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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버틴다'와 '잘해진다' 사이 그 어딘가에서 [실준71기 수지구 3키고 1등 뽑조 근쌤]

25.10.18

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임장 보고서 노하우

안녕하세요, 4년 차 투자자 근쌤입니다.

10.15 규제 발표 후 

발 빠르게 투자하고 오느라

과제 제출이 좀 늦어졌습니다.

 

단지임장에 대해 모든 부분을

다 알려준 권유디 튜터님의 강의!

 

현재의 저에게 임장은

‘익숙한’ 영역이기에,

현재 내가 보완할 점을 중심으로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유디님께선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단지 내 주차된 자동차들의 종류라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부분으로 그 단지 주민들의

구매력, 소득 수준을 예상해 볼 수 있는

수단 중 하나라고.

 

저도 초반엔 단지임장할 때

지하주차장도 다 들어가 보다가

언젠가부턴 힘들기도 하고

자동차 볼 생각을 못했던 것 같습니다.

 

다음 달 단지임장 때부턴,

지하주차장까지 다 들어가 보긴 힘들겠지만

지상에 주차된 차들을

좀 더 유심히도 보고,

단지에 따라 지하주차장도 

들어가 봐야겠습니다.

 

투자로 꽤 유의마하거나,

랜드마크 단지거나,

내 투자금으로 충분히 접근 가능한

그런 단지들은 지하주차장도 들어가보자!

 


 

그리고 마지막 강의 내용이

제게는 더 뜻깊게 다가왔습니다.

 

성장 또는 성공의 단계.

 

시작 → 한다 → 반복 → 익숙해진다→ 버틴다(잘한다 x) → 잘해진다 → 성공한다

 

4년 차인 지금 저는 

버틴다와 잘해진다 그 사이인 것 같습니다.

익숙해지긴 했고, 버티고 있습니다.

 

다행히 아직은 

새로운 지역을 알아가는 재미도 있습니다.

그러나 잘한다까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이번에 규제 발표 후

약 3일 만에 투자를 하게 되면서,

 

매물코칭에서 센쓰있게쓰자 튜터님이

제일 먼저 해주신 말이,

“근쌤님이 잘하고 있다는 말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지금의 노력이 헛되지 않다는 것을요. 물건 정말 잘 찾아 오셨습니다.”

 

그 말을 듣는데 소름 돋기도,

울컥하기도 하더라구요.

 

사실 스스로 ‘잘한다’고 느끼는 것은 

참 어렵습니다.

대한민국 정서상(?) 더욱이

스스로 잘한다고 하는 것이

자만한다는 느낌도 있구요.

 

그래서 이 길을 먼저 간 선배님이

잘했다, 잘하고 있다고 말씀해 주신 것이

꽤 힘이 되고, 뿌듯도 하더라구요.

 

이 단계에선 뭘 더하려 하지말고

버티기만 하다 보면

결국 잘해지는 순간이 온다는 말이

참 위로가 되기도 했습니다.

 

꾸역꾸역 버텨나가면서

조금씩 한발 앞으로 나아가려 합니다.

예비 아빠로서 충실하면서

투자자로서도 조금은 더 느리지만

전진해 가겠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신 권유디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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