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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실준반 71기 89번임장가즈아_jaehee] 멈춰있을때는 그냥 버티기.

25.10.16

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임장 보고서 노하우

실준반을 시작한지도 벌써 절반이 지났다.

하나씩 새로운 것들을 채워나가면서 재밌었던 시간들이 이제는 현실과 부딪히면서 조금씩 버거움으로 다가오는 시간으로 바뀌어가고 있다.

 

과연 맞는걸까?

내가 할 수 있을까?

내가 끝까지 할 수 있을까?

 

정말로 앞선 강의에서 자모님께서 해 주셨던 의문들을 바로 내가 하고 있는 요즈음

2강 마지막에 유디님께서 하셨던 

‘슬럼프가 오면 그냥 버티세요. 뭘 더 하려고 하지 말고 지금까지 했던 것들을 계속 하면서 버티면 그 시기가 지나가고 다시 재밌게 하는 시간이 올 거에요.’ 라는 말씀은 

주저앉아 있던 나에게 다시 일어나라며 손을 내밀어 주셨던 것 같았다.

 

임장의 벽은 역시 생각보다 높았다.

내가 아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임장을 하기 위해 시간을 내고 그 지역으로 나간다는 것은 매우 높은 허들임에 틀림이 없었다.

하지만 자모님의 1강과 유디님의 2강을 들으면서 '어떻게 하지?' 라는 의문은 ‘할 수 있긴 하겠는데?’ 로 바겼다.

방법조차 모르던 상황에서 이제 내 의지와의 싸움으로 넘어갔다.

 

채우고 제출하는데 의미를 두자.

욕심이 났다.

선호단지 두 군데의 모든 아파트라고 해도 할 수 있겠지.

했지만 생각보다 버거웠다.

하루를 꼬빡 날리고 그냥 그래…..3개씩 6개만 하자로 다시 내려왔고, 훨씬 홀가분해졌다.

 

강사님들의 말씀은 어쩌면 불과 며칠 뒤의 나를 미리 보고 하시는 말씀일 수 있다.

시키는대로 따라만 하자.

잘 하려 하지 말고 보통 속도로 조금 느려도 괜찮으니까 따라만 가자.

 

단지 안팎을 살피면서 단지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주변 상황에 대해 체크하면서 사람들이 더 좋아하는 단지가 어떤 단지인지 많이 보면서 체감적으로 느껴야 한다.

이 또한 경험치가 쌓여야 할 부분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열심히 임장을 다녀야 한다.

 

문제가 발생하면 문제를 보지 말고 지금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 하면 된 다는 것을 이번 강의에서 다시 느꼈다.

 

‘어떻게’에 대한 부분은 강의에서 그것도 너무 쉽게 풀어주셨다.

이제부터 분위기 임장과 단지 임장은 내가 쌓아나가야 하는 부분이 되었다.

새로운 상황이 버거워 주저앉지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상황 안에서 해 보고 지금의 상황을 이겨내면 10월도 끝나고 어느순간 앞마당도 더 많이 늘어나고 또 더 시간이 지나면 분명 투자도 하고 있을 것이라는 것을 믿고 하나씩 해 나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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