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60기-3강 후기] 현실적인 팁들이 가득했던 용맘님의 강의

드디어 내 집 마련 기초반의 마지막 강의 3강 !

저는 직장 이전으로 올해 12월 안에 반드시 갈아타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 얼른 기초를 끝내고 

싶다는 마음이 강했습니다. 그래서 강의가 업로드되기 몇 시간 전부터 기다리다 부리나케 퇴근하여, 

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결론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알찬 강의였습니다. 

마지막 강의인 만큼 임장 및 협상과정, 거래의 마지막 단계에서 바로 사용가능한 팁들을 공유해주셨고, 

내집 마련의 각 단계에서 많이 햇갈려하는 부분을 예시로 정리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만 초보인 저는 강의를 모두 완강했음에도 보고 또 보고, 실제로 활용해보며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 

시간이 꽤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강의 내내 가장 강조하신 것은 ‘임장의 중요성’이었는데, 평일과 주말 각각의 임장 타임라인도 잡아주셨습니다. 

사실 저희 집은 평일엔 남편과 저 모두 왕복 2-3시간 출퇴근을 하고, 주말엔 남편이 격주 주말 근무를 하는 데다 

다자녀 가정이라 주말에 매물 1개 보는 것도 참 힘들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평일 임장은 애초에 불가능하다고 

여겼었습니다. 늦은 퇴근을 하면서 바로 육아를 시작해야 해서 애들 먹이고 재우기도 바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용맘님께서 구체적인 방법과 시간표까지 잡아주시니, 시간계획을 잘 짜보면 임장 횟수를

 늘려볼 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임장횟수가 많아지고 지역과 후보단지에 대한 확신이 생기면 

저의 다음 징검다리에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겠죠? ‘천조자조’를 되뇌이며 10월 임장 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