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드시 적재적소에만 투자할 적투입니다~!
25년 10월의 돈독모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늘 진행한 돈독모는
'돈의 얼굴'의 도서로
알차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최근 규제가 강력하게 걸리는 시장 상황에
단기적인 흐름에 흔들리지 않고
돈의 본질적인 속성을 파악하여
장기적인 투자 철학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선정해 주셨다고 하시는 '돈의 얼굴'
혼란스러운 마음에 대해
참여자분들 모두 솔직하게 이야기해주시고
그 안에서 같이 방향성을 찾아서
나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가 강조해주는 부분은
자본 주의 사회에서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는
'돈의 흐름과 시스템'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는 것
돈이 작동하는 방식을 제대로 이해하고
그 구조를 이해하고 그냥 알기만 한다면
앞으로 바라보는 삶의 많은 풍경이
다르게 보일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인플레이션 체감을 통해 이해하는 시간
인플레이션 물가의 상승을
제대로 체감할 수 있는 순간은
마트 장보기와 자녀들의 학원비를 볼 때,
그리고 점심식사를 먹을 때 물가가 오를 때,
그리고 월급은 올랐는데
정작 내가 먹을 수 있는 치킨은 줄어들 떄
각자의 다양한 경험을 이야기해주시며
물가 상승을 느끼는 순간들을 공유해보았습니다.
이렇게 인플레이션에 대해서 온몸으로 느끼며
자본주의 사회에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돈은 가지고 있는 것 보다는
더 가치 있는 자산을 확보해 두어야 하는 것
'반드시 투자를 해야하는 것'이라는 것을
지난 코로나 때 많이 느끼셨다는 조원분도 있으셨습니다.
특히 당장 가장 관심있게 바라보고 있는 부동산 역시
부동산의 가치가 갑자기 많이 오른 것이 아닌,
돈의 가치가 떨어졌기에 가격이 올라가는 것에 대해
모두 공감해주시는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스스로 정하는 원칙과 기준
과거 다른 사람의 조언에 따라 투자 해본 경험
그리고 스스로 판단하여 투자 결정을 내렸던 경험을
같이 비교해보고 고민해봄으로써
저희 스스로 투자 원칙을 가지고
판단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기준이 없는 상황에서 투자를 했을 경우,
가격이 올라도 매도 결정을 하지 못하고,
가격이 떨어져도 매도 결정을 하지 못한다는
내용을 말씀해주신 조원분의 말씀이 공감되었습니다.
또한, 확신이 없으니 사고 팔 때도
큰 돈을 넣지도 못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앞서 성공적으로 매도를 했다고 해도,
다음 투자로 이어나가지 못한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이야기 나누어주셨습니다.
저 역시 과거 제가 기준 없이 투자 했던
시장의 모습을 복기해보는 과정을 통해서
가치와 가격에 대해 이해 없이
그저 돈만 벌기 위해서 했던 '투기'를
스스로 복기해보고 반성해보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현재는 독.강.임.투.의 과정을 반복하며
언제나, 어디서나 투자를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었다는 것을 이야기하며
결국 스스로 공부를 하고 투자를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이야기 나눌 수 있었습니다.
돈을 대하는 나의 태도
과거와 현재 돈을 대하는 태도의 차이,
예전에는 돈을 무관심하게 대했다고 말씀주신 조원분,
과거에 본인은 돈에 대해 자신이 없으니
회피를 했고, 관심이 없는 척함으로써
마음의 위안을 얻으셨다고 이야기주셨습니다.
하지만, 투자를 해나가는 과정에서 느끼셨던 점은
결국 투자를 하는 것은 자기 자신과 마주하는 것
자신이 자신 없어하는 부분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는 것
내가 스스로 어떤 걸 할 수 있는 사람인지
직면해서 자세히 보는 것이 투자라는 것을
강조해주신 부분이 정말 인상 깊게 다가왔습니다.
또한, 돈에 얼굴이 있다고 한다면,
강직함 / 단단함 / 온화함의 얼굴일 것 같다고 이야기 주시며,
강직함은 필요없는 소비를 하지 않는 것,
단단함은 투자원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
온화함은 가족을 위해서는 많이 쓸 수 있는 것,
이라고 정의를 해주신 점도 인상 깊게 다가왔습니다.
우리 44조 참여자분들의 돈을 앞으로 대하겠다는
다짐과 목표를 한번 모아보았는데요,
한분한분 모두의 성장과 성공을 응원드리겠습니다!
오늘 독서모임 시간을 너무나도 알차게
채워주신 저희 44조 조원분들 모두,
야근님, 은딘님, 아사부님, 나무와님, 리치노트님
함께 쭈욱 걸어 나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