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누면서 성장하는 투자자 뽀오뇨입니다.
소중한 10월 반독모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진담 튜터님께서 먼저 솔직하게 말씀해 주셔서
저희 반원분들과 저까지도 극도의 솔직한 마음을 드러낼 수 있었습니다.
몽글몽글한 감정 그대로, 간단하게 마음을 적어봅니다.
💜 뽀뇨의 독서 후기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2 (긍정의 힘) 독서 후기 [뽀오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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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풋이 있어야 아웃풋이 있다.
저도 어쩌면 아웃풋에만 신경 쓰고
‘해야 하는 행위’에만 갇혀 있었던 건 아닌지 돌아봤습니다.
정작 속은 비어있는데 말이죠.
속이 꽉 차야 아웃풋도 단단하죠.
결국 인풋을 늘려야 합니다.
“성장을 해야겠다”는 사람들은 대부분 아웃풋에 신경 씁니다.
하지만 아웃풋이 아니라 인풋이 중요하죠.
특히 저처럼 연차와 경험이 낮은 사람들은
더더욱 인풋이 중요합니다.
돌이켜보니 인풋을 위해 노력한 점이 뭐가 있었을까
흠...
진짜 아웃풋 행위에만 집중했던 과거의 저를 돌아보고,
이제는 본질에
진짜 해야 하는 것에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루틴의 정량화
오늘 반원분들의 고민과 이야기들이 정말 많이 공감되었고
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도 루틴이 매번 밀리거나 잘 지켜지지 않았어요.
튜터님께서는 루틴을 정량화하고 지키기 위해
무던히 노력해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 하루에 전임 몇 개
- 못 하면 다음 날 꼭 포함해서 몇 개 한다!
- 일요일 8시면 나는 독서 후기를 쓰는 사람
- 월요일 7시면 시세 트래킹 하는 사람
- 매일 새벽 6시면 임장 보고서를 쓰는 사람!
이런 식으로 자신만의 루틴을 세우고 정량화하고, 지킬 것.
많은 책들에서 말하는 “삶을 심플하고 단순하게 만들어라”라는 의미를
저는 루틴이라고 이해합니다.
알면서도 못하고,
못하면서도 하려 하는 그 루틴을 진짜 만들기 위해
꽉 깨물고 노력해야겠구나.
그게 인풋의 씨앗이 될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백 있게 해보고 싶은 것을 해본다.
아자! 💪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꿈, 나의 인생
사실 이런 이야기까지 할 줄 모르고 독모에 참여했습니다.
다들 너무 솔직하게 말씀을 주시니
저도 솔직한 제 이야기를 할 수 있었어요.
제 눈물 버튼은 제 자기소개 글이거든요.
저는 제 소개글을 읽을 때마다 혼자 눈물이 고여요.
이유는 알 수 없는데
그만큼 제가 진심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저를 잘 몰라서요.
늘 누가 피드백해 주고 말해줘야 저를 봅니다.
저도 튜터님 말씀처럼
언젠가 눈물이 뭐예요ㅎㅎㅎ 웃으면서 말할 날이 오겠죠.
더 단단하고 멋진 어른이 되고 싶은
아직은 자칭 귀염둥이 뽀뇨입니다. ㅎㅎㅎ
멋진 어른들과 함께할 수 있는 환경에 무한 감사드립니다.
삶에서도 투자에서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투자를 잘해서,
스스로 재밌고 다른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투자자로 성장할 거예요.
한다. 해낸다. 된다.
나는 그런 사람이다.
왜? 그냥! 😎
‘근자감’ 배워갑니다.
오늘의 힐링 독모,
나눠주신 진담 튜터님과 진심이들에게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