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세집 거주 중이고요,
집주인이 입주한다고 해서 이사를 가야하는 상황이라 울며 겨자 먹기로 매매를 진행 중 입니다.
매매 진행 중 궁금한 게 있는데요 매매 진행 시 보통 계약금/중도금/잔금은 어느정도 비율로 진행하나요?
계약금 중도금 등이 현재 전세집에 묶여 있는데, 계약금 중도금은 어떻게 처리 할 수 있을까요?
대출 상담사에게 물어보니 대출은 잔금 시점에 나온다고 하던데,
중도금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질문 드립니다.
댓글
빠른 걸음님 안녕하세요~ 일반적으로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하는데 꼭 이렇게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매도자와 협의 하고 금액을 조정하면 되고 중도금을 입금하게 되면 거래는 취소할 수 없습니다. 만약에 중도금이 부족하다고 하면 지금 집주인에게 이사갈 집에 들어가야 하니 필요한 돈이라도 먼저 달라고 요청해볼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걸음님 안녕하세요~ 뜻하지 않게 이사를 가야해서 마음이 안좋을것 같습니다. 텔러님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보통 계약금 10% 납부 이후 중도금과 잔금은 협의하기 나름입니다. 이사가야할 집 계약금, 중도금에 따라서 매도자와 협의해서 중도금 금액을 결정하면 좋을듯 합니다. 잘 해결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빠른걸음님 앞에 두 분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계약금, 중도금, 잔금 비율은 협의가 가능합니다. 매도인과 협의하여 조율이 가능하고요. 중도금을 1차, 2차로 나누어 지급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예전에 제 동료분이 집주인 사정으로 전세집에서 나오면서 매수를 하게 되었는데요. 결과적으로 그 때 매수를 하기 참 잘했다고 하셨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지금의 어려움이 좋은 자산을 쌓아가는 첫 걸음이 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