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71기 2대로 0통 뽀개조_쿠키쿠] 3강 후기 - 씨앗을 뿌려두면 내가 부자가 되는 시기는 다음 상승장이다

실물 여신 코크드림님의 3강 오프 후기를 다녀왔습니다 🥰

사실 지난 달 열기 때부터 오프 신청 조건이 상향되서 오프 강의는 꿈도 꾸지 못하고 있었는데, 조원분들과 단임 중에 초대 문자를 받아서 저도 모르게 소리질러버렸네요 😅

코크님 강의는 내마기 이후로 처음 듣는거라서 기대가 많았고,

거의 2~3시간에 한 번 씩만 쉬어가며 열정을 토해내시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

코크님… 내마기 때에는 따스하게 어루만져주는 엄마같다는 느낌을 받았던 것 같은데, 투자에서는 좀 더 채찍을 휘두르시는군요!! 아님 실준반이라 그런 것인지 🧐 ㅎㅎ

매 주차 강의와 과제가 저에게는 새롭고 도전적이지만

특히나 전임과 매임은 마음의 벽이 정말 높다고 생각했습니다.

시세따고 단지 분석하는거야 체력과 엉덩력만 있으면 어떻게든 버텨서 해낼텐데(과연…) 난 이제서야 앞마당을 처음 만드는 것인데 꼭 전임과 매임을 해야할까? 라는 거부감도 컸습니다.

하지만 전임과 매임도 실력이 쌓이는 영역이기 때문에

해보지 않으면 아무리 재수강을 해도 실전에서 잘 할 수 없다는 점,

코크님도 지금은 부사님같은 말투와 톤으로😉 유능하고 능숙해보이지만, 부사님 묻는 말에 사투리를 들키기 싫어 대답도 잘 안했었다는 얘기 등등…

무엇보다 전임으로 확인할 내용, 매임에서 채워나가야할 내용 등을 아주 구체적으로 정리해주셔서 나도 해볼 수 있겠다! 라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특히, 전임으로 마음이 많이 다친 날은 그냥 그쯤하고, 내일 다시 도전하면 된다는 말이 특히 와닿았습니다🥹

나만 두렵고, 나만 마음 다치는 것이 아니라, 그런 일도 있고 저런 일도 있으니 너무 나를 몰아붙이지는 말되 포기하지말라는 의미로 다가왔거든요.

월부의 기준과 원칙대로 추려낸 물건들은 ‘어떤 물건의 수익률이 더 좋냐’의 차이일 뿐,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으니

내 투자금 안에 들어오는 앞마당이 3~5개 정도 되면 자꾸 앞마당을 만들기보다는 투자로 실행해라

씨앗을 뿌려두지 않으면 열매를 얻을 수 없고

그 열매의 가치를 모르면 큰 열매를 얻기 전에 다 따버릴 수 있다.. 라는 지겹게 느껴질 수 있는 그 문장들은

마지막 qna 시간에 동료분들의 생생한 고민들을 들으며 더 완성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분명 저도 동료분들의 질문들을 듣지 못했다면 앞마당을 계속 넓히며 선택 장애만 올 뿐, 이 안에서 확신으로 행동하기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부자가 되는 시기는 다음 상승장이고,

상승장이 오기 전에 씨앗을 뿌려두지 않으면 우리는 부자가 될 수 없다는 말을 기억하며 우직하게 앞마당 3개 채우겠습니다

이번 주도 힘내서 2주차 과제를 완료하고 3주차 과제로 넘어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