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코농입니다.
지난 토요일!!!! 드디어 기대하던 튜터링데이를 마치고 왔습니다^^
역시 지투실전반의 꽃!! 튜터링데이^^
이번 튜터링데이는 준삭스 튜터님과 우리 싹쓰리(3)조원분들이 함께 했습니다.
먼저 스터디룸에 모여서 노트북을 켜고 사전임보의 발표부터 시작을 했는데요.
저는 이번달에 처음으로 임보 발표를 해보게되었습니다.
부족한 임보였지만 발표 기회를 주셔서 넘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다른 분들의 임보에서 부족함과 추가로
적용해 보고 싶은 것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공급파트에서 분양가와 경쟁률의 의미 (feat. 마이리님)
우리가 임보를 쓰는 행위는 임장한 내용을 정리하는 것도 있지만
앞으로 있을 미래의 리스크에 대한 대비도 좀 더 자세히 분석하고
정리해서 가급적 가시적으로 만들고 대응해 가기 위함도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방에서는 특히 공급에 대한 리스크가 더욱 크게 전세가와 매매가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더 디테일하게 확인을 해야하는데요.
이번 사임 발표에서 마이리님의 임보 중 분양가에 대한 부분과
청약 경쟁률을 분석하면서 비슷한 시기에 경쟁률이 차이나는 단지를
비교해 보셨던 것이 특히 기억에 남았습니다.
저도 이 부분까지 생각을 못했었는데요.
세대수도 많은 대단지에 위치도 멀리 떨어지지 않은 두 단지에서
경쟁률이 이렇게 차이가 나는구나..
사람들은 이쪽 단지와 생활권을 더욱 좋아하는구나. 하는
생각까지 해볼 수 있었습니다.
아직 입주가 되지 않은 단지들이기 때문에 더 정확한
가치를 알기 위해서는 단지 임장까지 연결해서 직접 다녀와봐야
하겠지만 현장에 가기 전에 분양가나 경쟁률을 미리
확인해 보는 것으로도 선호도 파악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뿐만아니라 임보에 데이터를 적용하는 내용과 사전임보를 쓰신
양적인 부분에서도 정말 많은 노력을 하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달 임보 bm으로 공급파트에 적용할 점을 잘 배울 수있었고
다음달에 꼭 적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비교분임하며 느낀 이번달 임장지의 위상
이번달 임장지는 큰 도시에 있는 지역인 만큼 임장지의 가치와 위상을
제대로 느끼기 위해서는 주변에 인접한 지역들도 그 위상과 가치를
어느정도 알아가는 것이 필요한데요.
비교 분임을 하면서 임장지보다 상위 지역을 임장하며 이 도시의
사람들이 정말 좋아하는 요인들은 이런 것들이 있구나 !!!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실제 그 가치를 품은 단지 앞에
갔을 때 단지의 느낌과 거주민들, 그리고 커뮤니티까지 너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것들을 보고 비교 분임을 하면서 이번달 임장지의 가치를
상대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상위 지역만큼의 선호 포인트를
모두 갖지는 못했지만 상대적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비교 분임을 하면서 가장 많이 함께 걸은 동료는
바로 코로마블 조장님이었는데요. ㅎㅎ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도움되는 말들도 정말 많았고 즐겁게 웃다보니
어느새 분임 도착지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ㅎㅎ
비교 분임을 하면서 인접 지역과의 비교 뿐만 아니라
동료분들과 이야기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튜터님과의 1:1 시간
튜터링데이로 보내는 모든 시간들이 좋지만 그 중에도
저 스스로 기다렸던 시간은 튜터님과의 1:1대화시간 이었습니다.
이번달을 시작하면서 투자를 할 수 있는 상황과 조건이 되어서
지투를 시작하면서 준삭스튜터님과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었는데요.
처음 1호기를 목표로 했던 시기는 올해 초였지만 벌써 연말이
가까워지고 있는 만큼 빨리 투자를 하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투자 경험이 없는 만큼 최대한 지켜야 할 부분들을
제대로 확인하고 지켜가면서 1호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튜터님과 이야기를 하면서 1호기 투자까지의 과정을
이어나가려 하다보니 무엇을 해야할 지 막막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직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머릿속에서는
그냥 이 단지 투자금 맞으면 계약하고 싶다. ㅎㅎ
하는 생각이 계속해서 스쳐지나갔습니다.
꽤 막막함도 있었고 지금까지 해온것들에 대한 부족함과 절실함이
많이 부족했음을 느끼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ㅎㅎ
그런 상황에 대한 질문과 함께 튜터님께 당장의 걱정되는 부분들을
질문해 볼 수 있었고 튜터님께서 이런 것들에 대해서 자세하게
말씀해 주셔서 많은 힘이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당장 나의 투자금에 맞는 정도로 눈을 낮추는 것이 아닌
범위를 넓히는 것과 그 안에서의 과정들에 대해서도 추가로 말씀해
주셨습니다.
결국 내가 월부에서 배우는 투자는
소액을 가진 투자자가 내가 가진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것 중에서
최고가 아닌 최선의 것을 한다는 것.
최고의 선택을 하기 위해서 고민만 하고 행동을 하지 못하기 보다는
할 수 있는 노력을 하고 그 과정에서 정해진 기간 안에 꼭 투자를
해내가 위한 노력을 하겠다는 다짐을 마음속에 다잡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동료분들 중에는 이미 투자를 하신분, 그리고 바로 규제 직전에
투자를 해내신 분도 있었습니다.
지금 제가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아시고 그 동안에 있었던
경험들을 나눠주신 것들도 정말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도 꼭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11월 15일 전까지 가계약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투자 경험담과 응원 해주신 동료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지난 토요일에 우리 준삭스 튜터님과 싹쓰리조원분들과 함께 맨토링데이를
함께 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또 즐거운 시간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번 튜터링에 함께 하지 못한 동료분도 계신데 다음 최종때는 꼭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준삭스 튜터님 정말 정말 너무 좋은 말씀들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싹쓰리조원분들 모두 마지막까지 함께 힘내요!!!
함께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