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다시 온 서울투자 기회! 2억으로 잡는 법
제주바다, 주우이, 권유디,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진수도리입니다.
지방만 보던 제가
이제 서울을 알아가기 시작한 것도
2주차가 넘어갑니다.
자모님이 1주차에서
서울의 25개구 전체를 알려주시면서
급지도 나눠보면서 지도도 그려보고
서울 투자를 어떻게 진입해야 하는지
감을 잡을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서울을 잘 모르는 저는
서울 투자 준비해야 하는 것은 알겠지만
지역적인 특징도 잘 몰라서
막연하게 서울이라면 다 좋게만 생각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여전히 지방 보다 서울 투자하는게 더 좋지,
투자자로서 참 안일한 생각이고
앞마당을 만들어 가면서 이런 생각을 깨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도심권(종로, 중구), 서북권(마포), 서남권(구디, 가디), 동남권(강남)
다른 권역에 비해 동북권은 주요 일자리가 부족합니다.
그러나 동북권이 가지고 있는 가치는 분명히 있었습니다.
가치성장투자가 가능한 2급지의 성동구/광진구는
커뮤니티 강점, 강남접근성, 입지요소 특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소액투자가 가능한 4급지의 동대문구/성북구는
강남과 가까운 가성비 지역이고
뉴타운이 있고 개발을 통한 환경 변화를 기대하는 곳이었습니다.
이런 지역의 특징을 현장에서 본 것과 연결시켜
좋은 곳을 잘 골라낸다면
개별 단지 기준으로 2~3억의 시세차익을
노려볼 수 있는 시뮬레이션을 단지를 가지고 보여주셨습니다.
다음으로 직장, 교통, 학군, 환경, 공급 입지별
분석을 통해 서울에서 어느 정도의 위상을 가지고 있고
그로 인한 동북권의 가격을 정리해주셨어요.
1주차 자모님의 강의에서 서울을 크게 봤다면
이번 2주차에서 양파링님이 동북권을 고정해서
다른 구를 비교해주시니 보이지 않던 동북권의 강점이 보이면서
투자로 접근할 때는 이렇게 봐야 하는구나를 조금은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월부의 강의는 살아있다는 느낌을 매번 받는데요.
강사님들 한분한분 모두가 정말 끈임없이 성장하시는게 느껴지고
솔직한 표현으로 돈 좀 벌었다고(?)
임장도 독서도 강의도 게을리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수강생인 저희 보다 더 열심히 하시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죠.
그래서 더 신뢰가 있고 강의를 해주시더라도
쏙쏙 흡수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사전 질문을 먼저 받아주셨고
모두가 궁금해할만한 선정해서 강의에서 풀어주셨습니다.
같은 투자금으로 더 많은 수익을 내기 위한 욕심은 누구나 있죠.
그런데 실력이라는 당연한 전제가 있음에도
이전에 저는 실력보다 운에 좀 더 배팅하던 사람이었던 것 같습니다.
월부에서 공부를 지속해오면서 바뀐 생각은
실력을 먼저 쌓아야한다라는 당연한 이치를 배우고 있는 것 같고요.
이런 질문과 답변을 통한 강사님들의 생각을 맞춰보는 과정이
너무나도 귀한 내용인 것 같습니다.
매달 강의를 들으며 새로운 임장지에 시간과 체력을 쏟고
그릇을 넓히기 위한 독서를 하고 앞마당을 만들어가며 1등을 뽑고
실전 투자를 통해 경험을 쌓고...
이 모든 과정의 성과라면 수익이죠.
자본주의를 이해하고 부동산을 이해하고
지역을 이해하고 사람을 이해하고
가치를 볼 줄 아는 것.
이게 실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지방을 바라보며 생각한 목표 수익률이
서울을 공부하며 바라본 목표 수익률의 차원이 전혀 달랐습니다.
이게 그릇의 차이인가 싶더라구요.
물론 서울이라는 지역을 이해하는 강의지만
단순히 지역 공부의 차원을 넘어
과연 내가 서울에 진입해 지금처럼 비교 해주시는대로
2~3억의 목표 수익을 잡고 해나갈 수 있을까 고민해보게 되었어요.
막연하게 언젠가는 서울의 집을 사면서 자산을 키우겠지 하며
지방 앞마당만 늘려오던 생각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저의 투자 포트폴리오에 서울 앞마당을 포함시켜서
기회가 왔을 때 행동할 수 있는
투자 실력을 갖춰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것이 곧 최고의 수익을 준비하는 것이고
수익을 늘리기 위한 실력을 높히는 방법과 전략인 것 같습니다.
댓글
진정성 있는 강의 후기에 엄지척 보내드립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후기쓰시나 하고 본건데 조장님 덕에 자극 많이받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