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50견이와도2번엔등기칠조 육육이] 실전준비반 조장 후기_내가 계속 조장을 지원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실준 50기 2조 육육이입니다.




월부를 알게 된 지 2년 반,

앞마당을 만들기 시작한 지 2년이 된,

어느샌가 월부 고인물이 되어버린 저의 첫 조장 후기를 남깁니다.




2021년 12월 열반기초반 45기를 시작으로

실전준비반 24기, 열반중급반 14기, 내집마련기초반 21기

실전준비반 29기, 실전준비반 34기, 지방투자기초반 4기

서울투자기초반 2기, 지방투자기초반 12기, 실전준비반 46기

지방투자기초반 14기, 그리고 이번 실전준비반 50기




2년 동안 제가 수강한 월부 기초 강의들인데요.

저는 총 12번의 강의 중 6번의 강의에서 조장을 맡았습니다.




사실 이 6번의 조장을 하면서 어려움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그럼에도 거의 매번 조장을 지원해왔습니다.




사실 처음에 조장을 지원한 이유는

mvp가 되기 위함이었습니다.




너무 솔직했나요 ㅎㅎ




당시 실전지투를 들으려면 댓글 광클을 했어야 했는데,

도저히 광클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mvp가 돼서 실전지투를 가야지!'하는 마음으로 조장을 지원했습니다.




처음 조장을 맡았을 때는

조장인 저도 초보, 조원분들도 모두 초보였기 때문에

한달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그냥 정신이 없었던 것 같아요.





'내가 mvp가 되려는 욕심으로 너무 쉽게 조장을 지원했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한번 조장을 맡고 나니 그 무게감이 좀 다르게 느껴졌고,

그 뒤로는 다른 마음가짐으로 조장을 지원했습니다.




조원분들이 어떤 부분을 어려워하시는지,

어떻게 하면 그 부분을 해결해 드릴 수 있을지,

온전히 조장의 역할에 집중하며 한 달 한 달을 보냈습니다.




분위기 임장 결과를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어렵다는 조원분들의 말에

제가 하고 있는 방법을 정리하여 글을 올리기도 하고,



https://cafe.naver.com/wecando7/7792457





회사 때문에 강의 수강에 어려움을 겪으시는 조원분과 통화하며

함께 고민하고 방법을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조장을 하다보니

조원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했던 것들이

결국 나의 성장에도 많은 영향을 준다는 것을 깨닫게 됐습니다.




조원분들의 질문에 답변을 드리는 과정에서

내가 알고 있는 것을 자연스럽게 정리하게 되고,

모르는 내용은 월부카페나 월부닷컴을 샅샅이 찾아보며 공부하게 되고...




그 누구보다 나에게 도움이 되는 과정들이라는 걸

이제는 잘 압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의 작은 도움에도

너무나 크게 감사함을 표현해주시는 조원분들을 보며

좀 더 힘을 내게 됩니다!








'같은 목표를 가지고 나아가는 동료들이 이렇게 많고,

어디서도 이야기하지 못하는 미래의 고민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곳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라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제가 조금 힘이 들 때, 약간 나태해질 때 어떻게 알고 귀신 같이 채찍질해주는 동료들




"육육이님 요즘 왜 카페에 글 안올리죠??!!"

"육육이님 잘 하고 있어요?!"




전부 기초 강의에서 만났던 소중한 동료들입니다.




실전준비반 마지막 주차

다들 몸도 마음도 지치셨겠지만,




그럴수록 바로 옆에 있는!

앞으로도 계속 서로 채찍질하며 옆에 있어줄!

조원분들을 보며 서로 힘이 되는 관계가 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현재 조원으로서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

다음 강의에서는 조장으로서 좀 더 성장하는 한 달을 만들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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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8개코user-level-chip
24. 01. 31. 09:14

오우~ 우리 육육이조장님은 채찍질을 해주는 좋은(?) 동료들이 있어서 넘넘 부럽습니다♡^^ 이번에 1호기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쭉쭉 뻗어나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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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봄user-level-chip
24. 01. 31. 09:45

662조장님 엄청난 대슨배님이셨다!!!!! 이번달 1호기와 더불어 조장역할까지 수행하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도맘유진user-level-chip
24. 01. 31. 09:54

육육이님, 2년이 넘게 해내오고 계신 모습 만으로 배울 점이 너무 많았습니다. 아마 곧 소식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 와중에 1호기 해내시고, 오프 강의로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