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0-19) 워런버핏 삶의 원칙 #19
저자
1956년 일본 히로시마현 출생. 경제 경영 저널리스트이며 게이오기주쿠대학 졸업 후 기자 등을 거쳐 프리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토요타 생산 방식의 전도사로 유명한 와카마쓰 요시히토의 회사에서 고문으로 활동하며 창업자 오노 다이이치의 방식을 실천하고 보급하는 현장의 풍경을 생생하게 취재해 다양한 토요타식 서적과 글을 집필했다. 한편으로는 스티브 잡스, 제프 베이조스, 일론 머스크 등 이름난 사업가와 워런 버핏 같은 투자가, 혼다 소이치로와 마쓰시타 고노스케 등 성공한 경영자들을 연구하며 인재 육성부터 성공 비결까지 폭넓은 주제를 날카로운 시선으로 풀어내고 있다. 저서로는 《기업의 벽》, 《워런 버핏의 8가지 투자 철학》, 《투자는 워런 버핏처럼》, 《구글을 움직이는 10가지 황금률》,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의 초고속 업무술》, 《스티브 잡스 업무의 기술 45》 등이 있다.
002 《스노볼》
“눈을 잘 뭉치려면 절로 달라붙고 싶어지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질투를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성공에 걸맞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라는 말은 찰리 멍거(Chales Munger) 가 자주 쓰던 구절이다. 성공이란 단지 성공이라는 목표를 향해 한결같이 애쓰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성공을 자기 곁으로 끌어당길 줄 아는 사람 그리고 성공을 지지해 줄 이들이 기꺼이 따를 만한 사람이 되기 위한 노력도 반드시 필요하다. 성공을 거두려면 한마디로 성공에 걸맞은 사람이 되어야만 한다.
성공에 걸맞는 사람. 그냥 성공에 애쓰는 사람이 아니라. 기버. 주변에 달라붙고 싶어지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005 《스노볼》
일단 시작하지 않으면 절대 성공할 수 없습니다.
큰돈을 벌고 싶어하는 사람은 많지만, 대부분 행운이 오기를 기다리기만 하기 때문에 돈을 벌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버핏이 얻은 중요한 교훈은 '큰돈을 손에 넣고 싶다면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한다였다. 버핏은 인생에서 성공하는 사람은 학교 성적이 뛰어나거나 인기가 많은 것이 아니라 실행력 있는 아이라고.
006 《워런 버핏의 오마하 순례》
"사업 성공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무엇일까요? 연구를 했더니 바로 사업을 시작한 나이였다고 합니다."
성공하고 싶다면 시작은 빠를수록 좋다.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나이는 신경쓰지 말자.
012 《워런 버핏의 오마하 순례》
"할아버지는 주식 매매에 아주 부정적이고 식료품 점에서 땀 흘리며 일하는 게 진정한 노동이라 생각하 셨어요. 결국 두 손 두 발 다 들었죠.
버핏도 투자를 하고 싶었다고 주변이 모두 열려있는 사람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이른 나이에 시작할 수 있었던 것이 모든 환경이 도와줬기 때문은 아니다.
010 《스노볼》
"두 번째 연주자처럼 남이 하는 대로 따라서 사는 것 은 쉽지만, 첫 번째 연주자가 잘못된 음을 불면 소용 이 없어집니다." 모든 것을 스스로 생각해야 선두로 달릴 수 있다. 물론 용기도 필 요하고 실패할 위험도 따르지만, 후발주자로는 결코 맛볼 수 없는 성공도 있다.
028 《워런 버핏, 위대한 자본가의 탄생》
"지금껏 내가 한 일 가운데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올바른 스승을 선택한 일이었습니다. 나의 모든 것은 그레이엄과의 만남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상사와 부하 직원의 관계는 일시적이지만, 스승과 제자의 관계는 평생 이어진다"라는 말처럼, 학교에서든 직장에서든 교사나 상사가 아니라 스승이라 부를 수 있는 사람을 만나는 것은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일이다.
032 《스노볼》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하고, 누구보다 존경하 는 사람 곁에서 일하세요. 그러면 인생 최고의 기회 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자존심의 문제가 아니다. 좋은, 올바른 스승을 만난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이다. 그리고 그것은 기회이다.
029 《스노볼》
"1929년 이후에 나온 신문들을 모두 읽었습니다. 아무리 읽어도 부족했지요. 온갖 글을 모조리 읽었습니다."
압도적인 독서량이 버핏의 투자를 뒷받침하는 것 중 하나라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037 《워런 버핏의 오마하 순례)
"투자는 힘을 쓰는 일이 아닙니다. 남보다 배로 읽고 배로 생각해야만 합니다."
065 《워런 버핏, 위대한 자본가의 탄생)
이렇게 남들과 똑같이 하려는 생각과 업계의 상식에 사로잡힌 환경 안에서는 뛰어난 투자 판단이 나오지 않는다. 그런 면에서 월가에서 멀리 떨어진 오마하에서 홀로 사업을 시작했다는 것도 버핏이 성공을 거둔 하나의 요인이 었다.
투자에는 공략집이 있고 공략집을 따르면 평타 이상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맞다. 하지만 결국 스스로 경험하고 실패하고 일어나는 과정에서 뛰어난 판단도 나온다. 나만의 투자의 기준과 원칙, 나의 경험에서 나오는 오리지널리티도 중요하다.
069 《워런 버핏, 부의 기본 원칙)
"단순히 많은 사람이 한때 당신에게 동의했다고 해서 당신이 옳다는 뜻은 아닙니다. 중요한 인물이 동 의했다고 해서 당신이 옳다는 뜻도 아니고요. 정치의 세계에서는 숫자가 모든 것을 말한다. 다수결이야말로 정의이며 다수결에 의해 국가와 자치단체의 정치가 결정되지만, 투자의 세계에서 다수결은 '마음의 위안'은 될지언정 성공을 보장해 주지 는 않을 뿐더러 리스크 관리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다수결이 답이 아니다. 많이 따른다는 것은 결국 그것 또한 대중
075 《워런 버핏, 위대한 자본가의 탄생》
"처음에는 아침마다 입금 우편이 날아오기 바쁘고 보험청구는 거의 없습니다. 그때 드는 감정은 미치 처음 신용카드를 받았을 때처럼 유쾌한 기분이지요.
버핏이 보험 사업에 관심을 가진 이유는 업계의 비즈니스 모델 때 문이었다. 보험 사업은 보험료를 선불로 받았다가 나중에 때가 되면 보험금을 지불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때로는 아예 지불하지 않고 끝 나기도 한다. 이와 같이 돈을 먼저 받고, 지불은 나중에 이루어지는 비즈니스 모델은 버핏이 '플로트(float)라고 부르는 풍부한 자금을 생 성하며, 실제 지불이 필요할 때까지 그 자금을 자유롭게 운용할 수 있 게 해준다.
손해보험사가 늘 적자라고 징징거리고 난리지만 결국 상품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보험상품 중에 죽을 때까지 물가상승이상으로 갱신 받으면서 꾸준하게 현금유동성을 가질 수 있는 상품. 투자도 이렇게 죽을때까지 물가상승이상으로 갱신 받으면서 꾸준하게 현금유동성을 가질 수 있는 것. 배당투자. 전세투자.
080 《워런 버핏의 주주 서한)
시간은 훌륭한 기업에게는 친구이지만, 시시한 기업에게는 적입니다.
버핏은 충분히 저렴한 가격에 주식을 사면, 아무리 기업의 장 기적 수익이 처참해 보여도 그럭저럭 이익을 내서 대개는 이자를 발 생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 그러나 담배꽁초는 아무리 공짜나 다름없는 값에 손에 넣어도 '운 좋게 싸게 산 좋은 물건'이 되지는 않았다.
없을 땐 해야한다. 어느 순간에는 넘어서야한다.
★083 《워런 버핏, 부의 진실을 말하다)
실수를 통해 다양한 교훈을 얻을 수 있기에 큰 실수만 아니라 면 모조리 없앨 필요는 없다고 여긴다. 버핏이 이토록 긍정적으로 정 각할 수 있는 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버핏은 어떤 때든 시장의 동향이나 다른 사람의 의견에 이끌려 주식을 사고파는 경우가 없다. 깨달음도 없는 행동은 실패를 부르거나 후회로 이어지기 쉽다. 버핏은 늘 충분히 이해하고 납득한 다음에 판단을 내린다. 그렇기에 실수도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 버핏은 "사람은 누구나 실수하기 마련이다"라고 말했는데, 그렇기에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충분히 헤아리고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그러면 실수하더라도 이유를 설명할 수 있고 실수에서 무언가를 배울 수도 있다.
투자에서 실수를 하는 것을 너무 무서워해서는 안된다. 누구나 실수하기 마련이다. 실수 하더라도 이유를 설명할 수 있고 인정할 수 있고 과정을 통해서 배울 수 있다.
101 《스노볼)
피라미드를 짓기 위해 돈을 나르는 사람들을 고용하는 것을 훌륭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터무니없는 착각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투입하는 것만 생각하고 거기서 뭐가 만들어지는지는 생각하지 않는 겁니다. 버핏은 만약 자신을 위해 피라미드를 짓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거 기에 걸맞은 세금을 지불해야 하며, 그 세금을 병원 건설이나 교육 같 은 사회공헌에 써야 한다고 생각했다. 돈은 개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사회를 더 나은 곳으로 바꾸기 위해 쓰일 때 가치가 있다.
115 《워런 버핏, 부의 진실을 말하다》
"오늘의 투자자는 어제의 성장에서 이익을 얻지 못합니다.
과거에 얼마나 이익을 냈고 얼마나 좋은 기업이었는지와 상관없이 앞으로의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면 모든 것이 헛수고가 된다. 미래에 대한 투자를 게을리하면 경쟁력 또한 급속도로 저하된다. 그러므로 투자할 때는 과거의 숫자에만 매달리지 말고 기업이 미래를 위해 어 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오래도록 성장할 수 있는지를 알고자 노력해 야 한다
116 《워런 버핏의 주주 서한》
"장기적으로 좋은 전망이 보인다면, 단기적인 주가 변동은 매력적인 가격으로 보유고를 늘릴 기회가 아닌 이상 우리에게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기업을 경영하는 사람이 주가에만 매달려 있으면 가격을 높이기에 만 초점을 맞추게 된다. 오로지 주가와 분기 성적에만 신경을 쓰니 결 국 장기적인 성장은 뒷전이 된다. 반면 버핏의 투자 원칙은 장기 보 유이므로 주가 변동에는 관심을 쏟지 않는다. "투자의 성공 여부는 매월 주가 변동이 아니라 장기적인 성장으로 판단합니다.
128 《워런 버핏, 부의 진실을 말하다》
"저는 참을성과 냉정함이 1Q보다 중요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똑똑함 = 투자수익은 아니다. 머리가 좋은 것이 투자에서 옮은 선택을 낳지는 않는다. 마인드가 더 중요하다.
245《워런 버핏, 부의 진실을 말하다》
버핏의 투자법에서 특히 중요한 부분은 어떤 순간이든 자신의 '능력 범위'를 엄격히 지키는 것이다. 본인의 능력 범위 안에 있는 기업에 초점을 맞추고, 기업의 '가치'를 평가한 다음, 가격'과 차이가 커졌 을 때 '살' 기회를 찾는다. 버핏에게도 모든 기업의 진정한 가치를 계산하기란 무척 어려운 일이다. 반면, 능력 범위 안에 드는 기업은 진짜 가치와 가격의 차이를 빠르게 계산할 수 있으므로 '판단은 5분이면 충분해진다
인사이트가 생긴다는 것은 그런 것일까.
147 《스노볼》
"우리 아이들은 자신이 설 자리를 스스로 개척합니다. 그리고 어떤 일을 하길 원하든 내가 자기편이 되 어줄 거라는 걸 잘 알고 있지요."
스스로 개척할 수 있게 하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믿어주는 부모라는 것이 아이의 자존감을 지켜주는 방법인 것 같다.
148《현명한 투자자》
'가치'를 대략적으로 계산했을 때 '가격'이 더 저렴하다면 가치에 비해 저렴한 주식이므로 투자의 대상이 된다. "가치가 8,300만 달러인 사업을 8,000만 달러에 사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여유를 크게 두는 게 중요하지요. 업자가 3만 파운드의 하중을 버틸 수 있다고 주장하는 다리가 건설되었다 해도 그 다리를 건너는 트럭은 겨우 1만 파운드입니다. 이와 같은 원칙이 투자에도 적용됩니다." 이처럼 가격과 가치의 차이를 냉정하게 파악하고 되도록 큰 안전 마진을 확보해야 한다. 그러면 투자의 리스크를 크게 낮출 수 있다
너무나 작은 투자금으로 만들려고 하는 것이 리스크가 될 수 있다는 것도 생각해야한다.
★157 《워런 버핏의 주주 서한》
"투자를 할 때 대부분의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얼마나 아느냐가 아니라, 오히려 내가 모른다 는 사실을 정확하게 아는 것입니다."
"자신감을 가질만 한 특별한 근거가 없음에도 자신이 거의 알지 못 하는 여러 기업에 분산 투자하고서 리스크를 줄였다고 믿는 건 잘못 된 생각이라네. 인간의 지식과 경험에는 의심의 여지 없이 한계가 있 고, 나 또한 완전히 확신을 가지고 투자할 수 있는 곳이 동시에 두세 곳 이상 존재했던 적은 거의 없지."
투자에서 내가 가진 탁월한 투자인사이트, 똑똑함보다 중요한 것은 이 투자가 가져올 리스크를 잘 인지하는 것이다. 내가 알고 생각하는 것에는 한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해야한다.
187 《워런 버핏의 주주 서한》
"시합에서 승리하는 건 경기에 집중하는 사람이지, 득점판만 바라보는 사람이 아닙니다."
수익을 얼마나 언을 수 있는가' 하나뿐이었다. 가격의 변동은 신경 쓰지 않았다. 버핏은 이익보다 가격 변동에 주목하는 것은 '투기'로 보았고, 투기로 계속해 서 성공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결코 믿지 않았다. "투자라는 시합에서 승리하는 건 경기에 집중하는 사람이지, 득점판만 바라보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의 말처럼 우리가 눈여겨보아야 할 것은 이익이지. 가격이 아니다.
이익을 중요하게 여겨야한다. 가격자체가 아니다. 설사 이전보다 조금 가격이 올랐더라도 아직 이익이 남아있다면 얼마든지 투자할 수 있다. 가격만 눈여겨서 보다보면 매수 할 수 없다.
191 《워런 버핏, 부의 진실을 말하다》
"자기 능력 범위 안에 이렇다 할 투자처가 없다고 해서 함부로 원을 넓혀서는 안됩니다. 그럴 때는 그저 가만히 기다립니다.”
버핏이 투자처를 정하는 방식은 다음과 같다. 먼저 종이와 인물을 준비한 뒤, 자신이 온전히 이해하는 기업의 이름을 쓰고 그 기업의 이름을 감싸도록 원을 그린다. 그다음 그 원 안에서 가치에 비해 가격이 비싼 기업, 경영진에 문제가 있는 기업, 사업 환경이 바람직하지 않은 기업을 골라 원 바깥으로 빼낸다. 그렇게 반복한 끝에 마지막까지 원 안에 살아남은 기업이 바로 버핏의 투자 대상이 되는 것이다.
버핏도 투자판단에 똑같은 방법을 이용하고 있다. 알고 있는 단지를 모으고 그 중에서 우선하는 것을 따져본다. 기업은 내외적인 요소로 가치가 유동적으로 변할 수 있으나 아파트는 그점에서 입지의 가치가 변하는 폭이 적은 편이다. 물론 상방이 더 열려있고 앞으로 개선가능성이 높은 곳이 있고 지방과 같이 단기적인 가치에 조금 더 집중해야하는 것이 있지만. 없다면 가만히 기다려야 한다는 것도. 전체적인 나의 포트폴리오에 맞춰서 감당할 수 있는 볼을 치면 된다. 매수 뿐 아니라 차익을 내는 매도의 타이밍, 환금도 생각해야한다.
192 《워런 버핏, 부의 진실을 말하다》
"가장 중요한 건 자신의 능력 범위를 얼마나 넓히느냐가 아니라 능 력의 경계를 얼마나 분명하게 결정할 수 있느냐입니다. 자기 능력으 로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정확하게 파악하면 투자는 성공합니다. 범 위가 다른 사람보다 다섯배 넓으면서도 경계가 모호한 사람보다 훨씬 부유해질 수 있지요."
중요한 것은 높은 1Q나 폭넓은 능력이 아니다. 기본 원칙과 자신의 능력 범위에 얼마나 충실한지가 투자의 성공을 좌우한다.
분명한 기준 원칙 메타인지. 할 수 있는 것을 더 뾰족하게 하여 집중해야한다. 뾰족한 확신에서 원하는 수익이 나온다.
207 《스노볼》
지금과 같은 성공을 손에 넣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버핏은 '집중력'이라고 답했고 빌 게이츠도 같은 답을 내놓았다. 이 둘 뿐 아니라 정공한 사업가들은 대부분 자신이 정말 잘하는 한 가지 사업에 온전히 집중해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압도적인 성공에는 압도적인 집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집중력, 뾰족함에서 나오는 확신. 똑똑함보다 의지와 겸손함.
211 《워런 버핏, 부의 진실을 말하다》
버핏은 돈이 있으면 재미있는 경험을 할 기회가 늘어나는 것은 사 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사랑이나 건강을 살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여겼다. 버핏이 생각하는 성공은 돈도 명예도 아니라 곁에 있는 이들 에게 사랑받는 사람이 되는 것이었다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워런버핏 바이블도 제대로 못읽어서 늘 마음에 걸렸다. 예전부터 굵은 책을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늘 쫓기듯 밀려가는 것 같았다. 이렇게 독모를 계기로 읽어볼 수 있어서 좋았고 시작하지 못했던 책들을 이를 계기로 읽어볼 수 있을 것 같다.
책의 형식은 여러 곳에서 엮었고 비슷한 내용이 반복되기도 하였고 내용도 길었으나 반복해서 읽는 과정에서 버핏의 생각을 체화할 수 있었다. 앞쪽에는 좀 더 선명한 느낌의 조언이라면 뒷편으로 가면서 더욱 투자경험이 쌓인 구루의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생각보다도 더 버핏의 원칙의 촘촘함을 느낄 수 있었고 역시나 겸손하고 검소했다.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워런버핏 바이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