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26년 1월 돈버는 독서모임 - <머니트렌드 2026>
독서멘토, 독서리더

안녕하세요?
하루하루 월급쟁이로 살아가고 있지만,
경제적 자유를 꿈꾸고 그 꿈을 향해 지혜는 부족하지만
용기있는 기지를 가지고
힘차게 나아가고 있는 헤라클래스입니다.
책 제목 : 워런 버핏 바이블 2021
저자 및 출판사 : 이건, 최준철, 홍영표 / 에프엔미디어
읽은 날짜 : '25년 10월~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투자의 본질 #돈으로 살 수 없는 두 가지 #낙관주의와 가격 선택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6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위키백과]
워렌 에드워드 버핏(Warren Edward Buffett 워렌 버핏, 1930년 8월30일~)은 미국의 기업인이자 투자가이다.
뛰어난 투자실력과 기부활동으로 인해 흔히 '오마하의 현인'이라고 불린다. 2010년 기준으로, 포브스지는 버핏 회장을 세계에서 3번째 부자로 선정하였다. 2020년 기준으로 버핏은 29억달러(약 3조5,000억원) 상당의 버크셔해서웨이 주식을 자선단체에 기부하며 자산이 감소했다. 버핏은 총 자산 규모 692억달러(약 83조1,100억원)로 세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1958년 당시 3만1500달러를 주고 산 집에서 아직도 살고 있고, 매일 아침은 3달러가 조금 넘는 맥도널드 아침 메뉴로 해결한다. 검소한 삶을 살지만 자선재단을 설립해 막대한 돈을 기부하고 있고, 소득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부자 증세를 주장한다.
워렌은 적절한 기업에 투자해서 오랫동안 주식을 갖고 있는 복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워렌은 인터뷰에서 "나는 오랫동안 ‘므두셀라 기법’을 권해왔고, 그 모델이 투자에 가장 적절한 것 같다"고 말했다.
므두셀라는 구약성서 창세기에 등장하는 속 인물로 969년을 살았다고 알려진다.
워렌이 말하는 ‘므두셀라 기법’이란 성경에서 가장 오래 산 인물로 알려진 므두셀라처럼 오래도록 안정적인 기업에 긴 시간 투자해 수익을 얻는 투자 방식이다. 워랜은 "10살 때 1000달러도 수익률 10%에 복리를 적용하면 10년 뒤엔 2600달러, 50년 뒤면 11만 7400달러가 된다는 걸 깨달았다"며 "돈을 이렇게 버는 거구나하고 혼자 감탄했다"고 말했다.
----이하 생략----
[저자 및 도서 소개]
투자서 번역가인 이건은 경영학 전문가로 국제증권 딜러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브이아이피자산운용 대표로 대학 4학년 때 VIP투자자문 설립한 최준철은 가치투자문화를 투자자들에게 적극 알리고 있습니다. 변호사 겸 투자자인 홍영표는 현재 도산법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며 10년 이상 국내외 기업에 대한 가치투자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언투자자문 대표 박성진님의 “투자와 인생을 배우다” 추천의 말을 통해 워런 버핏이란 이름이 가져다주는 투자와 경영의 지혜를 엿볼 수 있습니다. 버핏과 멍거의 업그레이드된 투자 조언은 비단 투자 뿐만 아니라 인생에 있어 깊은 성찰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2. 내용 및 줄거리
<워런 버핏 바이블 2021>은 주식 투자, 기업 인수, 자본 배분, 지배구조, 삶의 지혜 등 총 12장의 제재별로 카테고리를 나누어 내용을 재배치하여 버핏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훼손하지 않고 본질을 더 쉽게 이해하려는데 초점을 둔 책으로 머리말에 정성스럽게 쓴 최준철 대표님의 글이 인상깊었습니다.
<워런 버핏 바이블 2021>은 회장 겸 CEO인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의 연차보고서에 실린 버핏이 손수 작성한 주주서한과 주주총회의 질의응답을 통해 나온 내용을 주제별로 정리한 책으로, 1930년생인 95세의 버핏은 투자를 제재(題材)로 목차를 짜 책을 저술한 적이 없어 주주 서한과 주주총회의 답변을 통해 나왔던 글과 어록을 담아 <워런 버핏 바이블>인 전작에 이어 2021년까지의 기간을 다룬 <워런 버핏 바이블 2021>입니다.
투자에 대한 이해와 공부가 부족한 저에게 이 책이 가장 좋았던 점은 제재별 내용이 끝날 때 마다 요약내용을 추가한 점과 한국 독자(투자자)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한국판 Q&A로 주석처럼 달아준 점입니다. 버핏의 답변속에 숨겨진 요지를 짚어주고 한국 시장 상황에 적용을 하게 된다면 투자자로서 어떻게 이해할 것인지, 미국시장과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설명하고 요약정리를 제공한 부분은 특히 인상 깊었고 감사하단 느낌마저 들게 했습니다.
워런버핏은 버크셔 주주총회에서 후계자와 기업가들을 믿었기 때문에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혼자서 잘 해낸 것이 아닌 훌륭한 사업가와 투자자들의 팀플레이를 통해 월등한 성과를 만들어냈음을 설명합니다.
올바른 회계평가 방식을 통해 자신만의 기준을 갖고 숫자놀음에 조심하며 자신의 사업 가치를 높게 만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실수‘에 대해서도 언급하는데 실수가 두려워 시작도 못 해서는 안되며, 실수를 통한 그 경험을 바탕으로 이어나간 투자에서 실수를 만회하고 훨씬 더 큰 이익을 낼 수 있음을 말해줍니다,
투자의 실력을 키워 시장을 이기는 수익률을 내는 것, 보수적인 투자와 리스크의 철저한 관리 그리고 보수적인 기준을 바탕으로 잃치 않는 투자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합니다.
돈을 벌기 위한 것이 아닌 일이 정말 좋아서 투자의 길을 선택하고 투자자로서의 평생을 살아온 워런 버핏은 개인의 능력 범위를 명확하게 인지해야 한다는 말을 반복으로 강조하고, 모르는 부분이 나오면 솔직하게 ’모른다‘라고 답변하는 점은 요즘 세대가 배울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워런 버핏은 투자는 복잡하지 않다고 합니다. 버핏의 조언에는 복작한 수식이 없고 난해한 시장 전망이나 시장 예측도 없는 그저 세상과 사람에 대한 깊은 이해와 그 필요성을 깨닫게 해 주고, 투자뿐 아니라 삶에서 진정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깊은 울림을 전달해 줍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숨가쁘게 살다보니 신경쓰지 못했던 미래의 삶을 위한 재테크의 필요성을 피부로 느꼈고 은퇴 이후의 내 삶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고 목표설정을 해야겠다는 절실한 심정이 꼭 퇴직을 앞둔 50대 선배님들의 고민만큼이나 크게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아마도 10여년이 지나 은퇴 후 소득절벽이 불러올 우리 가족의 불행으로서의 커다란 이유가 ‘미래를 준비하지 못한 나‘라는 사실을 인지한 순간, 두려움과 걱정으로 조바심이 났던 것 같습니다.
가까운 가족이나 친구들, 심지어 직장 동료들로부터 조언과 자문을 듣기에는 내적 한계가 분명히 있었습니다. 직장 내 재테크에 관심을 갖고 부동산, 주식, 코인 등을 하는 친구들로부터 익숙하게 많이 접해 들어봤던 워런버핏이라는 투자의 귀재라는 분의 조언을 통해 부족하지만 투자와 경영의 지혜를 들어보고 인생에 대한 전반적인 자세와 가르침을 배워본 점입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어느날 문득 난 내 자신에게 물어봤습니다.
“행복이란 무엇일까? 그리고 행복한 인생을 사는데 필요한 원칙이 있을까?“
인생의 절반점을 넘어 40대의 어느 시점에서의 난…
어느 덧 직장생활 15년이란 시간이 함께 따라왔고 결혼을 하면서 단란한 가정을 이루며 태어난 아이들이 자라서, 초등학교 입학한 두 자녀의 아빠로서의 ‘현실의 나’와 마주하게 된 순간,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걱정이 불쑥 가슴 한켠에서 솟아오르며 내가 추구하는 행복이란 무엇이지? 반문해 보았습니다.
단순한 직장생활을 하면서 지나온 내 삶에 대한 반성의 시간이 의도치 않게 다가온 순간이었습니다. 두 자녀를 키우면서 더 크게 와 닿아 버린 공허의 시간들, 그건 바로 ‘내가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왔나’라는 지난 시절의 아쉬움을 향한 내 자신의 채찍질이었습니다.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행복과 행복한 인생의 상관관계 그리고 내가 앞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해야할 것들,
미래를 위한 목표점이 점점 분명해지고 선명해질수록 선택과 집중의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책이 다소 어렵기도 했지만, 투자와 경영의 지혜를 워런 버핏이라는 거인의 어깨를 빌려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감사했습니다.
워런 버핏을 만나기 위해 ’버핏과의 점심‘ 경매가 수억원에 낙찰된다는데 적은 비용으로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투자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직장, 일 그리고 삶속의 바쁜 일정과 시시각각 바뀌는 환경속에서 긍정적이고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하기 위한 반환점으로서의 계기로 삼아 두 자녀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빠, 우리 가족을 위해 튼튼한 버팀목으로 오랫동안 있어줄 나침반이 되기 위한 성장의 시작점임을 잊지 않고 오늘도 월부환경안에서, 너바나님이 그토록 강조하시던 ‘독강임투’ 잊지않고 부지런하게 뚜벅뚜벅 걸어가겠습니다.
[돈으로 살 수 없는 두 가지]
지금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은 무엇인가요?
멍거 : 나는 인생을 좀 더 살고 싶소.
버핏 : 돈으로 살 수 없는 두 가지가 시간과 사랑입니다. ---중략---
그래서 우리는 좋아하는 일을 최대한 많이 하려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나의 생각> 직장에서의 존경과 사랑을 받고 싶어했던 ’직장에서의 나‘로부터 벗어나 직장과 가정에서의 균형을 지키고 가족을 진심으로 아끼고 보살펴주며 앞으로의 미래를 슬기롭고 영리하게 준비할 수 있는 ’미래 성장을 위한 나‘가 되기 위해 오늘부터라도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고, <워런버핏 바이블 2021>을 다시 한 번 정독함으로써 워런버핏의 인사이트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책 제목 : 몰입 두번째 이야기2
출판사 : 알에이치코리아
저자 : 황농문

[2025 월부 추천도서] 부동산/경제/재테크 추천도서 10권
댓글
헤라클래스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