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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월부학교 2강 : 30억 순자산 달성의 숨은 의미는? [제리파파]

25.10.23

안녕하세요

아파트와 사람들의 삶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삶의 일부로 생각하고 즐기기 시작한

절대 포기하지 않는 제리파파입니다.

 

 

 

월부학교 2강 강의는 밥잘 튜터님께서 진행해주셨는데요.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투자를 시작하시고 2년만에 10억을 달성하셨고, 시장의 상승과 하락을 온전히 경험하면서 앞으로 어떻게 하면 되는 지에 대해서 알 것 같다고 말씀을 해주신 부분을 보면서 다주택 투자자로서 얼마나 오랜 기간 투자를 해왔고 어떤 과정에서 남들과 다른 순자산을 일굴 수 있었는 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그 내용이 무엇이었는지 보고 느낀점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Part 1. 왜 다주택인가?

다주택 투자를 해나가면서 순자산이 조금씩 쌓여나가면서 각각의 시기마다 경험하는 부분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밥잘님께서 실제로 다주택자로서 투자를 하면서 각각의 구간마다 어떤 상황을 겪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신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KB에서 나온 부자보고서에 따르면 실제 부자들은 대부분 40세를 전후로 순자산 7~10억원을 일궜고, 그 시기에 모은 돈이 종자돈이 되어 연 수익률 11%를 꾸준히 얻게 되어 70세에는 70억의 부자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마찬가지로 밥잘님께서도 3천만원의 순자산에서 30억의 순자산을 이루기까지의 과정들을 통해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순자산의 상황에 빗대어 봄으로써 앞으로 어떤 로드맵을 그려나가야 하는 지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 현재 하고 있는 것들을 포기하지 않고 그대로 계속해서 해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 사실을 다시 새겨볼 수 있었습니다.

 

2024년부터 최근까지 2년 동안은 서울 투자의 붐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는데요. 그만큼 실거주자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도 ‘서울 투자’를 목표로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좋은 자산을 가지는 것은 분명 좋은 일이지만 월급쟁이로서 똘똘한 한채 전략으로 갈 때 향후 얻을 수 있는 수익이 분명한 한계가 있다는 점과 우리가 품고 있는 꿈의 크기가 그것을 채워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 

 

다주택자로서 투자하면서 그 과정에서 각종 세금과 규제에 대응하고, 매수/보유/갈아타기를 통해 규모를 키워 자산을 쌓아야 하고, 그때마다 돈을 들고 허둥지둥 대는 것이 아니라 시장의 살아있는 물건을 아는 실력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인상적이었던 것은 다주택 투자자로서 자산을 불리는 과정에 대해 보여주신 부분이었습니다. 2020년 시작한 저와 2018년 시작하신 튜터님의 순자산 형성 과정을 비교함으로써 어떤 부분에서 가장 큰 차이가 있었는 지를 보면서 두 가지 측면에서 큰 차이가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투자 시기였고, 두 번째는 투자 물건이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복기하는데 활용해보려고 합니다.

 

 

[느낀점]

내가 원하는 꿈의 크기에 따라 똘똘한 한채와 다주택 투자 전략이 나뉠 수 있다

내가 원하는 꿈의 크기가 크다면 다주택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적용할점]

튜터님의 로드맵을 통해 나의 현재 자산 상황을 점검하고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고민해보자. 그리고 복기하자

 

 

 

 

 

 

Part 1. 무엇을 투자하는가?

소액 다주택 투자자로서 실제로 어떤 물건들을 샀고, 그 과정에서 어떤 경험들을 했는지 나누어주셨습니다. 튜터님께서 강의를 준비하시면서 얼마나 솔직하고 진심으로 준비하셨는지 느껴지기도 했고, 비슷한 시기에 투자를 한 사람으로서 강의를 들으면서 마냥 웃을 수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가치 대비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단

내 돈에 맞는 것 중 제일 좋은 것을 산다

 

 

정말로 투자 공부를 하면서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듣는 표현이지만 튜터님의 의사결정 과정들을 보면서 제 스스로 이러한 것들을 정말 잘 실천해왔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나는 나의 투자에 대해서 얼마나 확신을 가지고 말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조금 의문이 생기는 지점이기도 했습니다.

 

튜터님께서 투자를 하시는 과정을 보면서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분명히 좋은 물건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치 대비 싸게 샀고 짧은 시기에도 큰 시세차익을 얻었다는 점이었습니다. 동일한 물건으로도 제가 알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돈을 벌지 못하고 오히려 잃은 것을 많이 봤는데 다른 결과가 나왔다는 점이 굉장히 인상적이었고 그 부분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었던 점이 강의를 통해 정말로 많이 얻어가는 부분이었습니다. 가치 대비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실천하셨고, 무엇보다도 내 돈에 맞는 것 중에 제일 좋은 것을 산다는 부분이 가장 충격적인 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느낀점]

투자는 가치 대비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다

내 돈에 맞는 것 중 제일 좋은 것을 산다

 

남들이 보지 않는 시기에 들어가야만 싸게 살 수 있고, 

내가 가진 투자금으로 살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을 살 때 더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다.

 

내 돈에 맞는 것 중에 제일 좋은 것을 사는 것은 그만큼 가치에 대한 비교 평가가 잘 되어있어야 가능하고, 현장에서 물건을 어떻게 나에게 맞는 조건과 가격으로 만드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적용할점]

내 돈에 맞는 것 중 제일 좋은 것을 찾기 위해 지역 간 비교평가의 질을 높이자

 

 

 

 

 

Part 3. 어떻게 운영하는가  (순자산 10억 달성 이후)

튜터님께서 순자산 10억을 달성한 이후에 어떤 과정들을 거쳤는지를 보여주셨는데요. 그 과정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고민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매도를 해본 경험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 경험을 했을 때 나름대로의 매도의 원칙을 가지고 진행했었는데 튜터님이 해주신 방법은 그것과 얼마나 비슷한지, 또 다른 부분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초점을 맞춰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수익, 포트폴리오, 리스크 관점에서 그것들을 봐주셨는데 내용을 보면서 수익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도 여러가지 경우에 따라 매도를 할 수 있지만 그 과정에 대한 철저한 복기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자산을 형성해나가는 과정에서 수익이 크지 않은 물건을 매도한 경험이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한 의사결정을 한 것과 밥잘님이 진행한 방식들을 비교해보면서 그 과정에 대한 철저한 복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다주택자로서 실제 매도를 하고 수도권으로 갈아타기한 튜터님의 경험을 들어볼 수 있는 갚진 시간이었는데요. 내가 할 수 있는 앞마당 중에서 이 돈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인 것인지를 항상 고민하고 생각해보는 과정을 거치시는 부분이 배울 점이 정말 많았고, 단순히 더 좋은 것 뿐만 아니라 덜 오른 것이고, 내게 얼마나 유리한 조건인 것인지를 고민해나가는 것이 정말 투자자로서 본받을 점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느낀점]

매도를 할 때 매도의 원칙을 반드시 지키고, 그 과정에서 잘못된 부분은 복기를 통해 개선해야한다.

 

갈아타기를 할 때는 내 앞마당 중에서 같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것 중에서 사람들이 더 좋아하는 것이 맞는지, 그 중에서 덜 오르고, 내게 유리한 투자인지를 항상 고민해야 한다. 원래 투자는 어렵기 때문이다.

 

투자는 행동이 많아지면 쉬운데 억지로 물건을 만들려고 하면 어려운 것이다.

 

 

 

 

[적용할점]

매도를 한 과정과 그 결과에 대해 철저하게 복기하자

이 물건이 같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것 중에서 사람들이 더 좋아하는 것인지? 덜 오른 것인지? 내게 유리한 것인지?

투자를 할 때는 물건을 많이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하자

 

 

 

 

 

 

Part 4.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

마지막 부분에서는 투자자로서 ‘어떻게 해야 오래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말씀해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오랜 기간 투자를 해나가면 누구나 돈을 버는데, 그렇게 때문에 중요한 것은 오래 해나가는 것이고, 그 과정에서 생기는 수많은 문제들에 대한 선배투자자이자, 튜터님이신 밥잘님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귀하게 느껴졌습니다.

 

 

‘시장은 내 뜻대로 움직이지 않아요. 시장에 대응하면서 투자하는 거에요.’

 

수많은 사람들을 탐욕에 빠지게 했던 20~21년 상승장과 수많은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했던 23년 하락장에서 때론느 즐겁고, 때로는 슬프고, 때로는 괴로운 시간들이 정말 많았고 아직도 그 상처가 완전히 치유되지는 않았다는 생각하는데 이 말씀이 굉장히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제가 가고자 하는 길이 얼마나 어렵고 돈의 무게가 얼마나 무거운 것인지 이제는 조금 알 것 같습니다.

 

 

[느낀점]

돌아보면 시장은 항상 내 예상을 빗나갔었다.

실력 있는 투자자는 시장에 대응해나갈 수 있는 유연한 투자자이고, 그래야만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 있다.

 

 

[적용할점]

로드맵을 그리되 매번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실력을 키우자

 

 

 

늦은 시간까지 강의해주신 밥잘 튜터님 감사드립니다. 부끄러운 마음에 선뜻 다가가진 못했지만 첫 학교에서 가르침 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채너리
25.10.23 21:03

시장은 내뜻대로 움직이지 않는닷! 젤파님 넘 멋지네요 ㅎㅎ 고생하셨습니다!

복댕이21
25.10.23 21:06

운용의 문제도 다시 생각해봐야겠습니다.후기 감사합니다젤파님♡♡♡

젠하v
25.10.23 21:19

젤파님 고생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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