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임장 보고서 노하우
권유디, 자음과모음, 코크드림, 너나위

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임장 보고서 노하우
단지를 뽑을 때,
1)가격이 싼지 확인하고, 이미 전고점 넘은건 제외
2)투자금 확인하고
3)조건, 상태 좋은지 확인( 수리되어있는지 )
4)감당 가능한지 확인 ( 주인전세 해주는 지, 주인이 전세협조를 해주는지 )
마구잡이 뽑기가 아닌, 소거법으로 단지를 뽑는게 인상깊었고
정말 이대로만 한다면 , 그리고 저환수원리도 적용시킨다면 이 투자는 성공 할 수 밖에 없겠구나! 싶었습니다.
첫술에 배부르랴 싶지만, 강의 들은 대로 열심히 따라가겠습니다.
이 강의는 물고기에게 밥을 직접 주기보다는(떠 먹여주기) , 어떻게 먹이를 찾아 먹을 수 있는가? 를 직접 찾게 해주는 강의 같았어요. 인스타에서 단지 단지를 쪽집게로 집어주는 것 보다는, 본인이 이 단지가 정말 저평가 되어 있는가? 저환수원리를 따져보고 자체적으로 투자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 그 과정이 험난하더라도, 나중에 실력을 쌓으면 훨씬 좋을 듯 합니다.)
사실, 마지막 강의를 들으며 많이 울었습니다.
투자 시간이 길지 않지만 (지난달 부터니까 2달) 1호기 투자 전에는 정말 열심히 해야지 하면서 임하고 있고,
그에 따라 .. 주위 사람들 (특히 친정 가족) 적당히 해라, 어지간히 해라 라는 말을 많이 들으며 멘탈 바사삭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1호기 투자 전까지는 열심히 해봐야지. 시작했으니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썰어야지 하는 마인드로 다 쳐내고 있던 와중에, 둘째의 “엄마 이제, 공부 안 하면 안 돼?” (요즘 재울 때 조 모임 시간에 걸리거나, 강의 혹은 과제 하러 신랑이 재우곤 했어요. 주말에도 임장 다니느라 바빴고..) 이야기에 많이 무너졌던 요즘 ,
체력도 감당이 안되어서 (보통 아이들 학교,유치원 간 시간 2시간 정도, 밤에 아이들 재우고 새벽까지 과제, 강의를 듣습니다) 골골 되며 이렇게까지 강의를 듣고 과제를 듣고, 투자를 해야 하나 (규제때문에 서울 투자 못하는데, 더구나 거-의투자금에 맞지 않는 동대문구)
요즘 주식 수익 좋은데 그냥 그걸 올인 할까, 금 투자를 더 하는 게 나은가 등등 많은 생각을 가지며 공부를 했었습니다.
' 단지 시세따기, 시세 지도 , 단지 분석, 매물 임장 그 무엇 하나 쉬운게 없는데 계속 지속해야하는가 ?
주식이나 코인은 그냥 클릭 한번에 매수, 매도가 결정되는데 (특히, 일상생활 지장받지 않고, 가능)
그에 비해 부동산은 손품, 발품을 너무 많이 파는게 아닌가?
임장도 너무 무릎아프고, 지치고 , 서울에 놀러온게 아니라 아파트를 보러 다녀야하고 - 아이들은 추억을 쌓아야하는 시기에 엄마와는 떨어져 있나, 다른 아이들은 엄마아빠와 놀러 다니는데 내가 몹쓸 부모일까? 정말 내 생각만 하는 사람인가? '
하는 생각이 많던 찰나에 코코드림님 마지막 강의를 들었는데, 그래서 많이 울었던 것 같습니다.
-몰입하면 할 수록 일상은 엉망이 되어간다. 열심히 하고 있는 증거다.
-배우자가 보기엔 결과가 나오기 전에는 비싼 취미일 수 있다. 집에서는 더 미안함을 가지고 가족에게 대할 것,
배우자가 배려하는 것이다.
-몰입 3년이 힘들다면 1년이라도 버텨보자
-씨앗을 심어두었으면 잘 자라는지 계속 지켜 볼 것이 아니라 냅둘 것
-돈 벌려면 돈이 안되는 시기를 견뎌야 한다.
시간, 돈만 쓰고 비싼 취미 생활 했다고 생각 않도록, 열심히 더 공부하고 투자해서 결과! 로 내보이고 싶습니다.
아자 아자 할 수 있다!
저번 주에 단지 임장을 했으니, 그 기억이 휘발 되기전에 얼른 정리, 단지 분석을 해보며 단지끼리 비교해보기!
매물임장은 되도록 평일 낮에 권한다! > 지방인이라 평일에는 아이들을 봐야해서 주말에 가려고 했는데, 고민입니다.
되도록 혼자 갈 것! > 부동산에 한번도 간 적이 없는데 , 혼자 가는 게 두렵지만 ( 전화도 ) 그래도 첫 발 자국 떼면,
익숙해 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도전! 합니다. 별 것 아니다!
마인드 책을 많이 볼 것 > 마인드 컨트롤에 좋을 것 같아요. 지칠 때 특히
일요일에는 팸데이를 꼭 할 것 > 지난 주에 임장하느라, 주말에 가족과 시간을 보내지 못했어요. 일주일에 한번은 꼭 가족과 하는 시간을 보내기로 할 것을 약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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