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김상현
저자 및 출판사 : 김상현, 필름
읽은 날짜 : 251015-251017 (2회독)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나의 마음 #가치 #초점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 카피라이터를 준비했었고, 카페도 열어서 운영하였고, 글을 쓰면서 책을 펴내게 된 저자. 그렇게 출판사도 만들게 된 과정 속에서 자신의 마음, 생각이 중요하며, 불안은 언제든 찾아오더라도 본질은 ‘나’라는 사실을 잊지 않고 일상을 행복하게 보내야 함을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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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삶에 아무것도 남지 않은 것만 같을 때]
[part 2. 불안하지 않다면 어떠한 고민도 없다는 거니까]
내가 추구하는 가치/꿈/목표 고민하기
‘나는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것에 감탄하고 기뻐하며, 내가 잘 할 수 있는 건 뭘까’
[part 3. 무엇이 되더라도 무엇을 하더라도]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범위에 놓인 것들을 하고, 나에게 집중하고 나아가자.
인생은 오르락내리락, 왔다 갔다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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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7 비교라는 것은 언제나 우위를 판단하기 마련이라 둘 중 더 좋아 보이는 것을 더욱 돋보이게 만듭니다. 사람들은 언제나 좋은 결과만 받아들이려고 하는 법이고, 또 그런 것들만 보려고 할 테니까요. 하지만 나의 과정을 믿으세요. 이를테면 남모르게 흘렸던 베개에 묻어있는 눈물, 땀 흘려 고생한 흔적을 담은 누렇게 변해 버린 하얀색 티셔츠의 뒷면 같은 것들이요.
p149 지나간 건 지나간 대로, 어쩔 수 없는 건 어쩔 수 없는 대로, 그렇게 그대로 놓아 줄 수 있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런 사소하고 중요하지 않은 것에 내 기분과 시간을 뺏길 필요는 없으니까요. 그 틈 사이로 좀 더 행복한 것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탓으로 틈을 메우지 마세요..
p163 우리는 자신의 삶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결과라도 그 순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었음을 인정하고, 스스로의 가치를 존중하길 바랍니다. 다른 누군가의 인정이 아닌, 스스로에게 건네는 인정과 응원이 우리를 더욱 나은 곳으로 이끌어 줄 것입니다. 결국 나의 행복은 나의 책임에 달려 있으니까요.
p193 지금 이 순간 아무리 많은 비가 쏟아진다고 해도, 결국 비는 그칠 것이라는, 결국 비는 매일 오지 않는다는 것을. 비 오는 날도 수많은 인생 중 하루고, 해가 뜨는 날도 수많은 인생 중 하루라는 것을.
p203 누군가는 나를 비난하고 누군가는 나를 응원해주는 것처럼, 인생 역시 때때로 안되고, 때때로 잘됩니다. 내가 통제할 수 없는 범위에 놓인 것들에 일일이 마음 써봤자 달라질 건 없습니다. 그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잘되면 잘되는 대로, 안되면 안되는 대로 받아들인 뒤, 나에게 집중하고 다음을 준비하며 나아가는 것뿐입니다. 마냥 좋아보이던 것들도 막상 겪어보면 ‘내가 왜 좋아했을까’ 싶을 때도 있고, 정답인 줄만 알았던 것들이 틀릴 때도 있습니다. 또 중요하게 생각했던 게 지나고 보니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바뀔 때도 있었습니다. 인생이 그런 것 같습니다. 오르락내리락, 왔다 갔다 하는 것. 그러니 잘 안된다고 해서 낙심할 것도 없습니다. 결국 생각만큼 잘 안되는 것 같지만, 생각보다 잘될 일들이 더 많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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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를 하면서 느꼈다는 마음이라기에 오래 전 학창시절부터 이런 힘든 것에 종종 취약하기도 하고, 어떤 경우는 쉬이 넘어가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마치 학과 습처럼 머리로는 알지만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는 부분이 이 마음가짐에 대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책을 읽으며 어쩌면 투자라는게, 인생이라는게 항상 잘 될 수는 없고 즐겁지만은 않은 것을 머리로는 알고 있었지만 제 마음의 모양은 즐거웠으면 좋겠고, 행복했으면 좋겠고, 또 잘하면 좋겠다는 것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알면서도 마음으로 온전히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늘 잘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더라고, 자글자글 성장하는 것처럼 이유와 방향성을 생각하고 나아가겠습니다!
-> BM 투자의 이유와 방향에 대해 생각하며 이어나가자!
그래도 그저 한 달의 강의, 한 주의 과제, 하루의 루틴을 해나가기 위해 애를 쓰지만 삐그덕 거릴 즈음이 연휴였는데 한없이 놓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시간이 들여 스스로를 되돌아보니 제 스스로 올가미를 옭아매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다시 갈대와 같은 이 마음이 언제 또 흔들릴지 모르지만, 나에게 집중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연습하며 책임을 다하는 사람이 되도록 자주 다짐해야겠습니다.
-> BM 나에게 집중하고 존중하며, 너무 몰아붙이지 않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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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