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부동산 공부 시작한 지 얼마 안된 부린이입니다.
올해 초부터 월부 커리큘럼대로 강의를 수강하며 현재 열심히 배우고 있는 단계인데요~
내마기-열기-실준-서투기-열중-지투기 순으로 수강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배우고 있긴 한데 아직은 처음이고 또 안해본 것이여서 그런지 많이 어렵습니다.
공부를 시작할 때 쯤에 10년 전부터 어머니가 이사를 가고 싶어 하셨어서 집을 내놨습니다.
근데 아무래도 연식도 좀 있고, 저층이라 집이 잘 안팔렸습니다.
근데 이번에 규제가 터지면서, 하루만에 갑자기 매도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갈아타기 할 집을 찾고 있는 중인데요(실거주,84기준)
현재 광명에 살고 있고 부모님께서 살던 곳에 살고 싶어 하셔서 광명으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매매가는 11억 정도 생각하고 있고, 현재 광명이 너무 가격이 올라서 11억으로는 준구축이나 역에서 멀리 떨어진 신축이 간당간당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궁금한 것은
현재 제가 어떤 방향성으로 집을 찾아야 할 지가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어머니의 오랜 숙원사업이라 그런지 어머니께서는 너무 조급해 하십니다.
제가 더 많이 알았더라면 막힘 없이 도움을 드릴텐데,
애매하게 알랑말랑 아는 상태라 저도 너무 답답합니다.
제가 현재 전수조사-시세그룹핑-저평가찾기-매임 이런 순으로 하라고 들었는데
이 순서가 맞을까요?
잔금날이 1/29이라 어머니께서는 날짜가 촉박하다고 얼른 계약해야한다고 하십니다.
10/20일이 지나면 10일만에 집을 구해야 매도한 사람이 이사 갈 시간도 줘야 한다고 하십니다.
현재 열심히 부동산에 매물이 있는지, 급매가 있는지 찾아보고 있습니다.
관심단지 주변 부동산 번호를 80곳정도 따서 급매관련 매수문자를 보내놓았습니다.
제가 해야 할 행동과 매물을 어떻게 해야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는지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려운 상황에 이렇게 문의를 할 수 있는 환경에 있다는 것에 정말 감사합니다.
답변 미리 감사합니다!
댓글
안녕하세요 뽀니쨩님:) 부모님집 매도 축하드리고 갑작스런 매도에 한편으론 걱정이 되실 것 같아요! 제 생각엔 가지고 계신 예산 내에서 물건을 찾았을때 이미 많이 올라버린 단지일수도 있기 때문에 뽀니쨩님께서 기초강의를 꾸준히 수강하고 계시니까 말씀하신대로 전수조사 후 가치대비 저평가된 매물을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전고점이 정답은 아니지만 전고점 대비 현재 가격이 싼지, 이미 너무 많이 올라버린건 아닌지 참고하실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괜찮은 매물을 찾으시면 결정전에 매물코칭 넣어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내일까진 10월 20일 전에 계약서 쓰려는 분들이 계실텐데 다음주 되면 실거주만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번주와는 분위기가 달라질 것 같아요~ 뽀니쨩님도 충분히 생각하시고 좋은 결정 내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할게요😊
안녕하세요! 뽀니쨩님! 마음고생 많으셨을 텐데 하나씩 잘 풀어가시길 응원합니다! 마음이 급하시겠지만 천천히 하나씩 하신다면 충분히 하실 수 있으실거라! 생각해요! 아직 앞마당이 많지 않으시기에 이사하고 싶으신 지역을 전수조사 하시고, 상황에 맞는단지들을 찾아서 매물임장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아직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저평가단지를 찾기 어려우시다면! "구해줘내집 서비스"도 있으니 한번 이용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