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31기 14천리로 2배수익 회수하조 탈피87] 조장튜터링 후기 with 인턴튜터님

25.10.14

지방 임장 자체가 익숙치가 않아서, 조장으로서 더 익숙치 않은 부분들에 대해

다양한 고민과 질문들을 하나하나 경험을 나눠서 답변을 주신 인턴 튜터님 늦은 시간까지 정말 감사드립니다.

조장들만이 아니라, 수강생들 전체가 지방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 물리적 거리가 먼 만큼

시간도 지연될 수 있고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던 것들에 대해 많은 공감을 했습니다.

(저희조만 그런줄알았어요!!)

지치는 마음에 임장지에 대해 건너뛰는 부분이나 생략하는 것들에 대한 유혹이 많을 수 있다는 부분도 이해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까지 왔는데, 제대로 하는 방법이 비효율적이라고 느낄 수는 있겠지만, 그렇게 알아가는 지역에 대한 임보(손품)/임장(발품)의 밸런스로 축적된 정보들이

결국 그 지역의 퍼즐을 완성해가며 나의 투자 확신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명심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만큼 현재는 익숙치 않아 시행착오도 많이 겪겠지만,

이 또한 익숙해지고, 편해지는 지점이 있으며 더 성장할 수 있는 것임을 믿고 행하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아니까요!

그리고, 어려움을 마주했을때!

어떡해…..(X)

어떻게? (O)

어려움이라고 단정짓고 피하지 말고, 목표로 다가갈 수 있도록 방법을 찾아가는 걸 먼저 해보자고 격려해주셔서

익숙치는 않지만 더 방법을 찾아가며 2주차도 진행해볼 힘을 얻었습니다!

정말 다른 조장님들 질문 덕분에 도움 많이 받았는대요.

몇 가지 정리해보자면,

[적용할 점]

시세트래킹 하는 것 자체가 중요
1. 전수조사(앞마당 늘수록 쉽지 않음, 실패 확률 매우 높음)보다 시세트래킹 하면서 투자할 지역구 3곳 정도 시세 흐름에 발을 담가 놓자.
2. [루틴] 나의 전체 앞마당 1달에 1회씩
지방에서 급지나 생활권에 너무 연연하지 말 것
수도권 ↔ 지방 번갈아 앞마당 만들기) 1:2
1. 튜터님도 초반에 쉽지 않았다.
2. 꾸준히 반복해나가는 것이 답.
3. 각각 주요 입지 요소 : 수도권(ㅈㅈ, ㄱㅌ) vs 지방(ㅎㄱ, ㅎㄱ)
4. 앞마당 쌓여가며 시세트래킹하는 것이 중요
  → 결국 시세를 계속 보면서 입지 요소별 체크하며 가치대비 가격을 보는 게(발 담근 것), 반복하면서 전환 속도 더 빨라짐.
  → 결국 전국 어디든 투자 가능
시세 없을 때?
1. 가장 최근 시세를 본다
2. 최근 시세도 없으면 인근 비슷한 단지를 본다
3. 비슷한 단지가 없다면 부동산에 전화해서 확인한다 (매수자, 매도자 입장으로 -> 중간가격으로)
비교평가
1. 각자 다른 장점을 1개씩 비슷하게 가진 경우, 이왕이면 ㅅㅊ 선택(추후 매도는 실거주자일 가능성 높음)
2. 애매한 단지끼리 비교할 경우, 지역구의 급지 선호도
3. ㄱㅊ(1기 신도시 느낌) 무조건 투자 대상 제외(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