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부에 와서 인생의 운을 계속 끌어다가 쓰고 있는 듯 살고 있는
쿠키쿠입니다.
이번 운은 ★2025 월부콘 초대★ 입니다.
저는 올해 7월부터 강의를 듣기 시작해서
아직 모든 기초 강의를 초수강 중입니다.
초대 연락을 받고 나니
평상시 라이브 코칭 질문지도 잘 작성하지 못하는 제가
월부콘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는데
괜히 연차도 수강료도 날리고 오는 것인지
덜컥 걱정부터 앞섰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역시
‘그냥 가자’ 는 마음으로 월부콘 조모임에 참석하고,
오늘 월부콘까지 다녀왔습니다.
월부콘을 갈지 말지 고민하시는 초보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월부콘 참석 후기를 남깁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초보니까, 아무 것도 모르니까 더더욱 가야한다.
나보다 앞선 길을 가고 있는 선배 조원들에게 얻을 수 있는 용기, 열정, 경험 레버리지가 한가득이다.
약 250명의 월부인들에게서 느껴지는 파워 E적인 뜨거움으로
나도 당장 1호기를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짜릿함이 몰려온다.
나도 언젠가 내 가족들과 또 다른 월부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는 울렁임이 든다.
이제부터는 시간 순서대로 느낀 점, 적용할 점 위주로 공유드릴게요.
월부콘 2기 11조 윤이나S 조장님, 주유밈님, 브롬톤님, 기스님, 김부동님, 나꿈나님, 등어님, 모애옹님, 이미래님

‘하루짜리 이벤트에도 조를 편성한단 말이야?’
라고 아직 독강임투인 중 인의 힘을 체감하지 못한 월부린이는 생각했습니다.
생각해보면 오프라인 강의를 들으러가도
수강생들끼리 친해질 빙고를 준비해주는 월부인데
6시간이나 함께 월부콘에 참여할 사람들은 얼마나 소중한 인연일까요.
이번 조원 분들은 정말이지 저에게는 선생님 같은 분들 투성이였습니다.
조모임 때만 해도 월부 경력이 대단해보이는 선배 조원분들 사이에서
마치 학기 말 전학생처럼 살짝 주눅 들어있었습니다 ㅎㅎ
조원분들이 이끌어주시는대로 1시간 먼저 만나서 같이 점심을 먹었습니다.
확실히 오프라인으로 만나면 훨씬 빨리 마음의 문이 열리고 말랑말랑해집니다.
부동산을 주제로 이렇게 끊임없이 대화가 오고갈 수 있다는 것이 여전히 신기하기만 하고
이미 건너건너 아는 사이인 조원분들을 보면서
저도 앞선 강의에서 만나온 조원분들을 몇 년 뒤에도 다시 반갑게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시간표에 무려 1시간이나 차지하는 특별 이벤트는 대체 무엇일까?
바로 이런 것들을 합니다.

미리 구상해 온 포즈로 조원들과 단체 사진도 찍고,

단체 사진을 또 찍고

또 찍고
너무 부끄러운데 개인샷도 남기고

2026년에 쌓고 싶은 마음습관/행동습관도 씁니다. 1년 뒤에 보내주신대요!! 나 울어…😫
이미 경력이 차고 넘치시는 분들은 사이사이에 지인들과 인사하느라 몹시 바쁜데요!
저도 지난 달 실준반 2대로 0통 뽀개조 기스님, 멋진손v님을 만나 너무 반가웠습니다.
내년에 1호기 계약서 들고 만나기로 했는데 너무 빨리 만나버렸어요 ㅋㅋㅋ
셋 다 어리버리해서 발도장을 못 남긴게 너무 아쉽네요ㅠㅠ!
어쩔 수 없이 내년 월부콘 때 다시 만나서 남겨야겠습니다 😆
윤미애님, 김종봉님, 이하영님, 너바나님, 너나위님
학생 때 이후로 이렇게나 부지런히 필기를 했었나 싶을 정도로
연사분들이 하는 말씀을 받아 적었습니다.

경제적으로든, 사회적으로든 성공했다고 평가받는 분들께서 하시는 말은 동일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너바나님과 너나위님의 투샷은 대문자 T와 대문자 F의 조합이라서 필기하는 도중에 자꾸만 웃음이 났습니다 🤭
적용점
잔쟈니 멘토님, 자음과모음 멘토님, 권유디 멘토님
적용점
뜨거웠던 1시간 반 가량의 실전 멘토링이 끝나고, 마지막 응원 영상, 단체 촬영이 끝나면 순서대로 연회장을 빠져나가는데,
모든 멘토님들, 튜터님들, 월부 직원 분들이 양쪽에 서서 악수도 해주시고 응원의 메세지도 주십니다.
내적친밀감에 비해 표현을 하지 못하고 나와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반드시 더 성장해서 모든 분들에게 꼭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6시간의 월부콘 후에 조원분들과 저녁을 먹었습니다.
훨씬 가까워진 모습으로 진솔하게 대화를 나누다보니 저는 도움을 받는 말들만 일방적으로 듣고 온 것 같습니다.
꼭 저도 부동산을 공부하게 될 많은 분들에게
제 경험을 나눠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특히 내 일처럼 공감해주시고 적극적으로 의견주시고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개인 경험을 기꺼이 나눠주신
김부동님, 모애옹님, 주유밈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반드시 1호기 후기로 연락드리겠습니다!
적용점
저의 마음에 깊숙이 와 박힌 너바나님의 메세지를 끝으로 월부콘 후기를 마무리합니다.
월부콘 신청할까? 말까? 할 때는 꼭 신청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