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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월부학교 가을학기 🍂 메순간 퍼펙타클 할 투자8로워들 젠하] <기브앤테이크> 독서후기

20시간 전

안녕하세요,

진득하게 자산을 모아갈 젠하입니다.😊

 

드디어 월부의 대표도서ㅎㅎ <기브앤테이크>를 읽었습니다.

기버는 단순히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조직 전체에 이로움이 되도록 행동하는 사람" 임을 배웠는데요

기버로 성장하기 위해서 제가 적용해야할 점은 무엇인지 작성해보겠습니다.

 


  • 책 제목: <기브앤테이크>
  • 저자: 애덤그랜트

 

# 우리가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

 

  • p.18 커다란 성공을 이룬 사람에게는 세 가지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능력, 성취동기, 기회다. 그런데 대단히 중요하지만 흔히 간과하는 네번째 요소는 ‘타인과의 상호작용’이 성공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다.

    => 이 세상에서 홀로 성공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직접적이던 간접적이던 누군가로부터 배우고, 깨달음을 얻고, 도움을 얻는 과정에서 성공도 이룰 수 있는 것이다. 나를 연고전에 데려다 준 학원 쌤이 없었다면 내가 연고대를 가고 싶다는 꿈을 가질 수 있었을까? 내가 공부에 흥미를 갖도록 재미있게 알려주신 선생님들이 없었다면 내가 공부를 재미있게 열심히 할 수 있었을까? 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도록 뒷바라진 해준 부모님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내가 있었을까? 내가 유리를 만나지 않았으면 부자가 되겠다는 마음을 먹고 지금처럼 투자활동을 해나갈 수 있었을까?

     

  • p.20 기버는 타인에게 중점을 두고 자기가 상대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주의 깊게 살핀다. 기버는 자신이 들이는 노력이나 비용보다 타인의 이익이 더 클 때 남을 돕는다. … 친밀한 관계에서는 거의 모든 사람이 기버처럼 행동한다. 예를 들어 우리는 결혼생활이나 교우관계에서 가급적 손익을 생각하지 않고 상대에게 봉사한다.

    => 반성하는 부분.. 연인 관계, 친구 관계, 가족과의 관계 속에서 나는 손익을 생각하지 않고 상대에게 봉사하려는 마음을 품었나? 받은만큼 주려고 하지 않았나. 오히려 주는 것보다 받는 것이 더 크지 않았나? 너무 매처로써 계산적으로 행동했던 것 같다. 요즘 안그래도 요즘 메타인지되어 발전시키고자 하는 부분인데 “타인의 이익이 더 클 때 남을 돕는다.” 이건 결국 상대방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상대방이 잘되어야 돌고돌아 모두가 잘되고 나도 잘된다는 마음을 가져야한다.

 

  • p.129 기버는 상호의존성이 나약함의 상징이라는 관념을 거부한다. 오히려 상호의존을 힘의 원천으로 보고 여러 사람의 능력을 이용해 더 훌륭한 결과를 낳는 방법으로 여긴다. … 기버는 자신의 이익보다 전체의 이익을 우선시하며 자신의 제1목표가 조직을 이롭게 하는 것임을 보여준다. … 기버는 파이의 크기를 키워 조직 전체와 함께 자신도 더 큰 이익을 얻는다. 

    => 기버의 본질을 알게 된 대목이다. 단순히 ‘남’을 위해 봉사하고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잘되도록 돕는 것. 그럼으로써 전체 파이의 크기를 키워 내 몫도 크게 하는 사람이다. 책에서 1명의 기버로도 충분히 그 조직의 분위기를 좋게 만들 수 있다고 이야기 한 부분이 인상깊었다. 조직의 분위기를 좋게 만들고 싶다면 내가 기버로써 먼저 행동하면 된다! 조직의 분위기가 좋을수록 나에게 더 도움이 된다는 것은 경험적으로 이미 알고 있는 만큼  ‘내가 먼저 우리를 위해 행동한다’는 마음을 가져야겠다.

 

  • p.171 기버는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잠재력이 있다고 본다. … 지도자와 스승의 역할을 맡은 기버는 먼저 재능을 찾으려는 유혹에 빠지지 않는다. 기버는 누구나 재능을 꽃피울 수 있음을 알고 동기를 부여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사람은 실제 그 사람에게 잠재력이 있느냐 없느냐보다 그 사람에게 잠재력이 있음을 믿어주고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었느냐 없었느냐가 더 큰 영향을 준다는 점이 인상깊었다. 생각해보면 내가 잠재력이 있음을 이야기해주고 믿어주신 선생님들 덕분에 내가 흥미를 갖고 끝까지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또 회사에서도 계속 잘한다 잘한다 해주고 크게 될 사람이라고 얘기해준 혁진 차장님 덕분에 내가 이렇게 업무에 흥미를 갖고 일할 수 있게 된거구나. 스승의 가장 큰 역할은 크고 작은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잠재력이 있음을 믿어주는 것” 이구나. 아직 누군가의 스승은 아니지만 ㅎㅎ 나도 상대방도 모두에게 잠재력이 있다는 것을 믿기.

 

  • p.273 자신의 영향력을 인식할 경우,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에너지를 소진하는 일 없이 동기와 성과를 유지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

    => 튜터님께 ‘튜터님은 왜 튜터가 되고 싶었어요?’ 라고 여쭈었을 때 '이게 보람찬 일이라고 느껴서요'라고 대답해주신 내용이 떠올랐다. 계속해서 기버로써 활동할 수 있는 원동력은 나의 나눔이 상대방에게 어떤 영향력을 주는지 스스로 느끼고 보람차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구나. 그럼 반대로 나에게 도움을 주신 기버분들을 위해서는 그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성장하고 결과를 내면 되겠다. 그리고 내가 기버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나의 나눔이 상대방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인지하기. 월부에서는 투자에 도움을 준다거나 투자활동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거나 회사에서는 업무실력이 올라오도록 돕는다거나 하는 경우가 있겠지.

 

 

 

  1. 내 것을 챙기면서
  2. 나의 나눔이 어떤 영향을 주는지 인지하고
  3. 상대방을 도움으로써 우리가 더 잘되도록 행동하기 !!

댓글


모닝맘
12시간 전N

저의 영원한 기버 젠하언니~~ 늘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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