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투 26기 14천리 soul풀하게 함께가조 하유] 쏘울이들의 해피데이 튜터링데이 후기

좋은 과정을 지향하는 하유입니다~!

10월19일. 원쏘울튜터님, 쏘울즈와 함께하는 잊지못할 튜터링데이가 있었습니다.

후기를 남겨봅니다.

조원분들의 발표에 앞서 튜터님께서 먼저 OT를 해주는데요. 지방투자, 특히 우리의 임장지가 투자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고 어떤 기회가 있는지를 되새기며 임장지에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나아가서 지금부터 다가올 시장을 대비한 투자공부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와 기회를 어떻게 잡을 것인지를 생각해보게 해주셔서 투자생활 전반에 대한 몰입도가 급상승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BM요소 가득한 쏘울즈의 사임 발표 시간이 있었습니다. 정말 다들 엄청난 인풋을 넣고 있다는 것을 느끼며, 자극을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순호조장님, 파랑파랑님, 프로그래스님, 안판사님 발표하신 우리 쏘울즈 모두 대단합니다..!!) 나의 임보와 어떻게 다른지, 어떻게 개선하면 좋을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저에게도 발표기회를 주셔서 임보를 튜터님께 점검받을 수 있었고 좀 더 개선할 사항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시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상당히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튜터님의 임보를 보면서는 감탄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군더더기 하나 없이 모든 장표의 모든 부분이 목적성이 있다는 것이 이런 거구나 감탄하며 보게 되었습니다. 내 임보와 비교하며 그동안 특정파트에서 내가 왜 몰입하지 못했는지, 마무리가 아쉬웠던 이유는 무엇이었는지 알 수 있었고, 이것이 내가 지향해야할 방향이다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임보양식까지 아낌없이 나눠주신 튜터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어서 비교분임(+개별면담시간)시간. 튜터님과 함께 임장을 하면서 임장지 뿐만 아니라 비교분임 지역에서의 투자기회를 몸으로 느끼고 현장에서 들으니 그 몰입도가 남달랐습니다. 이와 연결된 모든 것들이 투자가치로 보이게 되면서 가슴이 두근거리는 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

개인별로 주어진 면담시간이 얼마나 가치있었냐 물으신다면 저는 면담을 마친 조원분들이 약속이라도 한듯이 [면담을 마치자마자 하나같이 웃음꽃이 피어 일행에 합류했다]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몇 년 묵은 체증이 내려간듯한 시원한 표정들을 잊지 못하겠네요.ㅎㅎ

저또한 그동안의 투자로써 궁금했던 부분들을 물어보며, 어떤 면에서는 답답함이 해소되었고, 어떤 면에서는 꼬리에 꼬리를 물어 또 다른 물음표가 생겼지만🤤 말하자면 답답한 물음표가 아닌 느낌표를 동반한 긍정적인 물음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답은 스스로 고민해보며 길을 찾아가야 될 것 같습니다.

따뜻하면서도 머리는 시원한 오묘한 경험을 했습니다. 아낌없이 나눠주시고 진심으로 쏘울즈를 위해 애써주신 원쏘울튜터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피곤한 와중에도 그 누구도 힘든기색없이 하루를 준비하고 마무리해주신 쏘울즈 모두 감사해요! 이 임장지를 떠올리면 여러분부터 생각날 것 같아요. 애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