았지만 임장 전에 사전조사를 하고, 임장을 다녀오고, 정리해서 1등을 뽑고, 내 결론까지 만들다 보면 답이 보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책을 볼 때는 다 안다고 생각되지만 덮으면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 듯한 느낌을 받는 것처럼, 임장도 그냥 다녀오는 걸로 끝나면 내것이 되지 않고 사라질 것 같습니다. 쉽지 않겠지만 강의도 듣고나서의 후기나 벤치마킹 할 점을 기록하고, 임장도 잘 기록해 나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앞마당이 하나도 없지만, 앞으로 열심히 배운대로 임장도 가고 임보도 쓰며 나아가야 겠습니다.
큰 돈이 들어가는 부동산인데 제대로 비교하지 않고 사려고 했던 저의 모습을 돌이켜보니, 무서운 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네이버에서 매물검색 좀 해보고, 동네를 좀 둘러보고 ‘여기는 좋은것 같아’ , ‘이 집은 이점이 마음에 들어’, ‘교통도 뭐 서울까지 가는 버스가 있으니 괜찮네’ 라고 생각하고 결정을 내리려니 불안했던 게 당연한 거였습니다. 이제는 명확한 판단 기준을 가지고 비교를 통해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으니 위기상황이 와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인생 목표세우기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듣게 되고 강사님의 비전보드도 보면서 저의비전보드를 수정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4가지지 영역에 여러 목표들이 뒤섞여 있었는데 우선순위와 카데고리에 맞게 나누어 보게 되었습니다. 아직 더 정리가 필요할 것 같아 조금 더 수정하고 분기마다 수정, 보완해 나가야겠습니다.
동기부여가 되는 말을 들을 때는 의지가 생기는데 오래가지 않아 잊고 살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강사님 말처럼 저도 주변에 기억해야 할 좋은 말들을 붙여 놓아야겠습니다. 그것들을 매일 여러 번 보고 되뇌어야겠습니다.
“느리지만 배운 그대로 실천하기.”
저도 이 말을 기억하고 주어진 과제를 하나하나 해나가야겠습니다. 느리지만 포기하지 않고 날마다 꾸준히 하다 보면 시간이 흘러 다른 모습의 나를 발견하는 날이 올 거라 믿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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