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하기 입니다.
실전반을 신청하려고 수없이 광클을 하던 지난 시간들.
그렇게 1년이 넘게 기다리다, 드디어 이번에 기적처럼 기회를 얻었어요.
첫 실전반을 수강하며,
소문으로만 듣던 튜터링데이 — 그 이름만으로도 설레던 하루를
남길 수 있다는 게 너무 행복합니다.
💖 실전반이 이렇게 좋을 줄이야!
오프라인에서 처음 만난 두잇나 튜터님은
온라인에서 느꼈던 따뜻함 그대로, 아니 그보다 더 다정하셨어요.
눈빛 하나, 말 한마디마다 진심이 느껴졌고
제가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지 길을 밝혀주셨어요.
빛나뚜 조원분들과 함께한 시간도 너무 행복했습니다.
각자의 시선으로 본 임장지, 각자의 생각이 녹아든 임보도 공유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들으며 배우고, 또 제 안의 부족함을 알아갔던
참 따뜻한 배움의 시간들이었습니다.
💡 방향성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해도 방향이 조금만 달라지면 돌아갈 수 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면 결국 목표에 가까워질 수 있다.”
튜터님이 해주신 이 말씀이 참 깊게 마음에 남았어요.
마치 저에게 해주신 말 같았거든요.
저는 남들보다 이해가 느리고, 쉽게 포기하는 편이에요.
그래도 예전엔 모르는 걸 묻는 걸 어려워하진 않았는데,
요즘은 오히려 ‘무엇을 물어봐야 할지’조차 정리가 안 돼 막막했어요.
그날 튜터님이 주신 과제 —
‘질문하고, 내 생각을 정리하고, 조원의 의견을 들어보기.’
그 단순한 세 문장이 제게는 큰 울림으로 남았습니다.
비록 느리더라도, 멈추지 않으면 된다는 걸 배웠습니다.
모르는 걸 묻는 건 부끄러운 게 아니라, 앞으로 나아가는 첫 걸음이라는 것도요.
그래서 한 가지라도 질문을 해보려 합니다.
작은 질문 하나가, 내일의 저를 조금 더 단단하게 만들어줄 거라 믿으면서요. 🌱
💡 WHY
실전반이 시작될 때부터 튜터님께서
“이번 달에 이루고 싶은 원씽이 뭐예요?”
“투자를 계속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를 물어보셨어요.
처음엔 단순히 노후 준비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이번엔 조금 더 깊이,
“내가 목표를 이루면 어떤 삶을 살고 싶을까?”를 진지하게 떠올려봤습니다.
그 답은 생각보다 금세 마음속에 떠올랐어요.
누군가를 위해, 진심으로 하고 싶은 일이 있었거든요.
그 마음을 조심스레 말씀드리자
튜터님께서 폭풍 칭찬을 해주시면서
WHY를 이미지화 해보라는 과제를 주셨습니다.
‘말씀하시면 한다!’는 마음으로 ChatGPT를 켜고,
제가 그리는 미래를 한 장의 그림으로 만들어봤습니다.
화면 속에 내가 꿈꾸는 장면이 선명히 나타났을 때,
가슴 한켠이 뜨겁게 벅차올랐어요.
이젠 그 목표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웃는 내 삶의 장면이 되었어요.
시각적으로 보이니 마음이 훨씬 단단해지고,
‘그래, 바로 이것 때문이었지’ 하고 스스로에게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 사임발표
춘식이님, 실력님, 월부지니조장님이 보여주신
장표 하나하나에 노력과 진심이 묻어 있었고,
‘아, 나도 이렇게 성장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튜터님께 받은 피드백으로 제 임보도 다시 돌아볼 수 있었는데요.
그동안 ‘이게 맞나?’ 싶었던 부분들이 조금씩 명확해졌습니다.
이전에는 다른 분들의 임보를 보고 “좋다!” 싶으면
비슷하게 따라 써봤는데,
그게 맞는 방향인지 늘 헷갈렸거든요.
이번엔 빛나뚜 에이스 분들의 임보를 보며
왜 그렇게 작성하는지 물어보고 배울 수 있어서
더 유익하고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 사임 BM 리스트
- 신문기사로 지역 보기
- 분임 후 지역의 궁금증 가져가기
- 원페이지 지도 위에 올려보기
- 매매가 TOP10 구별 위치 지도에 표시
- 매매/전세가 최근 6개월 변화 확인
- 주중 일평균 인구이동 확인
- 학군지 vs 비학군지 단지 비교
요즘은 고민이 많았어요.
내가 잘하고 있는 걸까,생각하는 방향이 맞는 걸까.
하지만 튜터님이 “잘하고 있다” 해주셨던
그 한마디가 자꾸 떠올라요.
그 말이 등 뒤에서 조용히 밀어주는 것 같아요.😍
다들 “실전반의 꽃은 튜터링데이”라고 하시더니,
정말 그 꽃을 직접 만난 날이었어요 🌸
세상 세심하고 다정하신 두잇나 튜터님,
그리고 열정 가득한 빛나뚜 조원분들,
모두 너무 감사합니다.
이 소중한 시간, 두고두고 기억날것 같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