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부의 모두는 "열심히 사는 사람들",
열사사입니다.
2달간의 방학 이후
오랜만에 수강하는 지투!
1강에 이어 2강을 들으면서도
반성도 하고
지방 투자에 대한 개념을
보다 명확하게 해가는 시간이었습니다.
프메터 튜터님의 2강
그러면 후기로 들어가보겠습니다.
공급은 중요하지만
전부는 아니다
진짜 실전투자자라면
대전은 공급이 많으니 안해야지가 아니라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를 고민해야 해요.
프메퍼 튜터님
첫번째로 남기고 싶은 인사이트는
공급에 대한 것입니다.
지난 3년간의 지방 시장을 봐오며
항상 승자는 공급이 없던 지역이었습니다.
그렇기에 공급은 지방에서
굉장히 중요한 변수이고,
투자 의사결정에서도 높은 비중을 차지합니다만
그렇다고 공급이 전부는 결코 아닙니다.
투자 의사결정에서
아는 지역들을 모두 검토하다가
비슷한 금액에 공급이 없는 곳을
우선으로 선택하는 것은
합리적인 선택이지만
공급이 많다고, 처음부터 해당 지역을
검토하지 않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저도 사실 최근 앞마당의 시세를 보며
공급이 많은 천안이나 대전을 볼 때
그렇게까지 면밀히 살펴보지 않았습니다.
물론 투자로는 더 나은 곳들이 있다고 해도
진짜 실전투자자에게는 맞지 않는 자세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지방 투자에 디테일을 더하는 법
지방은 수요가 얕기 때문에
더욱 디테일하게 봐야 해요.
프메퍼 튜터님
또 부끄러운 점 하나가
지방 투자를 여러 건 진행하고
매도도 해보면서
지방 투자는 이제 좀 알겠다~라고 생각한
제 자신을 볼 때였는데요.
여전히 강의를 통해 새롭게 아는 것들을 배우고
여전히 아는데 적용하지 못한 것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프메퍼 튜터님이
짚어주신 부분은 '디테일'에 관한
부분이었는데요.
지방 투자의 특성이 얕은 수요이고
이에 따라 디테일하게 지역과 단지를 파악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각 지방은 각자의 개별성이 있기에
각 지역마다 어떠한 선호요소를 가지는지
각 단지가 어떤 특성을 가져
사람들이 얼마만큼 좋아하는 지
+ 어떤 비선호 요인을
얼마나 적게 가지고있는지까지
더욱 디테일하게 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지역 간 비교평가 프로세스
이번 강의에서 또
꼭 남기고 싶은 부분이었습니다.
지역 간 비교평가도
지방의 앞마당이 많아지며
점차 익숙해지기 시작했는데요.
기존의 방법은 단순하게도
지역 간 위상 비교 - 생활권 위상 - 단지 위상 비교
순으로만 진행했었습니다.
여기서 제가 놓치고 있던 포인트는
해당 지역 각자의 "핵심 선호요소" 고려하기
였는데요.
두 단지를 비교했을 때 비슷하다면
각자 지역의 핵심 선호요소를
더욱 뾰족하게 가진 단지를 선택하는 게
보다 더 수요를 가진 단지를 선택하는 방법일 것입니다.
이 부분은 꼭 기억하고 적용해서
지역 간 비교평가를 할 때
프로세스로 꼭 적용해봐야겠습니다.
오늘도 부족했던 부분들과
행동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채워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알차고 행복한 강의 전해주신
프메퍼 튜터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행동 플랜
1. 공급 많은 지역이더라도
투자 배제하지 않도록 보지
2. 단지 분석때 선호요인 + 비선호요인
디테일하게 체크하기
3. 지역간 비교시
핵심 선호요소 다시 생각하면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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