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보다 내일 더 성장하고 싶은 투자자,
숭이 입니다!!
어느덧 2주차 조모임이네요! ㅎㅎ
처음 조모임 보다는 저도 좀 익숙해지기도 했고,
마이크로 애먹었던 시간들이 초반에 있었지만
조원분들의 조언 하나하나가 모여서 해결될 수 있었습니다.
참고 기다려주신 조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그리고.. 바로 당일날 대출 규제로…
마음이 어려우신 조원분들 계셨었습니다. ㅠㅠ
대출 상황이 계속 바뀌기도 하고..
저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기도 하고.. 저도 당황. 조원분들도 당황..;
다들 원하시는 목표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ㅠ
지난주 이틀 연달아 하신 조원분들은 힘들어하셨었는데.
조모임 당일날은 이제 컨디션이 좀 돌아오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저의 경우에도 한주간 연차여서 컨디션도 회복되기는 했지만..
앞서 한주간 임보가 많이 밀린 상황인지라 부랴부랴 하는 날짜가 필요했고..
대출신청 서류를 위해 주민센터를 가고 다음날 내집마련 실거주의 집 주변에서 은행 다녀오고..
으아…신경 쓸게 많았습니다..ㅠㅠ 처음이라 프로세스를 몸소 하나하나 체득해가느라 우당탕탕..ㅎ;
그럼에도 지금 생각해보면 혼자서 대출신청하러 가는 길 마저 항상 가던길인데도..
굉장히 낯설고 생소했고..조금은 제 스스로가 기특했습니다 ㅎ
작년 7월, 지금처럼 다정님과 파크님 처럼 열기 다음으로 들었던 두번째 정규강의였던 실준반.
그 당시 저는 수도권에 집..아파트를 살 수있을거라고 감히 생각을 했을까요..?
아뇨..저는 소액투자자여서 지방투자를 해야하는줄 그 당시 알고 있었기에..등 떠밀려서 쭉-정규강의를 수순대로 들어왔습니다. 언젠가는 지방투자기초반을 듣겠지..하고 말이죠..ㅎ
그런데 지금 저는 저의 집을 잔금치르기 위해 대출신청을 하러 다닌다니..
참..감개무량 합니다.. ㅎ
7월달 저는 너무너무 더워서 중간에 동료들께 말하고 탈출하고 ㅎ
임보도 너무 귀찮아서 하라는데로 딱 몇개 단지만 지도에 올리고 끝!
그것도 나름 내 할일을 끝냈다…했었죠 ㅎ
그래서 그런지 금희님은 정말 잘해내고 계시고, 파크님과 다정님께서 어려워하시는 부분도 너무 이해됩니다.
걱정 마세요..정상 입니다 ㅋㅋ
저는 시세표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그동안 푸버리지님의 시세표를 활용하여 시세를 땄는데요.
정말 감사한 자료..그런데 제가 그걸 잘 활용하고 있지 못한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강의에서 알려주신 시세표는 한번 정리해두면 쭉 잘 써먹을수있겠다.
생각이 들었고, 예전에 열중반 동료이신 케이군님의 시세표를 활용 그리고 강의에서 나눠주신 시세지도 양식을
같이 넣어서 시세와 임보를 둘다 할 수 있는 응용법을 찾아냈습니다 ㅎ
가장 선호지역으로는 중계학군지인데요. 저는 중계동으로 통합해서 봤습니다.
중계학군지가 너무 노원구 자체에서 너무 극소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했고,
평형도 대부분 30평형이라서 애매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노원구는 상대적으로 가족세대 중심 지역이라고 생각했습니다.
10평대 평형은 대부분 적었고,
20평대 초 평형도 적었습니다.
24평형 흔히들 말하는 59타입은 중간정도 많았고
제일 많았던 평형이 32평형인 84타입이 제일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노원구는 가족중심 세대가 선호하는 지역구 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동료분들은 중계학군지의 가격으로 가격을 말씀해주셨습니다.
듣고보니 맞는것 같은데..선호 지역의 가격대를 알면 덜 좋아하는 지역의 가격을 나래비를 세울수있으니..
그런거겠구나 싶었습니다.
시세를 낀평형, 소형평형 따야할지 고민하시기도 하고
강의 말씀 주신대로 단계별로 59,84타입 위주로 하는걸로 보신 분도 계셨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59,84타입을 나눠서 시세지도를 만들지..말지..
고민중이었습니다.
평형별로 나눠서 지도를 만들면..장점은 단지를 보며 저평가인지 아닌지 저렴한지 아닌지를 알 수 있었고
때로는 전세 가격을 보면 선호도를 추측할 수도 있었습니다.
다만..그렇게 되면 이 단지의 20평형 사는 것보다 30평형 사는게 낫지 않을까? 라는 다음 물음에 답하기가 어렵다고 생각이 들어서 일단 통합시켜서 지도를 만드니 지도가 안보이기 시작하고…
어찌 할까..일단은 평형별로 하는건 시간이 되면 따로 만들어보자 생각했습니다.
결과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통합버전과 평형버전으로 작성해보았습니다.
두 가지 다 얻는 부분이 달랐습니다..여전히 장단점이 있어서 다음에도 이렇게 해야할지 고민되긴 합니다.
저의 다짐과 목표는 노원구를 잘 임장하고 임보 작성하여 나중에 꺼내볼 수 있는 임보를 만들자 였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단지 갯수가 많아서 3일차까지 오게 되었는데요.
재건축 단지들 그리고 재개발 호재로 생각보다 높은 가격에 찍힌 단지들 많아서…
가격을 어떻게 볼지 고민되긴 합니다.
위의 지도를 넣어보니 어느정도 정리가 될 수 있었습니다.
10조 여러분 2주차까지 마무리 잘 해주어 감사합니다!
금희님 말씀대로 저희 조 여러분 모두가 중간에 사라진 분들 없이 모두가 하나가 되어서
화이팅 화이팅 하는 모습 보니 제가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