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8팔한 5조-쿳쥐]"남을 믿지 말고, 스스로를 믿어라. "

안녕하세요. 자식에게 떳떳하기 위해 투자자의 길을 걷는 쿳쥐입니다. 

실준반 수강이 몇 번째인지 사실 이제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실준반은 들을 때마다 항상 실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매번 듣는거 같아요. 

특히 임장보고서와 임장에서 내가 헷갈렸던 미묘한 부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꿀팁들을 얻을 수 있는게 

너무 좋습니다. 

임장과 임보를 통해 결국 우리가 배우는 것은 남을 믿는게 아니라 나 자신을 믿는 것이구나. 

스스로를 믿기 위해 걷고, 임보를 쓰는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책임질 생각이 전혀 없던 남의 말을 듣고, 함부로 돈을 다루었던 제 자신을 많이 반성하고, 

나를 믿어야겠다, 그만큼 실력과 눈을 길러야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합니다. 

[배운 것] 

1. 우선순위 

분임은 땅의 순서, 단임은 단지의 순서, 키워드는 우선순위~!!! 

우선순위가 나와야 아쉬운 투자를 하지 않습니다. 타인의 말과 소음, 다른 조건들에 휘둘리는게 아니라 내 시각과 

내 판단 기준을 가지기 위해서는 내 머릿속에 순서가 정해져야 합니다. 어느 땅이 더 좋고, 어느 단지가 더 좋은지

같은 값이면 어디를 먼저 등기쳐야 하는지. 그래서 분임을 하고 단임을 하는게 중요합니다. 이것도 순서가 중요!

그리오 임장은 새로 뭘 하러 가는게 아니라 내가 알아본 걸 확인하러 가는 겁니다. 그래서 미리 알아보는게 

너무너무 중요하고, 체력과 상관없이 가능하기도 합니다.체력이 안되면 더 알아보고 가면 되니까요. 

2. 입지분석은 수요의 관점에서 생각하기 

직장, 교통, 환경, 학군을 보는 이유는 이러한 이유로 이 아파트에 사람들이 살고 싶어서 이사를 오냐?를 

알기 위해서 입니다. 그래서 대기업갯수도 보고 교통도  확인하고, 눈으로 봐야만 아는 환경의 미묘한 차이도 

임장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입지분석의 b,c는 수요의 관점에서 큰 의미가 없습니다. 

입지분석에서 이 땅, 이 단지에 살려고 하는 이유, 그걸 찾는 것이 내 임차인이 집을 구하는 이유이고, 

그런 사람들이 많을 수록 집값이 오릅니다. 그래서 서울은 환경이 좋지 않아도 서울입니다. 먹고 살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살아야 하니까요. 

그리고 비슷한 입지조건 혹은 약간 안좋다라도 그걸 뛰어 넘는 선호단지의 조건도 있습니다. 

(대형평수 구성/균질함(아파트밀집), 내부 관리및 조경) 이런 것들이 살고 싶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3.호재를 보는 관점. 

저는 강의를 들으며 호재에서 중요한 두가지를 이렇게 정리하였습니다. 완전 꿀꿀~!!!

(1) 실제로 진행될 호재인가?

교통에서 착공이후의 단계, 사업시행인가 이후의 단계는 굉장히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교통은 입지등급의 교통에 반영, 사업시행인가 이후는 정성적 평가에 반영하여 단지를 분석합니다. 

(2) 환경 개선은 이미 위치가 좋은 곳인가? 

이미 위치가 좋은 곳인지를 봐야 합니다. 공급이 입지가 좋은 곳에 들어오면 환경개선 효과지만 입지 독점성이 없는 곳에 들어오면 이사촉진!인 것처럼 입지에 따라 영향이 다릅니다. 

마찬가지로 재개발, 재건축 등 환경 개선을 위한 호재는 아현뉴타운처럼  이미 위치가 좋은 곳에 들어오는게 

의미가 있는거지, 위치가 안 좋은 곳이 환경이 개선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나에게 부족해서 적용할 것]

1. 빈틈을 활용하여 지도를 자주 보기 

  2. 어렵게 생각하지 마라. 법정동 기준으로 생각하기 

  3. 공급이 많은 곳은 시세트레킹하면서 전세가가 얼마나 떨어질까 원페이지에 써보고 나중에 검증해보기 

  4. 호재는 교통/환경개선/일자리로 나누어서 임보작성하고 착공(사업시행인가)이후는 반영할 것. 

  5. 랜드마크를 통한 즉각적인 비교 연습하기 

  6. 단임시 외제차 꼭 확인하자. 

오늘도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남은 2주도 더 많이 배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