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초보자 BEST]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강사와의 만남, 감사로 채운 성장의 시간 🌿
안녕하세요
품위있는 투자자가 되고 싶은 그레이스입니다.
제가 처음 월부 강의를 들은 건 2023년 10월이었습니다.
처음 접하는 강의마다 모든 것이 새롭고 신선하게 느껴졌고,
과제도 빠짐없이 제출하며 한 걸음씩 배우는 즐거움에 몰입했습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한 번도 우수 수강생으로 선정되지 못했을 때는 솔직히 마음이 아팠습니다.
‘내가 부족한 걸까?’라는 생각에 스스로를 돌아보며 한동안 마음이 무거웠던 것도 사실입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그 시기는 결과보다 과정에서
더 많은 걸 배우던 시기였습니다.
좌절감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해왔던 그 시간들이
지금의 저를 조금씩 단단하게 만들어주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아직도 배우는 중이고, 여전히 흔들릴 때도 많지만, 그때의 경험이 지금 제 발걸음을 지탱해주는 힘이 되고 있습니다.
그 후 0호기를 매도하고 1호기로 갈아타는 실전 경험을 했고,
잠시 강의를 쉬며 제 상황과 방향도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올해 8월, 다시 강의를 시작했는데
놀랍게도 과제를 제출할 때마다 우수 수강생으로 선정되고,
강의 마지막엔 MVP까지 받게 되었어요.
정말 의도한 것도, 노린 것도 아닌데
자연스럽게 따라온 결과라 저 스스로도 많이 놀랐습니다.


특히 9월에 들었던 열반 기초반에서 우수 수강생으로 선정되어
그토록 원했던 ‘강사와의 만남’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큰 기쁨이었어요.
현장에는 월부 활동을 하며 익숙하게 봐왔던 닉네임의 선배 동료들이 많이 계셨고,
설레는 마음으로 그 자리에 함께 앉아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었습니다.
이번 강사와의 만남에서는 주우이님, 밥잘사주는 부자마눌님, 김인턴님, 오렌지하늘님께서
참석해주셔서 귀한 말씀을 나눠주셨습니다.



나는 용방에 배정되었는데
우리는 차례로 들어오신 밥잘 튜터님과 김인턴 튜터님께
개인적으로 질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밥잘 튜터님께 “루틴을 꾸준히 지키는 게 어렵다”는 고민을 질문드렸어요.
튜터님은 “루틴을 많이 정하지 말고,
진짜 중요한 단 하나(원씽)에 집중하세요.” 라고 답해주셨습니다.
그 말씀을 듣고, ‘루틴=양’이라고만 생각했던 제 사고가 많이 바뀌었어요.
또 김인턴 튜터님께는
“임보(임장보고서)의 벽을 넘고 싶다” 는 고민을 드렸습니다.
튜터님은 본인도 처음에는 쉽지 않았지만,
“임보 10개쯤 쓰면서 비로소 투자 결론을 낼 수 있었다”고 하시며
지금은 고민보다 양을 쌓는 시기라고 조언해주셨어요.
결국 실력은 생각이 아니라, 손과 발로 쌓는 경험에서 나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튜터님들의 답변이 명쾌해서 감탄이 나왔고,
다른 동료들의 질문에서도 각자의 고민과 배움이 전해져
그 시간 자체가 정말 값진 배움의 장이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예전엔 ‘인정받고 싶다’는 마음이 앞섰지만
지금은 그저 배우고 정리하고 나누는 과정 자체를 즐기게 된 것 같아요.
결국 시간과 경험이 나를 단단하게 만들어준 거겠죠.
무엇보다도 투자의 사관학교 월부에서
이렇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 것이 큰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좋은 자리에 초대해 주시고, 배움의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조급해하지 않고, 한 걸음씩 단단히 나아가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응원해주신 강사님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