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추천도서후기

[베니지기]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독서후기

25.10.18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결 국해내는 사람들의 원칙/앨런피즈.바바라피즈

저자 및 출판사 : 

읽은 날짜 :2025.10.18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여느 자기개발 책과 비슷하게 목표달성.데드라인.시각화.확언에 대한 얘기를 많이하지만 .다시한번 각인시켜주는 내용이라 좋음.

 

(본것)

p30 어떻게보다 무엇을/ 무엇을 원할지 결정한다. 그것을 어떻게 이룰지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은 당신의 RAS가 할것이다. 

→ 어떻게 할지 생각하는 동안 시간소비를 하고 안될거라 즈례 판단하고 시도하지 않았던 것이 얼마나 많았던가. 

p35 남들보다 앞서 나가는 비법은 출발하는 것이다. 

p39 목표 목록을 읽고 또 읽어 보라. 각 항목이 내게 진정으로 중요한지 여부가 선명해지기 시작한다. 항목을 더하고 빼면서 목록을 계속 수정해 나가자.

p42 스스로에게 묻자 “보수 없이도 하고 싶을 만큼 좋고, 동시에 보수를 받고 할 만큼 잘할 자신이 있는 것을 한가지 꼽는다면?”이질문에 대한 답을 찾았다면, 당신은 인생의 미션중 하나를 발견한 것이다. 

p53 목표는 긍정의 연필로 쓰라.

예>1월1일까지 담배를 끊는다 하지만 흡연자의 뇌는 이미 담배를 피우는 것과 관련된 강력하고 긍적적인 이미지들로 가득하다. 뭔가를 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것은 RAS에게 시각화 할수 없는 것을 상상하라고 명령하는 것과 같다. RAS는 그런 건 하지 못한다. 금연 결심을 이렇게 바꿔보자. 1월 1일까지 나는 비흡연자가 된다.라고…

P71 데드라인이 없는 계획은 계획이 아니다. 

P74 좋은 데드라인의 세가지 조건

1.현실적일 것 : 달성 가능한 데드라인을 정한다. 

2.빠듯할 것: 긴박감을 주지 않는 마감은 있으나 마나다. 촉박해야 결과물이 좋아진다. 

3.스타트라인을 겸할 것: 심사숙고를 끝내고 지금 당장 시작하자 필요하면 조정한다. 하지만 마냥 기다리지는 말자. ‘딱 좋은 때’는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는다. 

P79 데드라인을 못지키면  행당목표를 더 작은 목표들로 나누고 데드라인을 다시 정한다. 데드라인은 일종의 추정치고 견적서다. 시작할 때의 예상치가 중간에 빗나갈 수도 있다. 그럴 때는 조정이 필요하다. 

→데드라인을 못지켯을때 좌절감이 컷는데.. 그또한 과정임을 말하면서, 조정하면 된다며 응원하는 중..ㅋㅋ

P89 정보를 모으고 충분히 숙고해서 결정을 내리되, 남들의 말에 꿈을 포기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P118 인생이 보내는 경고들을 간과하지 말자. 상대가 동료와 부하직원과 서비스업 종사자와 동물을 대하는 방식을 관찰하자. 그것이 장차 남편, 아내, 애인을 대하는 방식이다. 인생은 내게 끝없이 단서를 제공한다. 그 단서들을 챙겨보자. 내 인생에 해로운 사람이 있는가? 내인생에서 내보내자, 엮이지 말자. 최소한 그 사람 주변에서 보내는 시간을 줄이자. 

P127 가난하게 태어난 것은 내 잘못이 아니지만, 가난하게 죽는 건 내 잘못이다. 

P149 사람은 살아 있는 자석이다. 내 인생 안에 있는 것들은 전부 내 생각에 딸려 온 것들이다. 

P160 성공하는 사람들의 습관은 적어도 주 3회 운동하기, 약속시간 지키기 생활계획표/작업계획표 짜기, 목표 성정, 회답 전화하기, 재정관리에 힘쓰기 폭언과 학대 피하기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 추구하기 등이다. 

P173 내게서 최선을 끌어내는 사람들을 곁에 두고 내게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들은 멀리하자ㅏ. 

P174 백만장자 5명과 어울려 다니면 여섯번째 백만장자가 되고, 빈털터리 5명과 어울려 다니면 여섯 번째 빈털터리가 된다.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거듭강조..

P191 생활 전반에서 80/20구성비를 찾아내 성과가 미미한 활동들은 과감히 버린다. 내 인생에서 정말로 중요한 것들에 집중하고 나머지에서는 손을 뗀다. →포기가 곧 집중이다!!

P220 어떤 부정적인 일에도 웃을 수 있는 요소는 항상 있다. 인생에서 어떤일이 닥쳐도 특히 부정적인 상황일수록 긍정적 측면을 보겠다는 결심을 하자. 그리고 바꿀 수 없는 일에는 분노하지 않기로 결심하자. 

P232 거절에 대한 이해부터 제대로 하자. 거절당하는 것, 누구에게나 수시로 일어나는 일이다. 특히 계속 전진하는 사람에게 많이 일어난다. 의미있는 성공을 달성한 사람은 그 과정에서 수없이 거절당하면서 거절에 대처하는 방법을 터득한 사람이다. 

 

(느낀점)

이 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다가온 건 ‘방법보다 방향이 먼저다’라는 점이였다.
우리는 늘 ‘어떻게 해야 할까’를 고민하다가 머릿속에서만 시뮬레이션을 돌리다 멈춘다.
그런데 저자는 “무엇을 원할지 결정하라, 어떻게 이룰지는 RAS가 해줄 것이다”라고 말한다.
그 문장을 읽는 순간, 내가 얼마나 많은 시간 동안 ‘방법’에 갇혀 있었는지 돌아보게 되었다.
사실 해보기도 전에 ‘안 될 것 같아서’ 접어버린 일들이 얼마나 많았던가.
결국 나를 가로막은 건 세상이 아니라, 내 머릿속의 ‘불가능’이었다.

책은 행동의 중요성을 수없이 강조한다.
“남들보다 앞서 나가는 비법은 출발하는 것이다.”
이 짧은 문장이 참 강하게 와닿았다.
생각만 하는 사람과 움직이는 사람의 차이는 단순히 ‘결과’가 아니라 ‘삶의 방향’ 자체를 바꾼다.
나도 데드라인을 지키지 못했을 때 자책하곤 했는데, 책에서는
그것 또한 과정이며, 필요하면 조정하면 된다고.
완벽하게 시작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 한마디가 묘하게 위로가 되었던것 같다.

또 한 가지 인상 깊었던 부분은 “보수 없이도 하고 싶고, 보수를 받고도 잘할 자신이 있는 일”이라는 질문이었다.
이 문장은 내가 앞으로 어떤 일을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을 선명하게 만들어줬다.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그 교차점에서 나는 비로소 나다운 삶을 살 수 있다는 것.
그 지점을 찾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목록을 쓰고, 지우고, 수정해야 한다는 조언도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목표는 한 번 세우는 게 아니라, 내 삶의 변화에 맞춰 계속 진화해 나가는 것이니까.

책 후반부에서 “백만장자 다섯 명과 어울리면 여섯 번째 백만장자가 된다”는 문장이 나올 때,
나는 다시한번 ‘환경의 힘’을  생각했다.
지금 내 주변의 사람들, 내가 자주 보는 풍경, 내가 소비하는 정보가 결국 나를 만든다.
그렇다면 내가 되고 싶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환경을 스스로 만들어가야 한다는 결심이 들었다.
이건 단순히 경제적 성공의 이야기가 아니라, 정서적 에너지의 관리에 관한 이야기다.
나를 끌어올리는 사람들과 함께할 때, 내 삶도 자연스럽게 상승한다는 걸 이제는 믿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은 한 문장 
“어떤 부정적인 일에도 웃을 수 있는 요소는 항상 있다.”
이 문장은 인생을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했다.
결국 인생은 나에게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내가 그 일들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의 싸움이다. 
거절, 실패, 실수는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하지만 그것을 배움으로 전환할 수 있다면
그건 더 이상 상처가 아니라 성장의 흔적이 된다.

책을 덮고 나서, 나는 한 가지를 다짐했다.
“방법을 찾기 전에 먼저 출발하자.”
생각이 길어질수록 두려움도 커지지만, 출발하면 오히려 길이 보인다.
그리고 그 길 위에서 내 RAS가, 나의 무의식이, 나를 이끌어줄 것이다.
 

 

 


댓글


베니지기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