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열반스쿨 기초반 아이스블루사랑해]

안녕하세요


너바나님의 열반스쿨 기초반 1강 후기 올립니다.


수강신청하기전엔 수강신청을 할 까 말까를 여러번 망설이고 업치락뒤치락했습니다.


강의료가 그냥 듣고 말기에는 가격대가 있어서 내가 이만큼의 강의료를 넣어서 정말로 제대로 공부하고 따라할 수 있을까? 괜히 제대로 따라하지도 못할 거면 안하는게 맞는데라는 생각도 들고 또 다른 강의와 뭐가 특별히 다르겠어? 많지는 않아도 그동안 수강한 몇개의 강의로도 괜찮지 않나? 강의를 여러개 듣는다고 돈만 많이 쓰지... 그동안 책도 꾸준히 읽어 왔는데 꼭 필요할까?


뭐 특별한 강의겠어? 다 거기서 거기지,


그러면서 지나쳤는데 어느날 오프라인 강의 공지에 눈길에 가기에 이번참에 제대로 좀 배워볼까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습니다.

그래 강의가 좋다고 난리부르스들인데 한번 들어보자 너무 이것저것 생각하지 말고 공부해 보자해서 수강신청을 했네요. 그런데 두둥! 안되었습니다.

금방 마감된다고들 하여 나름 전날 부터 마음먹고 신경써서 신청시간 전부터 준비하고 신청했는데 제가 안된거에요. 어! 왜 안되었지? 완전 땡에 들어가 신청했는데..뭐지?

이때 빈정상하더라구요 뭐 엄청난 거라고 시작시간에 들어가 바로 하고 나왔는데... '어유~ 뭐 대단한 강의라고, 허, 됐네요! 나도 됐거든요? 하고 나와 버렸습니다. 완전 신경 껐습니다.


왜냐면 신청시간 전에 들어가서 땡!하자 마자 신청해서 당연~히 신청 되었지 하고 강의 들으러 가는 길 체크해보며 이번에는 정말로 제대로 배울수 있고 실행도 할 수 있을 지도 모른겠다는 약간의 설레임? 생각에 기분 좋았는데 신청이 몇분만에 마감되어 내가 안되었다니 진짜양? 뭐 이런.

그때 제가 바로 든 생각은 "아무리 좋은 강의라 해도 어떻게 몇분만에 마감이 돼? 뭐지? 사람을 적게 뽑나? 아니면 아는 사람들끼리 다 하나? "신청할 때만 해도 내가 안 될 거란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아서 좋은 마음이었는데 갑자기 내가 안되었다고 하니 빈정 상하더라구요,그러면서 "나도 됐거든요' 뭐 대단한 강의라고..자기들끼리 다 하는구만' 생각하면서 완전 안녕하고 신경 끔, 모드로 돌변하고 땡 처리 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문자공지도 있고 네이버 로그인하면 알림도 뜨고 하니 제 눈에 자꾸 들어오는겁니다.


이번엔 온라인만 있네. 해볼까? 아니야 온라인은 뭔가 2% 부족할 지도 몰라..그리고 온라인은 강제로 뭘 하게 하는 게 없어서 또 제대로 실행하지 못 할 확률이 엄청 높잖아. 그렇게 여러날 내 눈 앞에 자꾸 들어오는 강의를 재꼈는데 어찌어찌해서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니다.


이때 생각은 일단 온라인으로 한번 듣고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들어보자는 생각으로 수강신청후 기다리는 기간은 별고민없이 기다렸는데


막상 1강 개강한날은 물론 그주에 주말에도 강의를 듣지 못하는 상황이 되니(이때 제가 일이 많아져서),헉 괜히 수강했나? 강의료만 또 날리는거 아냐? 어유 내돈 아까비..했습니다.


그다음주, 1강 수강하고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뭐 대단한 강의'라고가 아니라 '좀 많이 다른 특별한 강의'구나, 집으로 치면 막연한 꿈만 꾸던것이 기둥을 세우고 공간을 만드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비전보드를 만들어 보고 인생계획을 세워보면서 자꾸만 구체화되는 것이 뭔가 될 듯한 느낌에 희망이 살짝 생기더군요


무엇을 시작하기에 지금이 가장 빠르다고들 합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각자의 시간이 다 다르다고 생각됩니다.

일찍 시작한다면 너무나 좋겠지만 사람에겐 다 각자의 시기가 따로 있는것 같습니다.


1강 강의는 초반부에는 초보자에게 필요한 마인드 세팅에 필요한 도서로 서민갑부, 자본주의,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 한다.를 추천하셨습니다. 이것들은 제가 전에 이미 본 것들인데 이번 강의를 계기로 한번 더 볼 예정입니다.


너바나님의 강의가 왜 좋은지 1강을 들으면서 알았습니다. 단순 재테크 강의가 아닌 부자가 되려면 만들어야 하는 기초를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자본중의에 대해서 배우고 생각해보게 되고 노후준비가 부자가 되는 시작으로 실질적으로 필요한 금액을 생각해보고 , 저는 그동안 노후준비와 부자를 따로 생각하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너바나님의 말에 다시 생각하게되었습니다. 맞는 말이더라구요. 노후준비, 노후준비 말로는 많이 들었는데 노후준비가 되어도 부자가 되는 것이라는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 노후준비만 제대로 되어 있어도 삶이 굉장히 편안하고 풍요롭게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런 생각지도 못한 여러가지를 깨우치고 배우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쉽게 듣고 별 생각없어던 10억 20억이라는 금액이 쉬운 액수가 아니라는 것, 10억이상 부자가 되려면 10억 부자들이 했던 것을 나도 그만큼 해야 가질수 있다는 것에 희망과 두려움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런 것들에 대한 나의 무지함이 계속 박살나는 시간이었습니다. 부자가 되려면 무엇을 가져야 하는지도 제대로 모르고 있었구나. 난 망상에 가까운 꿈만 꾸고 있었구나. 깨우치는 강의였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막연했던 생각들이 정리가 되고 기초가 다져지면서 부자 마인드를 가지려면 꾸준하게 많은 노력을 해야 하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1강을 들으면서 다음 강의가 궁금해서 떠오른 생각을 바로 행동으로 옮겨졌습니다. 퇴근하고 바로 직장내에 있는 도서관으로 직행합니다. 1시간 정도 강의 듣고 귀가하고 있습니다.별거 아닐거라고 생각한 강의에 재미가 나서 퇴근후 1시간 자기계발을 하는 시간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이 강의가 다 끝나도 퇴근후 공부시간을 이어갈 생각입니다.


아마도 공부 꺼리가 더 많아질 듯은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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