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 #1호기
안녕하세요
다카입니다 :-)
오늘은 대망의 튜터링데이가 있는 날입니다.
온라인상으로만 뵙던 튜터님을 실제로 만나게 되는 두근두근한 날이네요 ^^
날씨가 비도 안오고 춥지도 덥지도 않은 시원한 날씨였습니다. 날씨마저 도와주네요 ㅎㅎ
오전엔 사전임보 발표가 있었고, 조원분들의 BM가득한 고퀄 임보와 임장지에 대한 생각을 나눴습니다. 튜터님의 조언을 끝으로 우리 모두가 잘 해나가고 있는지 점검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점심은 간단하게 먹고 비교분임 출발합니다~
비교분임은 배정 임장지에 대해 더 깊이 이해 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주변 지역을 돌아보면서 기존 임장지의 생활권과 비교하며 각 지역, 생활권의 위상을 알 수 있죠
가격도 체크하면서 이정도 가격이면 싸다, 투자 가능 단지들의 기준선을 잡는데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고민이었던 1호기 관련 질문과 마인드 관련 질문이 많은 도움이 되었는데요
사실상 1호기는 아직 만기가 남았기 때문에 대비한다기 보다 앞으로 있을 임차인과의 대화를 위해 미리 물고를 터놓는 것이 좋다하셨습니다. 앞으로 있을 설날, 소정의 선물과 함께 약간의 대화도 나눠보겠습니다.
두 번째로 마인드 부분인데요
최근 고민이자 괴로웠던 점이 있었습니다.
저는 부정적인 사람이었어요.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고 이게 익숙한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월부에 들어오고 좋은 책을 읽고, 좋은 사람들과 강의도 듣고 환경을 만들어가면서 점차 바뀌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나도 저 사람들처럼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저 사람은 어째서 이렇게까지 생각 할 수 있는거지?”
하지만 이상향과는 반대로 종종 본연의 부정적인 생각과 모습이 나오려 했고 이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괴로움을 느꼈습니다. 마치 '이건 내가 아닌데 착한척 하는 거 아닌가?' ‘그냥 생각 흐름대로 내려 놓으면 편할텐데’ 가끔 난 어떤 사람이며 뭐가 맞는거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되고자하는 사람의 모습으로 살기위해 지금 드는 생각을 고치는 것이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이번 튜터링을 기회로 부정적인 생각이 드는 것도 나고, 되고자 하는 사람처럼 생각하려 하는 것도 나다. 내가 어떤 것을 할 때 행복함을 느끼는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나 자신과 계속 대화해보자.
칭찬을 많이 하는 사람들을 만나자.
이런 마음 먹는 것도 당연하고 더 나은사람이 되려고 하는 것 자체가 이미 좋은 것이다. 라고 스스로 칭찬하겠습니다.
이를 끝으로 그동안 앓던 부분들을 해결할 수 있었고 한 발 한 발 밟아나가고 있다는 점이 마음을 조금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피곤하셨을텐데 긴 시간동안 임보 봐주시고 한 명씩 다 대화해주신 짱2튜터님 감사합니다.
마치 튜터님의 고민처럼 공감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어주신 감자조장님, 임보 내용 공유해주시고 고민도 같이 들어주신 횬님, 쿄나무님 감사합니다.
임장지 내용 함께 나누고, 가는 동안 즐겁게 해주신 꿈이사님, 이엘님, 티안님 감사합니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밝고 쾌활한 조원들을 만나 즐겁게 임장했습니다. 유독 지투실전반은 더욱 애틋하고 가까워지는 느낌을 받네요 남은 기간도 으쌰으쌰하며 마무리 잘 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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