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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챌린지

[빛소현] 월부챌린지 60회 #칼럼필사 [한가해보이] 임대아파트, 진짜 복일까? 공짜의 함정에 빠진 사람들

25.10.27

 

 

 

안녕하세요.

불확실한 시장 속에서도 길을 찾는 부동산 투자자,

오지랖 때문에 한가할 수 없는 (안)한가해보이입니다.

요즘 치솟는 주택 가격을 듣게 되며 “내 집이 아니어도 괜찮다”는 말을 쉽게 듣고 하고 있습니다.

 

“임대아파트, 사택, 전세”

 

남의 집에 살지만 당장 비용이 적게 드는 그 삶이

잠시나마 ‘안정’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에 ‘공짜 안정’은 없습니다.

 

저 역시 10년을 회사에 주는 사택에 살았습니다.

 

공짜집, 주거비 0원.

 

그땐 정말 세상이 다 내 것 같았습니다.

좋은 곳, 좋은 음식, 좋은 여행.

 

그런데 10년이 지나,

그 집에서 나올 때 깨달았습니다.

 

“공짜로 얻은 건 결국 가장 비싸게 치른다.”

 

 

반복되는 인생의 흐름, 하나

 

“편의는 언제나 주읜의 자유를 갉아먹는다.”

 

 

처음엔 아무렇지 않습니다.

월세도 없고, 관리비도 적고,

회사 근처라 출퇴근도 편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상한 현상이 생깁니다.

내가 ‘이 회사에 매여 있다’는 느낌이죠.

내 선택이 아니라, 주거지가 결정한 인생이 됩니다.

집이 아니라, 감옥이 되는 순간입니다.

 

회사 사택이든, 임대아파트든,

‘남이 정한 기준 안에서만 사는 구조’는

결국 내 경제적 자율성을 잠식합니다.

 

그땐 몰랐습니다.

 

그 편안함이 ‘나의 성장’을 늦추고 있다는 걸.

 

 

반복되는 인생의 흐름, 둘

 

집의 소유 여부보다, 선택의 주도권이 더 중요하다.”

 

많은 분들이 말합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집은 사치다.”

“전세나 임대도 괜찮다.”

 

맞습니다.

모두가 집을 살 수는 없고,

시장의 상황도 그리 녹록치 않습니다.

 

하지만 임대의 본질은 단 하나입니다.

 

“'당신이 언제든 나가야 할 수 있는집'이라는 사실.”

 

그 집이 아무리 새 아파트여도,

그 순간부터 나는 ‘손님’으로 사는 겁니다.

 

내 마음대로 못 고치고,

내 계획대로 못 움직입니다.

그게 쌓이면, ‘내 삶의 리듬’이 남의 손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말합니다.

 

“집은 자산이기 전에, 나의 선택권을 지켜주는 방패다.”

 

 

반복되는 인생의 흐름, 셋

 

“현실을 탓하기보다, 내 구조를 바꾸자.”

 

불평하기 쉽습니다. 

“금리가 높아서”, “규제가 많아서”, 집값이 너무 비싸서."

 

하지만 진짜 위험은,

그 사이에 아무 것도 하지 않는 내 모습입니다.

 

1단계: 예산 점검

당장 내 수입과 지출, 그리고 ‘주거비 기능선’을 계산하세요.

공짜 집이 아닌, ‘내 힘으로 유지 가능한 집’을 찾는 게 시작입니다.

 

2단계: 투자 공부

시장 변곡기일수록 배운 사람만이 기회를 봅니다.

부동산 공부는 단순히 시세가 아니라 ‘구조’를 보는 힘을 길러줍니다.

 

3단계: 실행 습관

매주 실거래를 확인하고, 내 주변의 변화를 기록하세요.

이 작은 습관이, 나중에 내 자산의 체력을 결정합니다.

 

 

 

반복되는 인생의 흐름, 넷

 

“진짜 복은 공짜가 아니라, 스스로 만든 여유다.”

 

임대아파트를 복이라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지금의 어려움 속에서 안정을 얻는 것도 큰 축복이죠.

 

하지만 그것이 ‘끝’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임대는 ‘잠시 머무는 쉼터’이지.

‘평생의 안식처’가 될 수 없습니다.

그곳에 오래 머물수록, 내 자산의 시간은 멈춥니다.

 

사람은 익숙한 편안함에 중독됩니다.

그 중독에서 벗어나야 진짜 자유가 시작됩니다.

 

공짜의 달콤함 뒤에는,

늘 비싼 대가가 숨어 있습니다.

 

시장은 언제나 순환하고,

기회는 늘 준비된 사람에게만 보입니다.

 

‘임대의 안락함’대신

‘자산의 주도권’을 선택하세요.

 

그게 바로, 불확실한 시대를 헤쳐 나갈 진짜 투자자의 태도입니다.

 

공짜로 얻은 집에서 배운 단 하나의 진실,

“가장 값비싼 건 결국, 내가 미루었던 선택이다.” 

 


 

BM : 눈 앞의 이익을 볼 때는 ‘나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인지 고려해야한다.

편안한 삶에서 나의 자유를 빼앗기는 상황을 선택하는 것은 아닌지,

반드시 무엇이 좋다기보다는 나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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