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포도링 튜터님과의 튜터링 데이다
첫 실전반이고, 소문은 많이 들었지만, 매번 광클에 실패했지만,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그만둘려고 하니까 뽑아주셨다.
아침에 퇴근하고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임장지로 달려갔다.
비가 조금 내렸지만, 그래도 좋았다.
비교임장지는 앞 번에 혼자서 분임을 한 번 했던 곳이지만, 역시나 좋았다.
그리고 가는길에 학원가랑 괜찮은 상가들이 보였지만, 갑자기 분위기가 바뀌는 걸 확인할 수 있었고,
왜 루트를 이렇게 짰는지 알 수 있었다.
거기까지가 투자의 마지노선인 것 같다.
조별로 돌아가면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궁금한 부분을 물어보면서 궁금증을 많이 해소할 수 있었다.
이런 기회가 있다는 게 너무나 행운인 것 같다.
그렇게 비교 임장을 끝내고,
점심을 먹고 스터디 카페로 자리를 옮겨 임보 발표 시간을 가졌다.
임보 발표는 영리자 조장님과 한유니 님 이다. - 고생하셨습니다.
임보 발표를 들으면 들을수록 왜 발표를 시켰는지 알 수 있었다.
임보에서 제일 중요한 건 나의 생각을 투자로 연결 시키기고,
그 생각이 맞는지 안 맞는지 가설 검증을 해보는 것이다.
이번 실전반에서 배운 꼭 적용해야 될 점이다.
시간이 너무나 빨리 지나가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포도링 튜터님과 우리 포도알즈와의 좋은 시간과 경험과 추억을 나눈 것 같아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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