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지투 26기 20조 앙촤 육육이입니다!
개인적으로 실전, 지투 선배강의는 들을 때마다 감탄하게 되는데요.
우리보다 앞선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들을 수 있어 더더욱 의미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지투의 선배 강의를 맡아주신 윤이나님과 재이리님!
역시나 이번 선배강의도 정말 좋았습니다.
BM 할 수 있는 부분을 중심으로 후기를 작성해봅니다.
윤이나님_앞마당 관리의 정석
첫번째 선배님 윤이나님!
앞마당 관리의 중요성을 아쉽게 놓친 투자 기회로 몸소 보여주셨습니다.
투자기회를 제대로 알아볼 수 있는가?를 결정할만큼 너무나 중요한 앞마당 관리!
시세트래킹-원페이지 정리-전수조사
이 3단계로 실제 투자 혹은 모의 투자를 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시세트래킹의 본질
매매 저평가 확인&전세가 흐름을 파악하기!
심지어 앞마당 적고 많은가에 따라 기본, 심화 과정까지 꼼꼼히 짚어주셨습니다.
기본에서는 생활권별 대표단지 3개만 선정하여 지역 시세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심화에서는 단순히 가격만 적는 것이 아니라 단지선호도를 더 디테일하게 잡고 전세 개수와 매전차이까지 챙기기!
여기에 다 표현하진 못했지만 정말 하나하나 꼼꼼하게 가르쳐주셨습니다.
원페이지&전수조사 왜 해야 하지?
그 다음 단계, 원페이지!
왜 해야 할까요?
내 앞마당 중 어느 지역에 기회가 왔는지, 현재 나의 상황에서 투자로 볼 수 있는 앞마당은 어디인지
결국 핵심은 투자로 볼 수 있는 지역을 추려내기 위함입니다!
원페이지에 어떤 내용이 들어가면 좋은지, 각각의 내용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역시나 그 디테일함에 놀랐습니다.
그렇게 해서 투자 지역을 추린다면 이제 뭘 해야 할까요?
바로 전수조사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앞에서 답이 나왔습니다!
원페이지를 한 후 뽑아낸 투자 우선 지역 3곳을 전수조사하시면 됩니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하는 것이 아닌!
저평가 단지가 있는지 비교평가를 반드시 해야 합니다! 그래야 투자 물건을 찾을 수 있겠죠.
임장보고서 결론에는 무엇이 들어가야 하나요?
그럼 최종적인 투자 물건을 뽑아 내기 위한 결론은 무엇을 담아야 할까요?
일단 투자는 바로 내가 하는 것이기에 나의 자산상황을 명확히 아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실제 투자로 볼 수 있는 물건의 비교평가가 들어가야겠죠.
마지막으로 정말 투자로 볼 수 있는지 체크리스트 작성 과정도 반드시 들어가야 합니다.
이 단계 하나하나 역시 그냥 넘어가는 법 없이 떠먹여주신 윤이나님 ㅠㅠ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알찬 강의였습니다.
(그냥 나만 잘하면 된다!)
재이리님_매수, 매도 , 보유 프로세스
재이리님은 계약에 대한 정말 모~~~든걸 가르쳐주셨습니다.
매수, 전세, 보유&매도 프로세스에서 저에게 필요한 단 하나의 원씽으로 후기를 남깁니다.
매수 프로세스
제가 뽑은 매수 프로세스 원씽은 kb시세확인!이었습니다.
저는 소액으로 지방투자를 준비하고 있기에 매매와 전세의 차이가 적은 단지를 매수할 수밖에 없는데요.
마냥 전세를 높게 받아야지가 아닌 실제 전세가 가능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확인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래야 내가 실제 얼마의 투자금으로 매수할 수 있는지가 나올 수 있겠죠.
전세입자의 전세대출, 전세보증보험 때문에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kb 시세
제가 매수 프로세스에서 반드시 챙겨야 할 원씽이었습니다!
전세 프로세스
제가 1호기의 전세를 뺄 때 워낙 우여곡절을 많이 겪어 이 부분이 특히 더 와닿았습니다.
전세 프로세스에서 원씽은 전세빼기 액션플랜이었습니다.
전금 3개월 전-두달반전-두달전-한달전
각각의 시기에 내가 해야 할 일을 한판에 정리해주신 재이리님!
이 장표는 진짜 저장해놓고 전세 뺄 때 매일 들여다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핵심은 내 물건이 1등! + 전세 트래킹 + 손님 피드백 이렇게 정리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결국은 희망회로를 돌리지 않고 CEO의 마인드로 전세 빼기에 적극 임해야 한다는 것!
꼭 새겨야 할 것 같습니다.
보유&매도 프로세스
보유와 매도…
매 강의에서 강조하시는데 왜 매번 새로울까요?
사실 매수하고 전세 놓는 것이 당장 눈앞에 닥친 투자자의 행동이라는 생각이
여전히 고정관념으로 잡혀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는 매수 뿐만 아니라 보유, 매도의 과정까지 포함된다는 것을 먼저 짚고 넘어가주신 재이리님!
보유의 측면에서는 임차인과의 관계 유지, 매도의 측면에서는 수익, 포트폴리오, 리스크가 각각의 원씽이었습니다.
정말 인상적이었던 건 어떤 상황이든 내가 손해보지 않으려는 욕심을 버려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당장은 손해같아 보이지만 결국 나중에는 나에게 이익으로 돌아올 수 있는 선택이 있다는 것!
역시나 꼭 새겨야 할 말씀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윤이나님, 재이리님 모두 강조해주셨던 부분이 있는데요.
먼 지방을 돌아다니며 투자 물건을 찾는 과정이 때로는 너무나 힘들지만 이를 함께해주는 동료들이 있다는 것!
잊지 않고 남은 2주간 우리 지투 동료들, 앙최들과 함께 힘내서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