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71기 노one구 10채만 해도 8자고치조 네롤리] 3주차 강의 후기

강의에서 단지분석, 매물임장법, 비교평가 후 결론이 어떻게 나와야 하는 지 배웠습니다.

항상 매번 좌절하는 단계인데, 이번에는 꼭 코크님의 단지분석 방법을 레버리지 하고 지역 내 결론까지 완성할 예정입니다. 

강의에서 가장 아하 모먼트가 있었던 부분은 이전에 임장을 갔던 평촌 단지를 이용하여 전고점이 같은데 가치가 다른 경우 입니다.
평촌의 한마음 1단지, 은하수 청구를 비교하면서 고민을 했었는데, 은하수 청구가 전고점에서 제대로 거래되지 않아서 전고점이 낮게 찍힌 것을 알고 나서는 역시 가치적 요소에는 역세권과 학군을 더 우선으로 두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전고점을 참고할 때는 최상승기에 형성된게 맞는지 최고가 갱신 시점도 써놔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일단 생활권이 좀 달라지지만 평촌역을 도보로 충분히 갈 수 있고 계단식이라 한마음 단지의 가치를 어느정도로 생각해야하는지 애매했는데 ‘비평촌’이라고 딱 그어주셔서 평촌 앞마당을 조금 더 명료하게 보완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같은 가격인데 구축과 신축의 가격이 같다면 추후에는 구축의 땅의 가치가 신축보다 높기 때문에 구축이 가격이 더 오른다는 것을 다시 명심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