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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위

2024년 여름, 우연히 너나위님이 우는 동영상을 보고
너나위님을 알게 되었고
너나위님 책을 사서 읽게 되었고
책을 통해 월부를 알게 되어서
재테기를 먼저 듣고 열반스쿨을 들었습니다.
저는 뭐든 하나씩만 적용합니다.
재테기를 들었을 때는 소득과 지출 관리로 종잣돈 모으기
열반스쿨 들었을 때는 나의 비전보드 생각해보기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지난 해에는 다른 것들을 병행하면서 따라가지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종잣돈을 모으기 위해 지출을 줄이면서 고민을 했습니다.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내가 과연 여기에 올인 할 만한 가치가 있을까?
해보자.
2025년 1월 다시 들어와서 실준반으로 앞마당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임보는 당연히 못 썼지요.
처음부터 독강임투를 한다는게 저에게는 무리였나 봅니다.
갑자기 바빠진 저를 이해하지 못하는 남편과 사이도 나빠졌습니다.
5월 달에는 임장과 일과 집안 일과 남편과의 신경전들이 힘들었는지
대상포진에 걸려서 오른 손을 쓰지 못했습니다.
오른손 마우스를 사용하지 못해서
왼손 마우스로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그 때도 느렸는데 왼손마우스로 될까 싶었습니다.
지금, 빠르지는 않지만 느리지는 않습니다.
요즘도 피곤하면 오른팔이 아픕니다.
만약 몇 달 전에 왼손 마우스로 연습을 하지 않았다면
어쩔뻔 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당연히 임보는 잘 못 씁니다.
하지만, 저의 올해 목표는
강의에서 하라고 하셨던 앞마당을 꾸준히 만들라고 하신 말씀
직접 단지들도 알고 지역을 가봐야 강의에서 나오는 내용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앞마당을 꾸준히 만들었습니다.
완전한 앞마당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 지역을 알고 아는 단지들이 많을 수록
강의 내용 이해가 잘 되더군요
두번 째 목표는 일년 목표한 종잣돈 모으기 완료
근데 너무 신기한게 목표한 종잣돈이 더 빨리 모아졌다는 것과
배우자에게 목돈을 보여주면서
“이거 당신이 준 돈으로 내가 일년동안 모은거야”라고 했더니
배우자가 저를 신뢰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하고 싶으면 해보라고 합니다.
“당신은 하면 하잖아. 해봐. 도와줄게. 종잣돈이 얼마 정도 필요한 거야?"
“어, 일년에 최소 00은 있어야지 서울 경기도 투자는 할 수 있어.”(제가 살짝 높게 불렀지요)
“응, 알았어. 내가 최소 그 정도는 더 갖다 줘볼게. 당신이 원하는대로 해봐.”
세번 째 목표는
나의 큰 비전보드를 위해서
올해 투자를 하기 전에
강의에서 정제된 모습말고 자연그대로의 모습을 보고 싶었습니다.
오프를 다 듣지 못하지만 보고만 오자.
오프 중간에 나오면서 확신이 들었습니다.
‘나 할 수 있겠다. 먼저 순자산 10억 만들기’
올해가 가기 전에 올해의 마지막 목표
서울에 1호기 투자하기
너무 행복합니다.
전 합니다. 하면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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