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열반기초가 벌써 3주차를 지나 막바지로 가고 있네요
시간이 참 빠릅니다...
3주차 강의는 여신 양파링님과 남신 주우이님께서 진행해주셨어요
먼저 양파링님께서 수익률보고서에 대해
목적과 어떤 내용이 왜 담겨야하는지, 어떻게 자료를 찾고 반영하는지를
아. 주. 낱. 낱. 이
알려주셨습니다
저는 이제 임장보고서로
입지분석을 하는건 익숙하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오히려 강의를 들으며
그동안 지엽적으로 페이지를 늘려왔던 정보들에서
가장 핵심적으로 봐야할 건 무엇이었는지
내가 오히려 가장 핵심을 놓치고 있는 건 아니었는지 되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양파링님께서는 실제로 투자하기 전에 수익률보고서를 쓰시고 투자했다고 하셨는데요
지난 달 모의 투자를 진행했는데 200% 수익률을 같이 보면서 1등을 뽑고
계약서를 작성했거든요
이번 수익률 보고서를 비교해보면서
1등뽑기 마지막에 이 페이지를 넣는다면 정말 한번더 잘 체크가 되고
다음에 열어볼때도 일목요연해서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저처럼 기억력이 너무 나빠서...
임보 다 쓰고도 그 지역 입지가 금방 가물해지는 가물치라면
더더욱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입지를 모르면 같은 가격으로 덜 좋은 것을 산다
라는 문장을 보면서 저의 잘못된 0호기 경험담에 써야될 문장이구나..
(씁쓸하면서 다시는 이런 실수 하지말자....)
수익률을 모르면 -> 사는시기와 기다림이 중요한 것을 모른다
라는 문장을 보면서 또다른 0호기... 의 매도 고민을 할때
꼭 체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BM
(1) 임보 마지막에 수익률 보고서를 넣거나,
모의 투자 전에 반드시 수익률보고서로 체크 후 투자하기
(2) 0호기 물건 수익률 보고서 쓰고 매도계획 재점검하기
주우이 멘토님께서는 초보투자자가 투자과정에서 겪게될 일들을
파트 1,2로 나누어 설명해주셨습니다.
첫 임장지역에 대한 설명에서 선입견에 대한 내용이 있었는데요
완전 제 얘기였습니다...
저는 제가 거주하는 지역에 0호기를 했었는데요
그동안 월부에 들어와 6개월 이상이 지날때까지도
제가 산 0호기의 입지가 좋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았어요
"이 지역은 내가 살았던 곳이니까 내가 제일 잘 알아"
교재에 있는 문장인데 딱! 저였습니다..
올해가 반 지나고서야 저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동료의 조언과
실전반 튜터님이신 섬나무 튜터님의 이야기를 듣고서 그제서야
`아.. 우겨서 될 일이 아니구나, 색안경을 벗어야겠다`
마음먹게 되었지요
다행히 지금은 올바른 안경으로 바꿔꼈지만
언제든 투자를 하려고 할때
그 도시에 반해서, 날씨가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모든게 좋았다.. 며
선입견을 가질 가능성이 다분한 저를 항상 경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가장 제가 잊지 않으려고 다시 적어놓은 부분은
바로 현재 시장에서 저평가 여부를 판단하는 방법 1,2,3이었습니다
예시로 들어주신 도시들은 안타깝게도 제 앞마당은 아니었지만
충분한 설명을 통해 왜 A단지보다 B단지가 저평가인지
세 가지 경우의 수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분명 처음 듣는 내용은 아닌데..
임장을 하다보면, 개별 단지의 선호도와 저평가를 판단할때
굉장히 헷갈려하면서도 이런 내용이 잘 떠오르지 않습니다.
체크리스트를 만들고
지금처럼 포스트잇에 적어 자주 보이는 곳에 붙여두고
실전 임장에서, 1등뽑기에서 오차를 줄여보도록 하겠습니다!
BM
저평가 여부 판단에 대한 내용을 전부 원페이지로 모아
체크리스트를 만들고 임보양식 + 잘보이는곳에 포스트잇 해둘 것
알찬 내용으로 강의 해주신 양파링 멘토님, 주우이 멘토님
감사합니다!!
꼭 올바른 투자하는데 잊지않고 활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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