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을 믿는다.

유디님의 깔끔 담백한 강의!

지역 분석을 순서에 따라 임장과 임장보고서를 작성해가며 준비하고 조사하고 정리, 결정까지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임장보고서를 작성할 때 활용 사이트들을 보면서 몰랐던 사이트들을 접하며 보고서를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었다. 

카카오맵, 네이버맵은 맛집 찾아갈때 쓰는거 아니였나요? ㅎㅎ

세상 모르던 기능인 법정동과 지적편집도도 사용해보면서 지역에 대한 큰 그림을 알 수 있었다. 

해당 지역의 인구수, 연령별 인구, 인구 이동까지 

입지분석을 통해 직장, 교통, 학군, 환경, 공급을 데이터를 통해 확인하고 임장보고서에 적용했다. 

저환수원리와도 연결되며 앞으로 내가 투자할 지역을 선정하고 매물을 확인하는데 더 확신을 주었다.

호재는 상승장에서만 반응한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환경개선. 00시 호재 검색을 통해 호재를 확인하자. 

같은 값이라면 호재가 있는것으로! 

시세분석이 가장 흥미로웠다. 한땀 한땀 시세를 분석하는게 가장 재미있을 것 같다. 

앞으로 한달에 한번은 시세트래킹하는 습관을 만들자. 

아쉬운점 

강의를 다 듣고 단지임장을 갔으면 단지임장을 더 꼼꼼하게 체크하며 돌았을텐데, 

강의를 다 듣지 못하고가서 놓친 부분들이 아쉽다. 

→ 다음에는 임장 전에 꼭 완강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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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에서는 강의와 과제만 최대한 따라가보자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나름 잘 따라가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추석연휴니 여유있게 집중해야겠다 라고 생각했던 나를 시험하듯 아이도 아프고(입원 실화냐), 월세 세입자도 맞추고, 가정안밖으로 여러 문제들이 우르르르 쏟아지는 정말 정신없는 한주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지탱하는 한마디는 

문제가 아니라 ‘목표’를 봐라!

이 마음으로 문제를 대하니 겪어가고 풀어가야하는 그저 문제일 뿐이었다. 

예전같았으면 감정에 휩쓸려서 문제를 풀겠지만,

이제는 이 또한 성장하며 겪어가야 하는 하나의 통과의례라고 생각하니 더 이성적으로 접근할 수 있었다. 

차근차근 문제를 잘 풀어가고 있는 나. 와, 너무 칭찬해. 

시작→한다→반복→익숙해진다→버틴다(잘한다(X))→잘해진다→성공한다

나 자신을 믿고 꾸준하게 계속 해 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