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임장 보고서 노하우
권유디, 자음과모음, 코크드림, 너나위


오랫만에 실전준비반을 다시 들으면서
“기본의 중요성” 을 다시금 깨닫고 있습니다.
분위기 임장-단지 임장-매물 임장,
그리고 각 단계마다의 임장 보고서. 분임 루트, 단임 루트, 매임 단지 선정.
이제 남아있는 단지분석과 지역 내 비교, 앞마당 간 비교. 가치 있는 물건 찾기.
아직 한참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어느 순간부터 굉장히 소홀해져 왔었구나 싶습니다.
코코드림님의 강의를 들으며, 그리고 각 단계마다
조원분들과 함께 걸어다니면서 잊고 지냈던 시간들을 다시 떠올리게 되네요.
결국은 가치 있는 물건을 찾아 내는 과정
조급해지지 말자.
부자들을 나름 만나보면서 그들을 통해 보고 느꼈던 점은
“부자들은 절대로 조급해하지 않는다” 였습니다.
간혹 손실을 보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가치있는 자산은 결국 오른다는 것.
원칙대로 실천해 가는 모습을 보며 일반인과의 차이점을 보게 되었는데요.
이번주 규제 시행전, 매임을 하면서 사람이 조급해지면
지금까지 배워왔던 투자의 원칙들 “저환수원리” , “교통/직장/환경/학군”
이러한 객관적인 요소들을 다 무시해 버릴수 있겠구나 였습니다.
준비가 되어 있다면, 바로 시행할 수 있겠지만.
기회는 정말로 준비된 자에게만 오는 법. 그게 기회라는 것도
실력이 쌓였을 때에만 느낄 수 있다는 것.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코크드림님이 3년동안 치열하게 매진하고, 7년간은 관리의 영역으로
들어섰다고 하셨는데요. 저는 그동안 그렇게 치열하게 매진하지는 않았던 것 같네요.
후회하지 않고, 부끄럽지 않도록
계획한 시간동안 최선을 다하고 실행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남들과 다른 시간을 산다는 것
지금은 축적의 시간이라는 것.
지난달 중급반을 들으면서 느껴오고 있는 것은
“때론 비효율이 가장 효율적인 것이다” 입니다.
물건 하나를 보기 위해 퇴근 후 모든 시간을 다 소비하고,
한땀한땀 임보 작성하는데 시간을 소요하고,
임보 가기전 사전 준비에 기울이는 시간들.
이 모든 것들이 효율적이진 않지만, 나중을 돌아보면
그때의 그 시간들이 오히려 효율을 만들어 준 시간이었다는 것을
느끼게 될 날이 올 거라 믿습니다.
아이가 커 가는 시간에 같이 한창 놀아줘도 모자랄 때인데.
이렇게 주말마다, 그리고 집에 있을 때에도 투자공부하느라
함께 하고 있어주지 못하지만.
이러한 시간들에 대한 보상이 주어지기를.. 소망해 봅니다.
좋은 강의해 주신 코크드림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달 목표한대로 잘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