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했던 월부학교 가을학기의 1강 후기입니다♥
양파링 멘토님과 상위 1%의 투자전략에 대해 찐하게 배웠습니다!!
실제 투자경험담으로 매수, 매도, 보유 전략부터
상위 1%의 남다른 목표를 가진 월부학교 학생이
경제적 자유 달성을 위해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알려주셨습니다!
언제나 현재 시장 상황을 먼저 짚어주시는 멘토님!
6.27 대출규제와 9.7 공급대책으로 너나위님께서도 월부티비에서 많이 말씀해 주셨듯이
사람들이 조급해지는 시장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벌써 추격매수 금지, 패닉바잉 금지라는 단어들이 나오면서
서울 수도권 상급지 위주로 가격의 상승흐름이 나온 것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더 큰 규제가 나와서 서둘러 사야한다고 생각하고 있고,
서울 수도권의 공급물량 부족과 유동성이 풀리면서 조급함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책에서도 배우듯이 투자자의 가장 큰 적은 ‘조급함’이기에,
월부에서 배운 투자자라면 이럴 때일수록 ‘잃지 않는 선택’으로 오래 꾸준히
시장에서 살아남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순서는 있을 뿐 결국 다 오른다.”
파링 멘토님의 이 말씀이 와 닿았습니다.
지난 학기 너나위님께서도 지금 많이 오른 좋은 것들 투자 못하고,
별 볼일 없다고 생각하는 수도권 하급지의 단지들을 여러채 사도 시간이 지나서
누적상승률로 치면 상승분 다 따라잡고 그 파워가 어마어마하다고 하셨습니다.
양파링멘토님께서도 더 많이 오르는 시기가 차이가 날 뿐 결국 다 오른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 선택한 투자가 어떤 것인지, 어떤 단지인지를 잘 알고
수익이 날 때까지 보유하는 것이 중요하겠구나 깨달았습니다.
서울과 경기도의 상승 흐름을 직접 보여주셨는데,
경기도는 상급지를 제외하고 대부분 막바지에 상승률을 가져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BM : 18년 단기 급등 시기에 해당 단지가 얼마나 상승했는지로 단지의 위상을 가늠할 수 있다.
현재 급등하는 시기가 과거의 18년도 1차 급등기와 비슷한 흐름이기 때문에,
이때의 시기로 단지 가치를 가늠해볼 수 있는 부분이 새롭게 와닿았고
단지 분석 시 적용해보고자 합니다.
“00 단지 밖에 못 사서 돈을 못 버는 게 아니라, 00 단지 마저도 안 사서 돈을 못 버는 것이다.”
상승추세인 시장에서 좋은 것만 사겠다고 하면서 기다리기 보다는,
현재 할 수 있는 투자를 꾸준히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는 종잣돈 규모가 사실 워낙 적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수도권 상급지의 빠른 시장 흐름을 느끼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상승을 보고 사람들이 조급해 한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배우면서,
언제나 투자자는 현재 할 수 있는 최선의 투자를 하고,
오랜 기간 자산을 하나씩 쌓아나가는 것이 중요하겠구나 또 다시 배웠습니다.
이번 강의의 메인은 멘토님의 실제 투자사례를 통해
10년차 투자자의 후회를 말씀해주시 부분입니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배운 중요한 것들 중 인상깊은 부분과 적용할 점 위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의사결정의 본질은 좋은 것을 비씨지 않게 살 수 있는 것이다.”
투자공부를 통해 참 많이 듣고 배웠던 것인데, 결국 본질의 중요성을 다시 깨달았습니다.
본질 이외에 취득세 등의 세금은 부가적인 것이므로,
본질을 우선시해서 투자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투자의 모든 과정을 정량적으로 정하려고 하지 마세요”
초보일수록 저도 모든 것을 정량적으로 정하고 싶었고,
정량적 기준에 대한 질문들을 많이 했습니다.
‘매도 데드라인은 언제까지로 잡아야할까요?’
하지만 이런 것은 없고, 내 상황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언제까지라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매도는 하냐, 마냐 딱 2가지이고
매도를 해야한다고 마음을 먹었다면 매도의 데드라인은 팔릴 때 까지입니다…!!!
어떤 것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그것을 하기 위한 임팩트 있는 행동을
스스로 인정할만큼 최선을 다했는지가 훨씬 중요했습니다.
“팔까? 말까? 머릿속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가치, 가격, 실익, 대안을 적어보세요”
저 또한 앞으로 지방물건을 매도해야 하므로
배운 대로 스스로 기준을 세울 줄 알아야합니다.
그 방법에 대해 멘토님께서 자세히 알려주셨습니다.
이때 머릿속으로만 생각하지 않고, 물건의 가치가 어떤지
내가 팔고자 하는 가격은 어떤지, 판다면 나에게 실익은 어떤지,
팔아서 얻게 되는 돈으로 더 좋은 물건으로 갈아탈 수 있는지를
직접 적어보는 것의 중요성을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결국 이 과정이 명확해져야 매도도 빠르게 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사고 싶은 단지가 명확해져야 매도도 주저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기준으로 본다면, 무조건 몇 년 보유 후 매도 혹은 200% 달성 안 됐으니
매도 하지 않는다는 등의 기준으로 접근하지 않고 나의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이 무엇인지 고민해보고 매도 결정을 할 수 있게 됩니다.
BM. 절대가, 투자금별로 어떤 것을 살 수 있는지 숨 쉬듯이 고민해야한다.
저의 이번학교의 목표였는데, 멘토님께서 투자자라면 숨 쉬듯이 고민해야하는 생각이
이것이라고 말씀해주셔서 목표가 더 확고해졌습니다.
스스로 매월 이 돈이라면 무엇을 살 수 있을지에 대한 생각이 분명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목표하는 자산에 따른 투자 로드맵을 그려주셨습니다.
한 번 들었던 내용인데, 다시 짚어주셔서 더 마음에 콕 와닿았습니다.
부동산 투자로 매월 현금흐름을 만들려면, 총 전세증액분은 얼마가 필요하며
그것을 위해서는 전세금 규모의 몇 채의 자산이 필요한지 역산하여 계산하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맞벌이 부부인 저희 가정에서 한 명의 월급만큼의 수익을 얻으려면
보수적으로 최소 5개의 물건을 보유해야 합니다.
이제 2채 했으니, 최소한 3채는 더 할때까지 학교라는 환경에 감사하며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는 3개월을 보내야겠습니다 ♥
자향멘토님 & 향기즈 감사합니다 3개월 빠이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