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며 성장하는 와케입니다!
튜터링 데이를 통해 배운 내용을 정리하며, 앞으로 더 성장하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 오늘을 복기 해보겠습니다.
2호기 투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월부에서 투자공부를 하고 1호기를 진행했다면 이제 나에게 남은건 텅장 일 것입니다.
작고 소중한 나의 종잣돈을 모두 1호기에 잘 보내드렸기 때문이죠.
앞선 투자와는 다르게 이제는 종잣돈을 모아가며 투자 방향성을 정하고 투자 물건을 같이 찾아야 하기에 튜터님은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했습니다. 또한 지금 이 시장에서는 미리 준비된 사람이 더 좋은 물건을 찾고 찐으로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배웠기에 종잣돈이 생기면 무조건 투자할 수 있도록 내 손에 투자 단지를 잡고 있고 싶었습니다.
매달 투자금 별 할 수 있는 단지 리스트를 찾고 해당 단지에서 물건까지 뽑아보세요. 이 연습을 매달 하다보면 내가 가지고 있는 투자금에서 가장 좋은 물건을 찾을 수 있고, 투자금을 갖고 우왕좌왕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현장으로 달려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1호기 계약까지 걸렸던 시간보다 더 짧게 걸리 수도 있어요.
매달 임장지와 앞마당에서 매매가 별로 저평가 단지를 찾고 투자금 별로 같은 투자금이면 어디부터 매물을 털어볼지에 대해서 생각했던 것에서 이제는 각 단지에서 그럼 어떤 매물을 할 수 있는지까지 생각해보고 전임을 통해 (가능하면 매임까지) 현재 시장에서 내가 생각하는 투자금으로 해당 단지를 볼 수 있는지 까지 점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방은 공급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미분양 어떻게 봐야 할까요?
이번 임보 발표에서 응답이 조장님, 고걸님께서 미분양 장표를 설명해주셨는데요. 저는 공급과 미분양을 보면서 미분양의 양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만 파악해봤었습니다. 이때도 중요한 것은 그 미분양 (악성 미분양,준공 후 미분양)이 어디에 위치하는지 그리고 분양가가 얼마였는지도 같이 확인하여, 그럼 그 가격이면 사람들이 이 단지를 오고 싶어 할까? 만약 그렇지 않다면 같은 가격이면 어디를 더 선호할까? 까지 생각해봐야 한다는 튜터님의 띵언! 역시 모든 건 가격으로까지 연결시켜봐야 한다는 것을 꼭 적용해보겠습니다. 결국 우리가 파악하는 입지 분석은 그 입지가 사람들이 선호하는 것인지, 그리고 그것이 가격에 반영되는지를 파악하고 단지분석을 할 때, 비교 평가를 할 때도 같이 고려해야 한다는 것!
시세 그룹핑
시세 그룹핑을 통해서 생활권의 위상을 파악하고 가격 그룹핑을 통해 저평가 단지를 추리는 방법에 대해서 조금 더 선명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결국 비교 평가와 연결되는 작업인데, 생활권의 위상과 그 안에 있는 단지의 위상을 그룹핑하면 지역간 비교평가를 할 때도 유용하고, 가격 그룹핑을 제대로 한다면 가치 대비 저평가 단지가 조금 더 쏙쏙 뽑힌다는!! (시드님 발표 감사해유!!)
튜터님의 인싸이트와 조원 분들의 임보 실력으로 더욱 배울 것이 많았던 튜터링데이!
더 많은 것을 흡수 하지 못하는 제 자신을 탓하며… 그래도 이것 만큼은 꼭 남겨 다음 임보에 무조건 적용해보겠습니다!!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국송이 튜터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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