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오-! 인생탐험 깔짝이 입니다-!
첫 실전반을 하면서 생각보다 상상 이상으로 많이 배워서 매일 놀라는 중입니다 ;-0
정말 매주 어쩌면 매일 깨달음을 받고 있습니다!!
(기초반 강의 때도 분명 배웠을텐데 내가 잊고 있는건가,,, 다 새롭다,,, ㅎㅎ)
실전반이 왜 좋은지 몰랐는데 기가 막히네요,,,
투자와는 거리가 먼 행동들을 하면서
본인이 투자자라 생각했던 제 행동과 마인드들을 태세전환 할 수 있는 한 달이었습니다!
이번 튜터링데이 때 바다 출동으로 인하여, 직접 오프모임으로 갈 수가 없어서 정말 슬펐고, 포기상태였는데~
교대당직자 2명을 위해 따로 온라인 튜터링데이를 해주셨다!
그 생생한 후기와 넘치는 허씨 튜터님의 인사이트 공유와 튜터님에 대한 감사인사를 시작해보겠습니다!
항상 감사하옵니다🙏
좋은 걸 덜 좋은 가격으로, 덜 좋은 걸 미친 가격으로
이번에는 임보인생 처음으로 단지 내 구조들을 살펴보고 있는데,
타워형이랑 판상형이 가격차이가 그렇게 나는지도 처음 알았다..!
타워형이 가격이 2~3천씩 차이가 나면 그만큼 사람들이 안 찾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에 배제하고 싶어졌다!
하지만, 튜터님의 칼럼에서 동별 선호도 살펴보는 법에서도 배웠듯이
튜터님이 항상 강조해주시는 것은 이것!
현재 가격이 판상형이 타워형보다 높게 나왔고, 전세가 비슷하다면
타워형을 싸게 사고! 팔 때 판상형보다 싸게 팔면 된다!
매매가는 싼데 전세가는 비슷하면,
투자금이 판상형보다 적게 들어갈 것이고,
투자금이 적게 들어간만큼 욕심부리지 말고 더 싸게 팔고 나오면 된다!
일단은 이렇게 구조를 고민한다는 것은
그 단지 자체가 주는 힘이 있기에 고민하는 것일테니
그 단지를 어떻게 더 저환수원리에 맞게 사냐에 집중해서 가보자!
좋은 걸 덜 좋은 가격으로
덜 좋은 걸 미친 가격으로
출처 입력
만약, 철길로 인해서 현재 매매가는 2억 차이가 나는데
투자금이 같은 상황이라면 매매가가 더 비싼걸 사는게 맞다!
투자금 아끼려고 더 싼 걸 살 때가 있는데,
좋은 투자를 위해서는 더 높이 오르는 매물을 사야 한다!
같은 매매가면 전세가 더 높은 것을 사서,
투자금을 줄이는 것!
경계를 없애는 사전임보 작성
내 사전임보 입지파트는 정말 경계가 딱딱딱딱!
틀에 고정되어 있는 내 임보는 마치
직장 파트에서는 교통 절대 나오면 안된다는 법이라도 있는 것 같은 사전임보였다 ;-)
허씨 튜터님이 알려주신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내가 쓴 입지에 아파트를 올려야 한다는 것!
공급 파트 나오기 전까지인
직장, 인구, 교통, 학군 등을 분석할 때 아파트 언급하는 사람과 안 하는 사람의 차이는 크다!
교통파트는부터 내 앞마당의 아파트를 언급하면서
급행, 완행, 비역세권 단지의 장표를 넣기도 하고~
매매, 전세가를 호가와 아실 그래프를 넣어서 비교하기도 하고~
모든 입지를 아파트와 연결 짓는다면 더 이해도가 높아질 것!
튜터님은 이제 입지파트 쓸 떄는 생각을 많이 안 한다고 하신다..!
사전임보와 투자 모두 생각이 자동으로 되게끔 하는게 중요!
또한, 지방 입지 분석 시 지도에서 서울과의 물리적 거리가 몇km인지보다 중요한 것은
지도로 랜드마크 가격을 적어서 랜드마크 가격의 감으로 지역을 익히는 것이 중요!
인구 장표도 한 페이지에 종합적으로 적을 수 있다!
30~40대 & 영유아 비율이 유의미한 이유는
소득이 크고, 경제인구이기에 아파트를 많이 사는 연령대와 30~40대 아이들의 연령대이기 때문이다.
시세지도 그릴 때에도 우리는 항상 생각을 기입해야 한다!
입지파트까지는 생각을 많이 넣다가
입지파트보다 더 중요한 시세파트에서는 내 생각이 쏙 사라졌다.
여기가 여기보다 싼 것 같아~
매임을 어디부터 하면 좋겠어~
어디가 저평가 같아~
등등
지도에도 쓰고, 그룹핑에도 쓰고,
이 전 앞마당도 갖고와 비교하는 등
항상 임장투자보고서에는 의식적으로 투자에 대한 생각을 많이 넣고
아파트를 많이 언급한다!
투자는 수학처럼 생각하면 안된다.
지방에서 지역 선호도 파악하는게 정말 중요한데~
지역 선호도 파악은 허씨튜터님과 조원분들과 함께라면 금방 파악할 수 있다!
여기서 내 투자 단지를 찾는 것은 나의 몫.
지역선호도 3개 중 3개 다 들어맞는 것은 랜드마크 단지일 것이다 ^^
그러니, 저평가 된 단지를 찾아야 하는 내 입장에서는
지역선호도 3개 중 2개를 합격한 단지를 먼저 해야 한다!
우선순위냐 아니냐! 준신축이냐 신축이냐!
이렇게 딱딱 정해진 틀이 모든 지역, 모든 생활권에서 적용이 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만약 신축 밭인 생활권에서는 2018년식만 되어도 준구축처럼 느낄 수도 있지만
구축 밭인 생활권에서는 2018년식이면 신축처럼 느낄 수 있기에
생활권에 따라서, 그 지역 선호도에 따라서 파악을 해야 한다!
투자는 수학처럼 생각하면 안된다~
협상 시, 엥커링 효과를 기억하자.
부동산 사장님이 이래서 안된다~ 저래서 안된다~
협상의 ㅎ을 흘릴까 말까 하는데 벌써 말리기 시작하시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그것이 어렵다고 생각하는건 오직 사장님!
처음부터 된다고 생각을 하고 안된다고 하면 사장님한테
임차인이나 매도자에게 얘기라도 전달해달라고 해야 한다.
예를 들어 2.2억인 시세고, 2.6억에 전세를 내놓고 싶으면 2.9억 불러달라고 한다!
시세 아닌 것 저도 아는데~ 물건 없으니 2.9억에 내놓겠습니다~
엥커링 효과란?
협상 초기에 제시된 숫자나 조건이
심리적 기준점이 되어
이후 판단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
정보가 충분할 때는
첫 제안을 던져
엥커를 주도하라.
협상의 기술 & 허씨허씨 튜터님
길바닥에서 5억 빌릴 수 없다. 전세로는 가능하다.
제일 인상깊었던 말..!ㅎㅎ
지금 당장 길바닥에서 나에게 무이자로 5억을 빌려줄 사람이 있나?
내가 그렇게 돈을 빌릴 능력이 있나?
NOPE~~~ 없다~~~
지금 투자자의 생활이 힘들다고 말하기도 부끄러운게
난 시세 따다가 졸리면 자고~ 임장하다 힘들면 다음날 하고~
단지분석 하다가 즐길거 다 즐기면서 딴짓도 하고~
결국 죽고사는 문제는 아니다.
현재 내가 고민하는 모든 것들 월부를 시작하면서 생긴 고민거리들은
죽고사는 문제가 아니다. 해결이 가능하다.
시세가 어렵다? 하면 된다~
전임이 어렵다? 하면 된다~
임장이 어렵다? 걸으면 된다~
월부에 입성한건, 사람들이랑 하하호호 사람 좋게 놀자고 온 것이 아니고
돈 벌려고 온 것이다! 오직 그것에만 집중을 해야 한다!
투자를 하기 위한 행동을 꼭 하고
의식적으로라도 그 가격에 왜 그 단지를 들어오는지 선호요소를 파악하려고 해야 한다!
계속해서 생각을 해야하는건 투자에 대한 생각 뿐이다!
허씨 튜터님~ 바다에 둥둥 떠있는 저에게도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약 2시간 가량동안 진행된 교대근무자들을 위한 튜터링데이!
바다 출동을 나왔기에 통신이 너무 약해서,,,
15번도 넘게 버퍼링으로 계속 들락날락 거리는 저를 신경 써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열심히 설명 듣고 있다가 통신 연결 끊겨서
튕겼다가 다시 들어오면 다시 요약해서 설명해주시고~
마지막에는 내가 튕기는 타이밍인지 나도 모를 때
튜터님이 먼저 깔짝이님 이제 곧 튕기시겠는데요~ 하시면
해맑게 아니에요~~ 잘 들려요~~ 하다가 나도 모르게 튕겨 있고,,ㅋㅋㅋㅋ
(마지막에는 하두 튕기니까 실성했다,,,^^^^^^)
이렇게 함께 하기 힘들 수도 있는 조원을 포기하지 않고 챙겨주신 허씨튜터님 덕분에
튜터링데이 때 감동 쎄에게 받았습니다. 이 보답은 성장과 1호기 투자로 해보겠슙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튜터님 사실 전 제가 교대당직자인지 몰랐어요 😅
여태 교대당직자들 엄청 힘드시겠다~ 워킹맘들 엄청 힘드시겠다~
나는 그들보다 시간이 더 많단 생각으로 내 주어진 환경에 감사해 해야지~ 하고 있었어요 ㅋㅋㅋㅋ
그럼에도 애써 무시하던 힘듦이 있었던 저를 튜터링데이 내내 묵묵히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빛님께 설명하신 것을 또 다시 저에게 계속 요약해서 반복해서 설명하시는게 야밤에 정말 힘드셨을텐게 감사드려요!
이렇게 응원해주시는 튜터님이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큰 힘을 받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10억 달성기에 이 감사함을 표현하는 날까지 행동하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