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세이노의 가르침 독서후기[열중31기 34조 다인2]

오래전 지인에게 선물받았던 책.. 세이노의 가르침

그냥 다른책들과 비슷비슷한 자기계발 도서겠거니 하면서 한켠으로 치워 놓았던 책중 하나였다.

이번 열중반을 시작하면서 1주차 과제로 반강제로 읽게 된 세이노의 가르침은 첫번째 방대한 책의 두께양에 놀랐고, 두번째 노골적인 현실을 그대로 얘기해주고 있음에 놀랐으며, 세번째 천억대 자산가의 담백하면서도 냉철한 인생철학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서 요근래 봤던 책들보다 후폭풍이 클듯하다.

큰망치로 머리를 한대 맞은듯한 느낌이랄까?

삶이 그대를 속이면 분노하라는 목차를 시작으로 세상의 상식이나 관념에 no라고 얘기하라는 첫부분은 신선함으로 다가왔다.

부자가 되려면 다른 사람의 주머니에 있는 돈이 자발적으로 나에게 오는것이기때문에 상대방보다 더 많이 알고 공부하고 노력해야한다는것.. 일을 할때는 어떤일이든 임시직 마인드는 버려야 한다는것.. 대체불가능한 사람이 되어야 하고 남과의 비교는 하지 않을때 결국 부자가 될수 있다는것..

마지막 장을 다 읽을때까지 그동안 내가 가지고 있던 마인드를 계속 비교하면서 볼수 있었고.. 진정한 부의 세계를.. 그리고 민주주의를 많이 배울수 있었다.

이번엔 과제라 급하게 읽어야 했지만 조만만 다시한번 찬찬히 다시 읽어야 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