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기 31기 39조_생활소리죤] 자음과모음님 명품 강의 '부산편' - 언덕의 상대성 이론

25.10.26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자모님 강의는 항상 뭔가 섬뜩한(!) 측면이 있다.

지방에서 온라인으로 자모님을 뵙는 죤은 뵐 때마다 느낀다.

뭔가 모니터를 뚫고 나오실 것만 같닼 그래서 좀 섬뜩하다.ㅎㅎ

 

각설하고. 지방을 이해하는 전문가의 시각(돈버는 눈)을 장착해보자.

죤 당신은 이번 강의에서 무엇을 얻었는가?

 

<본 것>

부산의 입지와 가격을 한방에 정리해 주셨다. 강의료가 안아까울 만큼 시간절약이 된다.

역시 코끼리는 전체를 보고 시작해야 한다.

죤이 처음으로 부산에서 임장나간 ‘연제구’는 코끼리 ‘다리’정도 였으려나.

‘입지’의 위상을 아는 게 이토록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의를 통해 알게 되었다.

 

<깨달은 것>

수요가 있나? 이게 최선인가?

죤은 가끔 중국 플렛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쇼핑을 한다. 

알리는 ‘다이소’매장을 웹으로 옮겨놓은 것만 같다. 그래서 보고 있으면 씬난다.

2,000원~최대 10,000원대 쇼핑을 하면서 시간을 엄청 쓴다.

2,000원짜리 물건사면서 엄청나게 ‘스팩’을 따져보고 사는 것이다. 뭐하는 거냐? 죤이란 사람.ㅎㅎ

 

물건 사는데 공식이 있는가? 주욱 스크롤 하다가 당기면 클릭하는 것이다.

그러나 클릭을 하는 순간 부터는 신중해져야 한다.

기왕지사 ‘신축’이면서 조건이 좋은 투자를 해야 한다.

당연히 본인의 ‘투자금 범위 안’에서 말이다.

 

알리에서 ‘면봉’ 사면서 10,000원 정도의 예산을 책정해 두지는 않는다.

 

쇼핑카트(트레킹 단지)에 담긴 물건들을 보자. 

최종결제전에 한번더 고민해 보는 것이다.

이게 최선일까?

 

고요한 연못 위에 던진 돌

풍덩, 고요한 연못에 돌을 던지면 수면위로 파장이 퍼져나간다.

중심부의 높은 파고가 가장자리로 갈 수록 줄어든다.

그 ‘흐름’을 파악하라. 그러기 위해서는 수면위에 출렁임(대장들)을 읽을 필요가 있다

온기가 어디까지 퍼져나갔는지 수면위를 보고 아래를 유추해보자.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갈 때는 ‘기동력’있게 움직여야 한다.

 

 

언덕 위의 양자역학

코끼리를 다시 한번 소환시키자.

환경을 구분 짓는 본인만의 노하우가 필요하다.

자모님은 부산을 1단계 언덕과 2단계 언덕으로 범주화 하셨다.

언덕도 ‘상대성’이 있는 것이다. 

2단계 언덕의 아파트의 가격과

1단계 언덕의 아파트의 가격은 다르게 흐른다.

중력 때문일까?ㅎ

 

2단계 언덕은? 맞다. 거르면 된다. 

지방은 ‘지역’의 선호요소를 파악하는게 핵심이다.

‘부산’ 사람들은? 어디에 점수를 주는가? 여러 강의에서 나온 키워드 ‘평지’다.

 

 

<적용할 것>

  • 지방시장 뿐만 아니라. 내가 투자한 지역의 아파트 주위의 공급을 면밀히 살펴라.

    → 놓치면 곤란하다. ‘보유능력’도 기술의 한 영역이다. 

  • 직장을 볼 때 반드시 ‘질’도 체크해라. 기왕지사 직장사진도 한번 임보에 넣어보자.

     → 지방임보를 더 디벨롭해보는 것임.

  • 학군이 잘 기억 안나거든 임장나가기 전에 ‘학급당 학생수’, ‘성취도 평가’를 인쇄해서 나가자.

    → 외외로 기억이 잘난다고 하셨다.

  • 지방임장 갈때는 입지분석 + 시세(따기)을 끝내고 ‘의문점’을 해결하는 용도로 간다.

    → 왜? 자주 못가니까 그렇다. 데이터로 이해 안되는 것들을 현장에서 조사하는 게 ‘임장’의 본질 아니던가?

 

< To.  자음과모음님>

울산 북구와 부산 진구를 올해(2025년)이 가기전에 뽀개보려 합니다.

그전에 ‘연제구’를 마물해야할 것 같은데요.

‘직장일이나 상황’ 같은 핑계는 대지 말라고 하셨지요?ㅠ

아놔 최근에 직장에서 직무가 바뀌는 바람에 조금 심적으로 심란한데요.

뭐. 이런건 암것도 아니지요. 자음과 모음님이 지금의 위치까지 오르기 위해 노력했던 나날들과

또 작년에 겪었던 어려움들에 비하면 말이지요. 매일 직장에 나갈 수 있음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마무리 못한 지역(울산 남구, 중구, 창원 성산구)을 마무리 짓고.

비교평가해서 말씀데로 내년 상반기 내에 한채 하려합니다.

동료들이 ‘매물코칭(매코)’는 무조건 해본다 하더라고요.

꼭 한번 해보겠습니다! 

좋은강의와 영감을 주셔서 항상 감사하네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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