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매를 위해 요즘 알아보고 있는데,
정말 매물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제대로(?) 된 물건이라기 보다 탑층 저층만 나와 있고,
정말 이걸 이가격에 잡아야 하나 생각도 드네요! ㅜ ㅠ
여튼 궁금한 것이 있어 아래와 같이 문의 드립니다!
만약에 동일 단지에 32평형 38평형 42평형의 가격대가 거의 차이없이 붙어 있는 것을 발견 하였다면,(5천만 언더로) 상위 평형대로 매매가는 것이 맞을까요??
아무래도 회전율은 32평형을 좋을거고, 전고점은 상위 평형대가 더 높은데 어떤 결정이 맞을지 혼란 스럽습니다!
수리에 대한 부분이 동일하다고 전제 했을 때 어떨지 고수님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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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안녕하세요 빠른걸음님! 질문주신 내용에 대한 제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가치가 아니며 동/층/향/수리상태 등 가격에 영향주는 요소가 비슷하다는 전제 하에, 저는 같은 가격이라면 고평형일수록 저평가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투자 측면에서는, 전세/매매 회전율이 낮아 투자안정성은 국민평형 대비 떨어질 수 있으므로, 가급적 다른 더 저평가된 국민평형 매물후보를 추가로 찾아보긴 할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고평형이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32평(전용84제곱미터)에 비해 회전율이 낮은 경우가 많은 이유로는 첫째 고평형일수록 일반적으로 가격이 더 비싸므로 접근성이 떨어지고, 둘째 가격이 비쌀 것이라는 '인식'이 많아 세입자들이 탐색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경우 있으며, 셋째 저금리의 정부지원 전세대출(버팀목 대출 등)에 전용면적 85㎡ 이하로 평형제약이 있기 때문입니다. ※ 버팀목전세대출 주택 요건: 수도권 기준 보증금 3억원 이하 (신혼가구는 4억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또한 관리비, 난방비 등의 면적에 따른 유지비도 더 많이 나오는 편이라서, 아이들이 많거나 하는 등의 특정 사유가 있지 않는 한 굳이 고평형을 선택하진 않는 것도 한 이유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반론적인 부분을 말씀드렸고, 상세한 부분은 단지별, 상황별로 다를 수 있으므로 실제 투자를 앞두고 계시다면 월부의 매물코칭을 이용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빠른걸음님 부총님께서 말씀해주신 이유처럼 환금성이 가장 크게 걸릴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전용84에 비해서 사람들이 찾는 수요가 더 크지는 않더라고요. 어느 지역, 어떤 단지인지에 따라 대형 수요가 큰 지역도 있겠지만 보편적인 기준을 말씀 드린거고, 부동산과 지역에 대한 공부도 하시면서 개별적인 특징을 이해해보시고 투자 판단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빠른걸음님! 저도 두분과 같이 환금성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힙니다. 보시는 단지의 전고점을 보시는 것도 좋지만 아실 거래현황에서 국민평형에 비해서 큰평수가 얼만큼 거래 되었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