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임장 보고서 노하우
권유디, 자음과모음, 코크드림, 너나위


안녕하세요, 4년 차 투자자 근쌤입니다.
10.15 규제 발표 후
발 빠르게 투자하고 오느라
과제 제출이 좀 늦어졌습니다.
단지임장에 대해 모든 부분을
다 알려준 권유디 튜터님의 강의!
현재의 저에게 임장은
‘익숙한’ 영역이기에,
현재 내가 보완할 점을 중심으로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유디님께선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단지 내 주차된 자동차들의 종류라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부분으로 그 단지 주민들의
구매력, 소득 수준을 예상해 볼 수 있는
수단 중 하나라고.
저도 초반엔 단지임장할 때
지하주차장도 다 들어가 보다가
언젠가부턴 힘들기도 하고
자동차 볼 생각을 못했던 것 같습니다.
다음 달 단지임장 때부턴,
지하주차장까지 다 들어가 보긴 힘들겠지만
지상에 주차된 차들을
좀 더 유심히도 보고,
단지에 따라 지하주차장도
들어가 봐야겠습니다.
투자로 꽤 유의마하거나,
랜드마크 단지거나,
내 투자금으로 충분히 접근 가능한
그런 단지들은 지하주차장도 들어가보자!
그리고 마지막 강의 내용이
제게는 더 뜻깊게 다가왔습니다.
성장 또는 성공의 단계.
시작 → 한다 → 반복 → 익숙해진다→ 버틴다(잘한다 x) → 잘해진다 → 성공한다
4년 차인 지금 저는
버틴다와 잘해진다 그 사이인 것 같습니다.
익숙해지긴 했고, 버티고 있습니다.
다행히 아직은
새로운 지역을 알아가는 재미도 있습니다.
그러나 잘한다까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이번에 규제 발표 후
약 3일 만에 투자를 하게 되면서,
매물코칭에서 센쓰있게쓰자 튜터님이
제일 먼저 해주신 말이,
“근쌤님이 잘하고 있다는 말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지금의 노력이 헛되지 않다는 것을요. 물건 정말 잘 찾아 오셨습니다.”
그 말을 듣는데 소름 돋기도,
울컥하기도 하더라구요.
사실 스스로 ‘잘한다’고 느끼는 것은
참 어렵습니다.
대한민국 정서상(?) 더욱이
스스로 잘한다고 하는 것이
자만한다는 느낌도 있구요.
그래서 이 길을 먼저 간 선배님이
잘했다, 잘하고 있다고 말씀해 주신 것이
꽤 힘이 되고, 뿌듯도 하더라구요.
이 단계에선 뭘 더하려 하지말고
버티기만 하다 보면
결국 잘해지는 순간이 온다는 말이
참 위로가 되기도 했습니다.
꾸역꾸역 버텨나가면서
조금씩 한발 앞으로 나아가려 합니다.
예비 아빠로서 충실하면서
투자자로서도 조금은 더 느리지만
전진해 가겠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신 권유디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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