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71기 장부물건 찾아 자산불릴 행운의7조 자유로운물] 익숙하지 않은 개념을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

내용이 머리에서 둥둥 떠다닌다. 정리는 되지 않고.

어찌저찌 보고서 작성해보고 임장 다녀보고, 얼레벌레 결론까지 내보면 정리될까?

진행할수록 스스로 의심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하다. 그럼에도 계속 해나가는 것. 바로 그릿이겠다.

분위기 임장, 단지 임장까지 어찌저찌 했다. 단지 정리는 아직이지만.

임장하면서 봤던 단지를 상,중,하로 나눠서 정리하면 되는 거겠지?

입지 파악하고 시세 정리하는 것까지는 이해가 됐는데, 단지 분석까지도 이해된 것 같은데 해당 단지에 가격을 입혀보고 싼 물건을 찾는다는 게 잘 이해가 안 된다. 

비교평가라는 개념이 아직 머리에 들어오지 않은 것 같다.

공부하면 할수록 부족한 점이 부각된다.

잘하고 있다는 뜻이겠지만 아주 불쾌하다.

복습하다 보면 좀 더 이해할 수 있겠지.

비교평가 개념에 좀 더 친숙해질 수 있게 비교 가능한 물건을 펼쳐 놓는 연습을 일단 해봐야겠다.

펼쳐 놓고 째려보고 있으면 언젠가 아! 하는 순간이 오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