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억 예산으로 실거주로 보고 있습니다. 같은가격에 ’도보+지하철 기준‘ 강남까지 거리 비슷.
구성남 구축은 서울과 가깝고 위치는 좋은데 언덕이 심해서 고민이에요. 역과 거리도 좀 되구요
그래서 수원이나 용인에 동일 가격에 평지를 선택할까 고민입니다..! (수인분당선 역 걸어서 10분)
이럴땐 땅의 입지를 봐서 언덕이어도 구성남이 나을까요? 아니면 역이랑 가깝고 평지인 수원,용인을 보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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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안녕하세요 멋진방님 저는 멤생이 라고 합니다. 강남과의 거리를 보신걸 보고 딱 아 강의를 들으셨구나 하고 작성할 글을 눌렀더니 역시나 강의를 들으셨군요 ㅎㅎ 넘 반갑습니다. 강의에도 나온 내용이겠지만, 직장이 어디있는지에 따라서 (강남이실까요?) 그리고 어떤 단지냐에 따라서 선택지가 많이 달라질 수 있을것 같아요 그 기준에 있어서 개인적으로 저는 실거주이기에 멋진방님의 취향도 생각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이게 진짜 투자라면 사람들의 수요를 파악하기에 조금 어려울 수 있는데요 실거주라면 강남과의 거리가 비슷한 지역 이라면 가장 살고싶은 곳을 선택하는건 어떨지 제안 드리고 싶습니다. 좋은 선택하셔서 꼭 내집마련 하였으면 좋겠어요! ㅎㅎ!! 끝까지 화이팅이에요!
안녕하세요 멋진방님 :) 실거주 집 고민하고 계시군요!ㅎㅎ 실거주라고 하시면 직장까지와의 거리, 혹은 아이가 있으시다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등 복합적으로 고려하시어, 매수 단지를 고민중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말씀하신 구성남, 용인 기흥, 수원 영통 3개 지역 모두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강남까지의 거리는 비슷해도 개별 단지 각각을 놓고 보면 가치가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ㅎㅎ 단순히 언덕 VS 평지로 고민하시기 보다, 지역을 좁히셨다면 지역 내에서 어떤 단지로 고민해볼지 조금 더 범위를 좁혀보시고, 단지를 추리셨다면 직접 매물을 보러 가셔서 수리상태, 가격, 조건 등을 살펴보시면 선택하시는데 도움이 되시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꼭 좋은 물건으로 실거주집 마련하시면 좋겠습니다! 멋진방님 화이팅입니다 ♡
멋진방님 안녕하세요 ~ 본인의 예산을 정하시고 그 안에서 최선의 지역을 찾으시려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우선 지역으로만 말씀드리기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며 댓글을 적어봅니다. 구성남의 가치는 강남과의 물리적 거리가 가까운 장점이 수요를 이끌기에 가장 좋은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구성남은 언덕이 있음에도 평지의 지역과 같다는것은 평지인 지역이 강남과의 물리적 거리가 가깝다면 더 가격이 비싸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또한 신축이 대거 들어오면서 환경적 가치가 변모하고 있는 지역이 구성남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다음으로 용인과 수원은 평지라는 장점과 지역안의 이미 잘형성된 인프라와 강남이 아니더라도 판교, 삼성등의 좋은 직장과의 직주근접이 가능한 지역입니다. 제 생각은 지역을 선정할 시 멋진방님의 하루를 어떻게 보낼 수 있을지 그려보시면 좋을 것같습니다 해당지역에 가서 8호선, 수인분당선을 직접 타보시면서 앞으로 해나가실 생활을 체험해보시는거죠. 저같은 경우는 임장을 할 때 해당지역에서 강남까지의 지하철을 타보려 하는 편이거든요. 그리고 지역보다 더 중요한것은 어느단지의 어떤 물건인지가 중요한듯 합니다. 앞선 선배님의 말씀처럼 단지내 물건의상태, 상황에 따라 매수할 물건의 차이가 다를 수 있습니다. 직접 매수하시려는 단지에서 출퇴근도 해보시고~ 주변의 인프라도 경험해보시면서 좋은 물건 매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