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6조 언제나 늘픔] 2주차 후기 - 잔쟈니님, 꼭 읽어주세용 ^^

2주차 강의는 잔쟈니님 강의였습니다. 

A지역은 가치와 가격을 잘 알아 둔다면 선호 신축부터 소액 투자까지 다양한 투자 기회를 열어주는 곳이라 하셨습니다. 

공급 상황이 안정적인 지방 아파트에서 소액 투자로도 충분히 돈 벌 수 있고.

투자 후 매도하게 되면 이후 더 좋은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된다고 말씀하셔서 희망이 보였습니다. 

지역에 대한 이해도  쉽게 할 수 있도록 설명 잘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생활권별 가격 정리 해주시면서 가격 읽는 법, 알려주신 부분은 매우 인상적이었고 유익했습니다.

가격을 어떻게 읽는지.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던 부분이 가장 좋았습니다. 

가격을 읽으려면 결국 선호도를 정확하게 파악해야겠구나.

그래야 이 가격이 비싼지, 싼지 알 수 있구나 .

너무 기본적인 부분이지만 실제 적용에 있어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 부분이 해결되었습니다

정확한 선호도를 알려면 결국엔 임장을 제대로 해야겠구나.

단지 임장을 잘 하려면 이 단지가 서 있는 위치. 입지를 잘 알아야 하고 

그러려면 전체적으로 지역을 아우러볼 수 있는 분위기 임장도 중요하겠구나.

어느 과정 하나 허투루 구성된 게 없고 전 과정이 중요하고 

그러니 성실히 임해야겠다라는 생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가격을 한판에 올려서 공통점을 찾는 부분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가격대 아파트들의 공통점. 

결국 이 공통점이 사람들이 좋아하는 요소이고, 가격을 구성하는 요소가 되겠구나 했습니다.

해당 지역에 대해 겉으로만 아는, 알긴 아는데 정확히 모르는 그런 지역이었습니다.

이번에 강의를 들으면서 전체적으로 이해가 되었고  내가 모르던 부분에 대해 이러한 요소들이 있었구나를 

배운 시간이었고, 

아예 1도 모르는 낯선 지역이었다면 이만큼 흡수하면서 강의를 이해하지 못해서 

또 선호도와 가격을 잇는 그 어디쯤에서 헤매었을 것 같은데, 이번 강의의 배움을 통해서 

이제 다른 지역에도 이런식으로 적용해보겠다 라는 기준이 생겨서 무척 감사한 배움이었습니다. 

잔쟈니님이 똑부러지게 말씀해주시는 강의는 언제나 인상적입니다. 

시간관리 강의를 제일 처음 수강 했었는데, 그때 “ 원씽은 꼭 지켰다!!!” 

모든일은 다해내진 못했어도 원씽만큼은 지켜냈다.

그 부분이 지금까지도 인상적이어서 저도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해내는 힘. 잘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강의 마지막 부분에서 말씀해주신 부분이 굉장이 와닿았습니다. 

많은 강사님들이 힘들시간이 있었고, 그 시간을 이겨내서 지금 그 자리에 있으시겠지만.

그래서 해결책이 뭘까? 어떻게 하면 되는거야? 처음엔 그랬는데

언젠가는 그냥 …. 그냥 쭉 해. 그냥 하는거야 라며 마음을 다 잡았던것 같아요.

난이도가 높으니 포기하고, 그래도 투자를 포기할 순 없으니 다시 또 시작하고,

그렇게 허들에 계속 부딪히면서 결국엔 이게 맞다고 생각하니까 

어떻게 … 계속 이어가고 있었는지도 몰라요.

근데, 난이도를 일정하게 계속 유지하게 만든 건 나 자신이었더라구요.

요 근래 난이도가 조금씩 낮아짐을 아주 미세하게나마 느꼈습니다.

예전보다 임보 쓰는게 괜찮네. 예전보다 단지임장하면서 느끼는 바가 다르게 와닿고 

그래서 이 가격이겠구나. 생각을 하면서 

처음보다 작년보다. 더 나아진 나를 발견하긴 했어요.

그래서 잔쟈니님 말씀처럼 그냥 계속, 난이도를 낮추는 걸 목표로 쭉 ……. 하려구요 ㅎㅎ

지금 멈추면 또 진입장벽이 높아지겠죠 ㅎㅎ

이젠 그러지 않으려구요. 

잔쟈니님이 이 후기를 보실지 모르지만, 정말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에 강의에서 혼자 울컥하면서 다짐해봅니다. 그냥 하겠다고 이젠. 

체력을 기르려구요.

계속 할거니까. 끝까지 해낼거니까. 체력이 가장 중요하겠더라구요.

저도 이제 육아의 힘듬은 넘어선 시기라, 저만 잘하면 될 것같아요 ^^

모든 게 나를 돕고 있으니, 나만 잘하면 되는 것 같아요. 

힘이 나는 강의, 이야기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꼭 뵙는 날이 오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