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내집마련 하기 전 꼭! 알아야할 A to Z
너나위, 용용맘맘맘, 코크드림


부동산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거진 1년. 아마 오늘만큼 혼란스러운 시장은 없었을거다.
지난 대세 상승장에서는 이미 내집마련을 한 부모님 아래에서 부모님 명의로 된 편안한 집+ 분양권 1개 해서 2채를 가지고 있었다.
그 때의 나는 부모님의 그늘 아래에서 아무 생각 없이 무주택자로 벼락거지가 되었다. 더 슬픈 건 나는 내가 벼락거지란 것도 월부 들어와서 알게 되었다는 거다. 그만큼 무지했다.
0호기가 매도가 되지 않아서 (물론 그외에 이유들은 더 있었지만) 흐르고 흘러서 시작한 월부.
24년 11월 월부를 시작했고 딱 1년.
내가 더 좋은 자산으로 갈아타려고 하는 아직 바로 실행도 할 수 없는 상황인데 규제가 나왔고, 더 큰 규제가 나오고 제일 큰 규제가 나왔다.
아마 예전의 멘탈이 쿠크였던 나였다면 절망 of 절망을 하거나 모르는척 회피하지 않았을까??
현재의 나는 그럼 그 다음은?내가 할수 있는 것은?을 고민하며 3주차 강의가 올라와서 3주차 강의를 들었다.
‘혼란스러운 시장에서도 기회를 잡는 사람이 있습니다’란 용맘님의 강의 첫 마디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졌다.
동료의 동료는 규제 터지자마자 매수자가 5천을 깎을테니 당장 계약서 쓰자고 했다고 한다.
아마 과거의 나였다면 부러워만 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왜 나한테는 저런 행운이 주어지지 않을까라며 행운을 얘기하고 있었을꺼다.
하지만 이제는 안다. 저 기회를 잡기까지 저 분이 얼마나 노력을 했을지 그 노력에 대한 결과라는 것을.
그리고 규제가 터진 오늘. 혼란스러워 하지 않고 현장에 그 자리에 있었기에 잡은 기회란 것도 말이다.
용맘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알고 있는 것과 이미 하고 있는 것.
그리고 알지만 하고 있지 않아서 앞으로 해야만 하는 것들을 정리 할 수 있었다.
정말 디테일하고 꼼꼼하게 자세하게 하나씩 짚어주셔서 복습에 복습을 거듭하며 다시 한번 점검하고 또 해야겠다.
바로 적용할 점을 정리해 보자면
3개월 무조건 해낸다!!
좋은 강의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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