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기68기 전국 9석구석 등기치조 행부가] 3주차 강의후기

23.12.25



열반기초가 벌써 3주차를 지나 막바지로 가고 있네요

시간이 참 빠릅니다...

3주차 강의는 여신 양파링님남신 주우이님께서 진행해주셨어요


먼저 양파링님께서 수익률보고서에 대해

목적과 어떤 내용이 왜 담겨야하는지, 어떻게 자료를 찾고 반영하는지를

아. 주. 낱. 낱. 이

알려주셨습니다


저는 이제 임장보고서로

입지분석을 하는건 익숙하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오히려 강의를 들으며

그동안 지엽적으로 페이지를 늘려왔던 정보들에서

가장 핵심적으로 봐야할 건 무엇이었는지

내가 오히려 가장 핵심을 놓치고 있는 건 아니었는지 되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양파링님께서는 실제로 투자하기 전에 수익률보고서를 쓰시고 투자했다고 하셨는데요

지난 달 모의 투자를 진행했는데 200% 수익률을 같이 보면서 1등을 뽑고

계약서를 작성했거든요

이번 수익률 보고서를 비교해보면서

1등뽑기 마지막에 이 페이지를 넣는다면 정말 한번더 잘 체크가 되고

다음에 열어볼때도 일목요연해서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저처럼 기억력이 너무 나빠서...

임보 다 쓰고도 그 지역 입지가 금방 가물해지는 가물치라면

더더욱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입지를 모르면 같은 가격으로 덜 좋은 것을 산다


라는 문장을 보면서 저의 잘못된 0호기 경험담에 써야될 문장이구나..

(씁쓸하면서 다시는 이런 실수 하지말자....)


수익률을 모르면 -> 사는시기와 기다림이 중요한 것을 모른다


라는 문장을 보면서 또다른 0호기... 의 매도 고민을 할때

꼭 체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BM

(1) 임보 마지막에 수익률 보고서를 넣거나,

모의 투자 전에 반드시 수익률보고서로 체크 후 투자하기

(2) 0호기 물건 수익률 보고서 쓰고 매도계획 재점검하기





주우이 멘토님께서는 초보투자자가 투자과정에서 겪게될 일들을

파트 1,2로 나누어 설명해주셨습니다.


첫 임장지역에 대한 설명에서 선입견에 대한 내용이 있었는데요

완전 제 얘기였습니다...

저는 제가 거주하는 지역에 0호기를 했었는데요

그동안 월부에 들어와 6개월 이상이 지날때까지도

제가 산 0호기의 입지가 좋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았어요


"이 지역은 내가 살았던 곳이니까 내가 제일 잘 알아"


교재에 있는 문장인데 딱! 저였습니다..

올해가 반 지나고서야 저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동료의 조언과

실전반 튜터님이신 섬나무 튜터님의 이야기를 듣고서 그제서야

`아.. 우겨서 될 일이 아니구나, 색안경을 벗어야겠다`

마음먹게 되었지요

다행히 지금은 올바른 안경으로 바꿔꼈지만

언제든 투자를 하려고 할때

그 도시에 반해서, 날씨가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모든게 좋았다.. 며

선입견을 가질 가능성이 다분한 저를 항상 경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가장 제가 잊지 않으려고 다시 적어놓은 부분은

바로 현재 시장에서 저평가 여부를 판단하는 방법 1,2,3이었습니다


예시로 들어주신 도시들은 안타깝게도 제 앞마당은 아니었지만

충분한 설명을 통해 왜 A단지보다 B단지가 저평가인지

세 가지 경우의 수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분명 처음 듣는 내용은 아닌데..

임장을 하다보면, 개별 단지의 선호도와 저평가를 판단할때

굉장히 헷갈려하면서도 이런 내용이 잘 떠오르지 않습니다.


체크리스트를 만들고

지금처럼 포스트잇에 적어 자주 보이는 곳에 붙여두고

실전 임장에서, 1등뽑기에서 오차를 줄여보도록 하겠습니다!


BM

저평가 여부 판단에 대한 내용을 전부 원페이지로 모아

체크리스트를 만들고 임보양식 + 잘보이는곳에 포스트잇 해둘 것





알찬 내용으로 강의 해주신 양파링 멘토님, 주우이 멘토님

감사합니다!!

꼭 올바른 투자하는데 잊지않고 활용하겠습니다!


댓글


부놀
23. 12. 25. 18:49

다음 1호기 투자 기대하겠습니다. !! 화이팅 입니다 !!

또치와길동이
23. 12. 25. 20:22

아는만큼 보인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