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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튜터링 데이로 알게 된 3가지

25.10.22

이번 적투 튜터님과 조원분들과 함께 한 튜터링데이에 많은 생각과 투자 인사이트가 스쳐지나갔습니다.

 

뭐부터 적용해볼 수 있을까 생각하며, 내용을 정리해보니 크게 세 가지가 나왔는데요.

 

1.임장 전 수익률 분석과 임장 후 가설 검증이란?

2.시세트래킹 할 때 내 투자후보 단지 위아래(상위 단지, 하위 단지)를 봐야하는 이유?

3.조원분들 사임 발표로 알게 된 입지 분석 방법

 

 

1.임장 전 연식/평형 고정시키고, 가치가 다른 두 단지를 가져와 수익률을 분석하며 이 지역의 입지 가치가 교통/학군/환경 중에 어떤 가치가 우세한지는 대략적으로 알아보기 위한 작업을 해보는 것, 

 

가설 검증은 단지 2개를 어떤 걸 가져오느냐에 따라서 학군vs 환경, 교통vs 환경 등을 비교할 수 있는데 가설 검증이 처음이라면 해운대구 입지 좋은 구축 vs 강서구 외곽 신축 처럼 뾰족한 단지 2개를 가져와서 비교를 먼저 하고, 이런 게 익숙해지면 애매하게 느껴지는 단지 2개를 가져와 비교해보는 것. 

 

결론은 애매하게 나올 수 있으며, 그 또한 결론이라는 점! 임장지의 특징을 볼 수 있는 단지를 가져와서 적용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시세 트래킹 할때 투자 후보 단지들만 보는 것이 아니라 대장 단지 또는 상위 단지를 트래킹하면서 상위 단지의 전세가가 올라가고, 매물이 소진되는 걸 보며, 내가 투자하려는 단지 차례가 올 수 있겠다는 감지하고, 다른 사람보다 한 발 앞서서 매물을 털러가면 된다는 걸 배워서 좋았습니다. 

 

또한, 하위 단지까지 트래킹하며 하위 단지도 상승하는 시기면 내 물건의 매도 타이밍을 잡는 것이 투자의 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도 시 이 점을 꼭 적용해야 될 것 같습니다.

 

3.조원분들 사임을 통해 입지 분석 하는 걸 더 세밀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더 들었는데요. 무엇보다 지역의 위상과 임장지의 위상을 숲에서 나무 보듯 들어가야 하는 구나.. 교통이 의미가 있다면 역세권 단지만 볼 게 아니라, 주요 업무지구를 지나는 호선인지 조사하는 것, 학군의 힘을 보려면 학군 구축 vs 중심부 구축 vs 외곽 구축 비교해보며 상승폭을 볼 수도 있구나,,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 지방이다 보니 공급이 다른 입지 요소보다 더 중요한 파트였는데 제일 영향력 있는 인근 지역의 입주가 있을 때, 임장지의 전세가 영향, 공급 지도 1년 전부터 올리면서 2년 뒤에 또 나올 수 있는 전세 매물 즈이하며, 공급 누적을 살필 것, + 시세지도 시 저평가 단지 vs 단임 후 저평가 단지가 왜 다른 지 임장 가기 전 놓친 부분도 정리하면서 다음 시세지도에 참고하는 것.. 

 

이것 말고도 정리해 놓은 건 많은데 한 번에 다 못할 것 같아서 리스트만 만들어 두었습니다. 

 

튜터님께서 비교 임장지 다니면서 분임 때 어떻게 하시는지, 신축 단지 들어오면 뭘 보시는지, 비교 임장지를 통해 현 임장지를 바라보는 방법, 비교 임장지의 비슷한 가격대 단지와 현 임장지의 단지를 비교하며 가치를 보라고 하시는 말씀, 카카오맵 지도 볼 때 북쪽을 위로 항상 두며 지금 지나가는 위치가 어디에 있는지를 명확히 보라는 말씀 또한 기억에 남습니다. 

 

수많은 꿀팁이 있었는데 다 흡수는 못할 듯 싶고,, 그래도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해보겠습니다.

지투실의 꽃, 튜터링데이 함께 해주신 적투 튜터님과 조원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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