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강의 듣고 내집마련 했어요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내집마련 하기 전 꼭! 알아야할 A to Z
너나위, 용용맘맘맘, 코크드림

‘구해줘내집’ 서비스를 통해 드디어 내집마련에 성공했습니다!
저는 출산을 앞두고 안정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관련 컨텐츠를 찾던 중 6월에 무료로 진행된 ‘내집마련 챌린지’ 통해 월부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조금 더 체계적인 학습의 필요성을 느껴 7월에 내집마련 기초반, 8월에 중급반을 신청하여 수강하였고, 마침 베타서비스를 시작한 ‘구해줘내집’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단지 임장은 여러번 다녀봤지만, 실제 매물 임장을 통한 집 상태/가치 평가와 매물 가격을 협상하는 실전 경험 부족으로 고민이 많았던 상황이라 바로 ‘구해줘내집’ 서비스를 신청하였고, 그렇게 저희의 구세주 장지수 대표 중개사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중개사님은 첫 만남 때부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저와 남편의 니즈를 꼼꼼히 확인하시며 저희가 미처 알아보지 못했던 부분들까지 세심하게 설명해 주셨고, 사전에 말씀드린 선호 단지 매물에 대해서도 미리 주요 정보를 파악하여 브리핑을 해주셨습니다.
매물 임장을 할 때 걱정됐던 부분이 2가지가 있었습니다.
먼저 저는 임산부였고, 남편도 회사 일정이 가장 바쁜 시기였어서 직접 매물을 보러 갈 시간이 제한적이었습니다. 게다가 소위 ‘임장족’을 꺼린다는 최근에 중개사 업계 분위기도 있다고하여 여러군데 예약을 잡는 것이 부담스러웠지만, 장지수 중개사님께서 해당 단지 중개사님들과 직접 소통하시며 한번에 4~5개의 매물을 확인할 수 있도록 매끄럽게 스케줄링을 해주셨습니다.
두 번째로 직접 매물을 볼 때 현재 집 상태가 어떤지, 누수/결로같은 치명적인 하자는 없는지, 인테리어가 되어 있다면 그 가치는 어느정도 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싶었습니다. 장지수 중개사님은 매번 이러한 부분에 대한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셔서 꼼꼼히 기록해주셨고, 집주인에게 요청하기 어려운 부분도 특유의 젠틀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집 내부 구석구석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진행해 주셨습니다. 가장 감명 깊었던 것은 베란다 구석이나 방 내부 벽면 앞에서 심호흡을 하시며 냄새로 곰팡이 흔적을 찾으셨던 모습입니다. 집을 직접 구하는 저희보다 더 열정적으로 임해주셔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여러 매물을 보며, 마음에 드는 집을 찾았지만 저와 남편이 고민하는 사이 다른 분에게 넘어가기도 하고, 임장 당일 계약하려던 찰나에 집주인이 갑자기 매물가격을 올리기도 하고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중개사님께서는 적절한 협상안도 제시해 주시고, 전반적인 상황을 설명해주시는 가운데 저희의 의견을 존중해주셔서 다시 심기일전하여 다른 매물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임장 횟수가 거듭될수록, 중개사님이 번거롭지는 않으실까 죄송한 마음이 들었지만, 매번 처음과 같이 밝고 긍정정인 기운을 불어넣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두 번에 거래가 불발되고 부동산은 타이밍 싸움이라는 생각이 들때 쯤, 임장 초기에 가격 협상이 안되어 보류되었던 집에서 저희의 제시안을 수용하겠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제시안도 중개사님의 가이드를 받아 제안을 했었는데, 결과적으로 원래 매물 가격보다 상당히 저렴한 금액으로 거래가 성사되었습니다.
중개사님은 계약 날에도 모든 사항을 꼼꼼히 챙겨주셨고, 집주인이 인수를 제안한 가전(식기세척기)의 가격 협상까지도 능숙하게 해결해 주셨습니다.
9월에 접어들며 출산 시기는 다가오고, 매물가격은 전달보다 오르고 있어서 마음도 조급해지고 정말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집마련을 할 수 있을까’라는 불안감도 들었지만 중개사님께서 시장의 흐름과 전망에 대한 큰 틀의 설명을 해주시며 용기를 주셔서 결국 내집마련을 성공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